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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석모도를 잇는 새로 개통된 다리.
매주 수요일,
과천에서 테니스 치시는 동호회분중에서 제일 연장자이신 분이 어느날 갑자기 석모도 갈사람 손들어보라고 문자가 왔다.
석모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그러다가 관심있게 매스매디어를 보던중 강화도 옆섬인데 얼마전에 다리가 개통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마을 출신인 깨북장구 한테 석모도 한번 안갈래??? 하였다. 그리고 나서 날짜까지 잡아놓고....
그런데 알고보니 후지산은 그전 몇개월전에 날짜를 잡아놓았는데 그걸 모르고 그날짜에 석모도 가자고 하였으니....
후지산은 가기 하루전에 확인을 하고 부랴부랴 친구한테 석모도 못가!!!!!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하였더니 왜 사냐고 한다,,
그러게''''' 바쁘게 살지도 않는데 그걸 까먹었다니 치매 전조증상아닌거야? 한심하네...
우야튼 후지산에서 돌아와서 부랴부랴 바로 그주 금요일날 다시 가기로 하였다.
친구는 원주에 사는데 친구차를 끌고 오고 나는 내차를 끌고가서 석모도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각자 역활 분담... 나는 먹을것 담당... 친구는 장비담당...
둘이면 쬐끔 심심할것도 같고해서 초딩 밴드에 같이갈 사람 같이가자!!!!!!!!!!!!!!! 하고 공지를 했더니 아무도 없다.
사는것이 바쁜지...... 마음이 바쁜지....
우리나이 정도 되면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시간을 낼려면 낼것도 같은데 내맘같지 않네?????
인천공항으로 날라가는 화물기...엄청 큰 화물기네...
석모도는 삼산면의 주도로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1.5㎞ 지점에 있다. 면적은 42.31㎢이고, 해안선 길이는 42.0㎞이다
『대동여지도』에는 ‘석모로도(席毛老島)’로 표기되어 있다.
‘석모로’라는 지명은 ‘물이 돌아 흐르는 모퉁이’ 혹은 ‘돌이 많은 해안 모퉁이’라는 뜻이다. ‘돌모로’를 한자화하면서 석모로(石毛老)가 되었다고 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석모도(席毛島)로 기록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매음리에 635년(선덕여왕 4)에 혜정대사가 창건한 보문사(普門寺)와 보문사 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보문사 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등이 있다.
우리는 매음리 라는 입간판을 보고 낄낄서로 의미 있는 웃음을 웃었다.
보문사 절 뒤에는 눈썹바위가 있고 부근의 산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석모도 남쪽에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의 일몰은 서해의 3대 일몰조망지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인근에 어류정항과 장구너머포구가 있어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저나무를 짜개나무라고 했는데 표준 학명으로는 무어라하는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부탁합니다..
뭐하는짓..... 이쁜짓?? 웃는 모습이 티가 없어서 좋아요...
전원주택처럼 집 괜찮게 지었네요.건축비가 상당히 들어갔을듯....
석모도 입구에서 저친구하고 만나서 캠핑할적당한곳을 찾아서 헤메이다가 해수욕장 근처가면 캠핑할곳이 있으리라고 생각해서 해주욕장으로 갔으나 별로 그닥,,,
뒤돌아나와서 어류정 항이라는곳으로 갔다....
어촌 부두인데 주차장도 있고 텐트 칠만한곳도 있고 해서 그곳으로 정했다,
일단 밥부터해서 점심을 대충때우고 그옆에 있는 작은 야산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모기가 얼마나 사나운지 종아리에 새까많게 붙어서 잔치를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모기 시아버지들 다 모였는지....
한번 물리면 피부가 툭툭 부르터온다.. 가렵기는 얼마나 또 가렵고....
시아버지 모기가 외출을 할려고 하는데 며느리 모기가 하는말.... 아버님 어디 마실가세요?
그래....
그럼 저녁해놓을까요???
내버려 둬라....
인심좋은놈 만나면 한끼 배불리 얻어먹을것이고 고약한놈 만나면 못돌아올것이다 라고 했다는 그 시아버지 모기들인가보다.
귀한것을 여기서 본다. 우리는 장녹이라고했는데 시골 장독대에 많이 있던 식물...
끈끈히 생명을 유지하고 있구나....
도회지 생활하면서 못본지가 몇십년은 된것 같은데...
역시 사람은 발품을 많이 팔아야 먹을것도 얻어먹고 보고싶은것도 우연찮게 만나고.....
