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지내니..
선원일정이 조금 여유가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
2박3일 동안 템플스테이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11월 2.3일날 1박 2일로
경주 기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월요일 오전에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날씨...
경주에서의 숙소는..
분황사 근처에 있는
'시에나 게스트 하우스' 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연이 있는 곳이어서..(강추)
숙소에는 점심 때 쯤 도착이 되었고..
바로 짐을 풀고
근처 맛집에서..
점심 공양을 한 후 ...
기림사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대중교통을
이용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운이 좋게도...
시에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보살님께서...
뜻하지 않게 본인 자동차를 이용해서
사전답사를 함께 동행해 주시는 바람에..
저희가 효율성 있게 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
기림사까지는 생각보다
좀 떨어져 있었습니다..
숙소에서(분황사 옆)..기림사까지는 ..
30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일주문을 지나
기림사 내부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리저리..왔다갔다 하면서..
종무소에서 템플스테이 이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도량을 둘러보다보니..
제대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도량은 천년 고찰입니다..
역시 부처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기림사 옆으로 물줄기가 흐르고...

기림사에서 마지막 한 컷!!
* 다음날 일정
불국사, 석굴암
숙소에서 아침공양 후
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는 경주 교통이 편한 편입니다.
불국사 도착!

이곳도 당간지주가 보입니다..


석가탑과 다보탑



이날 날씨도 좋것다..
배경 좋것다..
사진 구도..각이 나오네요..
사진빨 받네요..

선재선원 기와불사 하시네요@@
석굴암행 !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나무가 푸르른 곳이면서...
그늘져 있고 ..완만한 길이다보니..
좀 수월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숲길을 걷는 느낌이어서
매우 좋습니다만..
석굴암 일주문 근처까지는..
짧은 거리는 아닌 듯 합니다..
몸이 좀 불편하신 분들은..
좀 ..힘드실 듯 합니다.
드디어...석굴암 입구에 도착..
석굴암 일주문 앞에는
대종이 있습니다...

언제 인런 종을 쳐볼 수 있을까해서..
타종도 해보고...

대종에 비천상 모양이 있네요..
대종이 있는 장소에서
바라본 경주 시내입니다..


석굴암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문화 유산입니다.. ..

일주문을 통과해서...
흙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드디어~


석굴암은 ..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법당입니다...
석굴암에서 내려와서
불국사 버스 정류장까지 내려와야..
버스를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점시공양 해결...
'불국동 김밥집' 에서 공양을 하고..
'고양이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어린이 법회에서..
'경주를 가면 어떨까?'해서...
컴에서 불국사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고양이 카페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GO!

여러종류의 고양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호기심 발동....
어린이 포교를 하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참구하기 마련입니다...





다녀온 결론..
강추하고 싶진 않네요...;;
왜냐면?
너무 많은 것을 알면 다쳐요...
템플스테이 왔을 때..
점심공양 할 음식집 알아보기!

지나가다 발견한 곳...
좀 가격이 됩니다만...
좀 이색적인 메뉴가 괜찮을 듯 합니다..
너무 비싼 듯 하면...
다른 메뉴로 바꾸겠습니다..
그러나..한식 메뉴가..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
기림사 템플스테이 비용은 1인당 :4만원..
관광버스 1박2일 비용 :100만원
점심 공양 비용..위의 가격대...
템플스테이 비용이 개인당..
좀 나오겠는데요....
템플스테이 코스는
불국사, 석굴암
기림사 정도의 코스가 될 듯 합니다..
1박2일 코스는 생각보다..
가는거 ..오는거 계산해 보면...
시간이 여유있는 시간은 아닙니다..
저희 템플스테이 예상 인원은 20명 이하로..
접수 될 듯 합니다...?
기림사는 방사(잘 수 있는 곳)가
여유있는 곳이 아닙니다...
선원에서 밖으로 나갔다 하면..
비용을 좀 들긴 하죠...
개인적으로 경주를
가신다고 해도..
비용이 더 들면 들었지..
적게 들진 안을 겁니다;;
이 글에 이어서..
오늘 안으로 다음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카페 게시글
선재선원 갤러리
2019 템플스테이 사전답사 1(경주 기림사,불국사,석굴암)
주인공
추천 0
조회 496
19.09.19 23:08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너무도 감사한 인연덕분에
두분스님 시간도 절약하시고~
조금은 편안한 사전답사길 이셨겠네요~
이또한 감사한 인연입니다^^
두분스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재선원 신도님 덕분에 좋은 여행 잘다녀왔습니다.
시에나 보살님께서 부처님 나툼으로 심부름 해주셔서.
편안하게 고찰순례 참배하며 꼼꼼하게 사전답사도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봄 가을 로 성지순례 모시구 가겠습니다.
부처님에 인연을 곳곳마다 심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