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 4월 10일까지‘착한가격업소’공모…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
○ 대전시는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를 유도하기 위해‘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 ‘착한가격업소’는 동일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이‧미용, 숙박업, 세탁업 등이다.
○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음식업 협회, 주민, 각종 소비자단체로부터 착한가격 음식점 추천과 업주신청을 받아 각 구청에서 가격 안정노력, 서비스 기준 등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해당업소 입구에‘착한가격업소’표지판을 부착하며 시 및 구정 소식지게재,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 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 특히 업소의 시설개선을 위해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대출 시 이자보전금을 4%(지난해 2%)로 확대 지원하며, 식품진흥기금 융자와 지원물품 등이 우선 배정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 올 상반기 착한가격 음식점 추천은 4월 10일까지 각 구청 물가관련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 신태동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최근 소비자 물가를 비롯한 각종 개인서비스요금이 치솟고 있어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착한가격업소’공개모집에 나섰다”며“착한가격 업소 선정으로 자발적인 가격안정을 유도해 물가안정은 물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모두 91곳(음식점 62, 이‧미용 23, 목욕업 6)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