싸돌아 댕겨야 먹을것이 생긴다는 말이 맞기는 맞다.
어류정항 들어가는 입구.....
뜻하지 않게 해변가로 태극기들이 많이 걸려 있다...
우리가 도착한날이 7월 29일이니 특별한 날은 아닌데 상시 태극기가 걸려 있는것 같다.
왜일까? 의문을 가져본다...
혹시나 북한 간첩들이 와서 올라오다가 태극기를 보고 귀순할 마음이 생기도록 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모르겠다. 태극기가 계속 나부끼면 나라사랑 의미로서 가장 좋지 뭐....
어류정항의 하얀등대,노란등대,,,,
또 다른 빨간등대..
갑자기 금도끼 은도끼 생각이 난다. 이것이 니것이냐????? 아니옵니다...
착하고 거짓없고 정직하게 사는것이 제일이다.
낚시질 하는 부부....
멀리서 찍어보았는데 저아주머니는 왜 저 먼곳을 가르킬까? 저사람들 봐봐... 잘 잡잖아요 !!!!!!
당신은 뭐야???
아니면 낚시를 내가 가르키는쪽으로 던져봐봐.. 이 영감탱이야!!!!!!!!!!!!
아니면 우리 같이 저쪽으로 한번 가봅시다 등등,,,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하지만 옆에서 보는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림이 참 좋네요....
검은 파뿌리 되도록 그리 다정스럼게 사심이 제일일듯....
남남으로 만나서 한세상 같이 사는 관계 입니다...
어제 저녁에 갈비살하고 홍어회하고 소주, 막걸리 마시고 언제 잠자리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잠깐 필름이 끊겼을정도로 퍼마셨나보다.....
이런 분위기에 안마시면 그사람이 이상할지도......
시원한 바다바람에 친구와 주커니 받커니 하다보니 오버가 됐다.
하늘에는 별들이 초롱초롱 내려다 보고 있고 별들도 한잔씩 하고 싶은지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고있다..
실제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지 아니면 내가 한잔 술에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흉금을 내려놓고 하는 한잔술.... 그것보다 우리를 설레이게 하는것도 없을것이다.
우야튼 친구는 본인차로 돌아가고 나는 내차로 왔다.,
다행히 시아버지 모기들은 배가 불렀는지 아니면 고약한 사람들한테 단체로 따귀를 맞아서 절명을 햇는지 한마리도 없다,
차 다섯문 활짝 열어놓고 잤다...
이런것이 바로 꿀잠이런가??????
아침 일찍눈을떠보니 친구차는 윙바디가 내려와 잇다...
윙바디가 내려와져 잇으면 상당히 더울텐데 지금까지 잘자네....내버려두자...
좀더 자게 하고 혼자 중얼중얼 하면서 등산화 끈을 매고 아침 산책길로 들어선다.
마침 여기 석모도에도 강화 나들길이 조성돼 잇다... 그길을 따라서 걸어본다..
어류정항에서 출발한 강화 나들길은 해안가를 따라서 길게 이어져 잇다. 아침에 이길을 걷는사람은 거의 없고 나혼자 뿐이다.
한참을 걸어가는데 일군의 군인들이 있다...
왠일이지????? 하면서 계속 가다보니 소대장정도 되는군인이 계속가지말고 돌아서 가란다...
왜요? 그랬더니 어제 이부근에서 북한군의 목함지뢰가 발견됐다고 한다. 아마도 장마철에 비와같이 휩쓸려 왔는가보다..
그말을 들으니 발밑이 수상하네....
풀숲보다는 맨땅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본다,
신경쓰이네...
여기 석모도는 뻘이 굉장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조그만 게들도 수없이 왔다갔다하고 갈매기들도 여기저기 뭉쳐서 놀고 있고...
아뭏튼 해안가 길을 혼자서 걷는것이 상당히 기분도 좋고 낭만스러워 보인다.
마음에 있는 사람과 손잡고 걷는것도 좋고 혹은 혼자 걸어보는것도 상당히 운치가 잇어보인다,
그렇게 세상을 보니 세상의 모든것들이 모두 의미가 있어보인다,
소중하지 않은것은 하나도 없다.
한참을 걷다보니 갸날픈 각시잠자리(실잠자리가)풀숲에 앉아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앉아 있다...
재는 왜 고개를 갸웃거리지?????
어제 있었던 일들이 생각이 날둥말둥 하는지 아니면 중학생때 수학문제를 풀면서 기억이 날듯말듯하는것 같은 고개짓이네...
생각이 안나면 안나는대로 살아라!!!!!!
