지난 1월 5일 티비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예심 "진선미"의 "美"를 수상한 김용필(현, MBN 아나운서)씨의 사주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올려진 사주는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개인프로필을 참조로 하여 작성되었으며 올해 49세로서 49계유(상관)대운으로서 갑작스럽게 심적동요, 사건 및 환경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입니다.
무토일주의 성정은 뜻을 세울 때는 신중하지만 뜻을 세우고 나면 굽히지 않고 꾸준히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하고 성실하며 양의 극단으로서 신념에 대한 고집스러움과 사람에 대한 친화성이 좋아 편을 가르지 않으므로 상대로부터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무토일주로서 일찌기 乙, 卯, 寅의 목기운을 관성으로 힘있게 활용하므로 모범적인 조직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결혼이후 인신충의 작용으로 조직생활로서 관성과 돈벌이 수단으로서 식상이 상충하므로 역마성이 짙은 직업 또는 업무적인 변화를 자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병자(정재)대운에 재성(신자합)기운이 강한 시기로서 2001년 신사(인성)운이 드는 27세에 한국케이블 TV에서 중앙방송 활동을 시작으로 국방홍보, 뉴스 등 아나운서로서 활동하였습니다.
29을해(편재)대운에 사회활동면에서 월지 인해합을 이루어 방송활동에 있어서 무대이동이 잦은 경제활동을 암시하고 있으며, 자식생산활동의 기운인 관성에 대한 합(부부인연과 자식인연인 해묘합)의 기운시기인 2009년 35세 기축(관성이 목욕지)운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39갑술(비견)대운에 년지 묘와 육합(묘술)을 이루게 됩니다. 각종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개회식에서 행사전문 MC로서 활동하며 또한 리포터, 성우, 아나운서로서 타고난 木의 기운을 조직활동의 기운으로 활용하던 그는 갑술대운에 부동산, 자격 및 도덕성, 참을성 및 경쟁력, 협치성이 기울어지는 시기로 보여집니다.
49계유(상관)대운으로서 평소 조직활동으로 잘 활용하던 정관으로서 묘목의 기운과 상충(묘유충)하게 되면서
조직생활에 대한 생각과 업무에 대한 큰 변화의 조짐이 보여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식상은 돈벌이 수단으로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직업적인 방법, 수단으로서 변화를 모색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상관대운은 관성에 대한 반감으로서 조직생활에 대한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2년 임인년에 이르러 식상을 자극하기 시작하여 2023년 계묘년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시도가 절정에 이르게 되는 기운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木은 신체부분의 두부이며 평소 식상(표현, 언어)를 통해 관성(인기, 명예, 시청자 등 팬)을 역동적으로 활용하였으므로 신살로서 살펴볼 경우에 특히 사회적인 활동면에서 인을 직장으로 활용할 경우 신이 역마에 해당하고 묘는 도화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외부적으로 드러내고자 함이 왕성하고 그 운이 도래하였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김용필씨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풀이 잘 보았습니다~
사주풀이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