그방법도 세상살아가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성격이 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꽃을 피웠다,
아마도 가을쯤이 되면 이길도 허리긴 코스모스가 나풀거리면서 아주 좋은 걷기 좋은 길이 될것 같다.
가을쯤에 다시 한번 와볼까???
그옛날에 코스모스 길을 같이 걷던 그님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추억의 코스모스길!!!!!!
무궁화꽃도 피어잇고....
이리저리 한참을 돌아서 두어시간 만에 민머루 해수욕장에 와보았다
민머루 해수욕장에는 아침 일찍이라서 몇사람만이 모래사장을 서성이고 있다.
여기는 처음 와보는곳이라서 관심있게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해수욕장으로서는 거의 빵점수준이다.
다른 설비라든가 백사장이라든가 그런것은 괜찮은데 제일 중요한 바닷물이 거의 흙탕물수준이다.
아마도 해안가가 뻘들이 많아서 바닷물이 들고 날때 해안가를 휘저어서 흙탕물을 만드것은 아닌가 싶다...
쉽게 바닷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욕망이 없을정도로..
그점이 많이 아쉽다.
석모도에서 캠핑을 하고자 하시는분은 저안내판을 보고 어류정항으로 오면 좋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또 캠핑장으로서는 쾌 괜찮다. 화장실은 있지만 샤워장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화장실도 비교적 깨끗하고 ...
바로 주변에는 어촌에서 운영하는 횟집들도 열두어개정도 았고,,,큰불편은 없다,
아침일찍 혼자 돌아다니는 또다른 나를 거울을 통해서 만나보가도 하고,,,,
석모도에는 펜션들이 아주 많다...
좀 귀찮은것을 싫어하시는분들은 펜션을 이용하면 좋고 아니면 귀찮더라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텐트를 치고 취사도 겸해서 즐기면 더욱좋을것 같기도 하고 또는 SUV나 아니면 RV차량이 잇으면 차량 안에서 하룻밤을 신세져도 좋다,
텐트를 쳐도 좋고 아니면 차속에서 하룻밤을 의지해도 좋고.....
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 어느집 울타리에는 능소화가 활짝웃고 있는 풍경이 있고...
암행어사 어사화가 있는 풍경....
지금이 7월 말인데 어떤 아카시아는 다은 친구들은 다 강남으로 떠났는데 그길을 찾지못하고 막차를 놓친 낙오자 처럼 혼자 외로이 피어 잇다.
게절을 잊어버렸음일까? 아니면 게절을 무시하고 사는것이 내 신조이다일까?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은 안쓰럽다,,,
버려진 느낌 혹은 낙오자의 느낌 혹은 제정신이 아닌 느낌????
각자 사는법이 다르니 어찌할수가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사람을 비난할것은 없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서로 다름의 문제이니까.....
내생각, 내기준, 내사고방식이 절대 선은 아니다.
나하고 다르다고 해서 나는 옳고 너는 그른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 옆에는 드문드문 채송화가 피어있다,,,
색갈 참 곱다,,, 새색시 분홍 저고리 같기도 하고 .....
봉숭아도 여기저기 좀 잇으면 어울릴것 같은 풍경인데 봉숭아는 안보이네....
우리 옆에 오신 어떤분은 사진처럼 저런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고 있다,,,,
하늘을 나는텐트,,, 괜찮아보인다,,,
또어떤분은 캬라반을 끌고와서 우리 바로 옆에 주차를 하더니 날 덥다고 애어콘을 켜니 실외기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영...
나좋자고 하는 일인데 나도 모르게 남한테 피해를 주네요...
주위에 사람이 없는곳으로 가는 센스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터인데...
같이간 친구가 가서 뭐라고 한다길래 내가 말렸다.
우리가 좀 더 소리가 나지않는곳으로 옮기면 되잖아,,, 뭘 그것가지고 그러냐 하면서....
이래저래 양보하고 타협하면서 같이 살아갑시다.
친구차....차가 아니라 날개달린 비행기 같네요.....
친구는 저기서 모기장을 쳐놓고 두발 쭉뻗고 자니 아무리 여름이래도 얼마나 시원하겠어요???
아마도 아무리 더워도 춥지나 않앗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좋은 공기를 마셔가면서 바닷가에서 자니 그 고약한 알코올도 바닷바람한테 밀려서 사라질듯하다.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도 멀쩡한것이지 않을까 싶다.
석모도의 해떨어지는 풍경..
서해바다쪽 해떨어지는 풍경중에서 3번째로 괜찮아 보인다고 했는데 오늘은 영 판이다...구름이 끼어서 별로....
대신에 구름들을 잡아보았다...
새털같은 조각구름들이 이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잇다.
정녕 가을은 문턱을 넘어오고 있는것인가???
게절이 지나가는 소리가 사르르 사르르 문턱을 살그머니 넘어오는 소리가 여인의 치맛자락 끌리는 소리같다.
내귀는 소라껌데기가 아니라도 충분히 느끼며 들을수가 있다.
이틀밤 캠핑장에서 아영을 하고 오늘은 서울 돌아가는길에 보문사를 들리고 서울로 갈 예정이다.
여기서 2박3일동안 있으면서 강화 나들길은 맛을 보았으나 좀 아쉬운것이 잇다면 산에도 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같이간 친구가 영 갈생각이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나혼자 갔다올테니....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침 나들길 산책처럼 두어시간만에 끝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것이 좀 아쉽다.
하지만 다음을 위하여서 남겨놓았다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버렸다.
강화도 낙가산이라고 해서 어디인가 했더니 바로 석모도 산이 "낙가산" 이다.
일전에 청주에서 낙가산 가기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강화도 낙가산이 올라오던데 바로 여기가??????
병이 꽉찬것보다는 조금은 비어있음이 좋다,
정상을 오른것보다는 조금 들 오름이 좋다,,,
보고싶다고 보는 것보다는 남겨놓음이 졿다,
여기 보문사는 어제 방문을 할려고 했으나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고 또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오늘 서울 가는길에 들리기로 했다.
여기 석모도에서는 보문사 하고 미네랄 해수온천 만이 그몱을 다하고 잇는듯하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밀려온다,,,더군다나 석모대교가 개통이 돼서 게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것 같다.
여기보문사는 635년(선덕여왕 4) 4월, 삼산면에 살던 한 어부가 바다 속에 그물을 던졌더니 인형 비슷한 돌덩이 22개가 함께 올라왔다. 실망한 어부는 돌덩이들을 즉시 바다로 던져 버리고 다시 그물을 쳤지만 역시 건져 올린 것은 돌덩이였으므로 다시 바다에 던졌다.
그날 밤, 어부의 꿈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귀중한 것을 바다에 두 번씩이나 던졌다고 책망하면서, 내일 다시 돌덩이를 건지거든 명산에 잘 봉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날 22개의 돌덩이를 건져 올린 어부는 노승이 일러준 대로 낙가산으로 이들을 옮겼는데, 현재의 석굴 부근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돌이 무거워져서 더 이상은 나아갈 수 없었으므로 “바로 이곳이 영장(靈場)이구나.” 하고는 굴 안에 단(壇)을 모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마애석불좌상과 천인대 올라가는 계단....
대충 20여분 계단을 올라간다... 보문사를 가면 여기를 꼭 들리기를... 강추!!!!!!
저기에서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는것이 일품이다....특히나 해질녁 풍경이면 아주 괜찮을것 같다,
마애석불좌상과 천인대(千人臺)가 있다.
마애석불좌상은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表訓寺)의 승려인 이화응(李華應)이 보문사 주지 배선주와 함께 조각한 것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석불좌상의 상부에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있고, 좌측에는 비명(碑銘)이 있으며, 불상 앞에는 소규모의 석등이 있다. 이 석불과 석굴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
멀리로 바닷가 근처 미네랄 해수온천이 보인다.
캠핑중 땀이 많이 나서 샤워좀 할까 하고 가보았다..
남자들은 바로 입장이 가능한테 입욕료는 9,000원인데 목욕탕이 아주 작고 또 비누 삼푸를 사용하지 못해서 많이 불편했다...
여성 목욕탕은 거의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다...
와불,,,,,
돌에다 조각을 해서 옮겼을까 아니면 현존하는 돌에다 조각을 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법당을 만들었을까?
시골 한동네 깨북장구 친구와 석모도에서 2박3일동안 캠핑은 오랫만에 만들어본 이벤트였다.
텐트를 치고 취사도구를 가져와서 밥도하고 찌개도 끓여보고 막걸리도 한잔 소주도 한잔...
오랫만에 해본 캠핑이었다.
젊었을적에는 많이들 해본 경험이다.
보람있고 즐거운 캠핑이었다.
시간이 되는대로 여견이 되는대로 이런 캠핑 기회를 자주 만들어 보아야 겠다.
산과 들의 정기를 받아서 정신건강 과 육체 건강을 위하여!!!!!!
찾아가는 방법
1. 네비양한테 물어보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