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은 다른 질병과 달리,,,,어느 임계점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인간 삶의 질에 있어서 정말로 최악의 증상이며,,,
현재 복용하고 있는 도파민제는 어느 시기 이후로는 파킨슨 증상을 더욱 가속화시켜,,,
결국 걷지 못하게 하면서,,, 각종 부작용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나마 부작용들이 그때그때 소실되고~ 경감되는 듯 넘어가는 이유는~
인체가 생명을 연장시키기위한 신비로운 생명현상으로 그것에 대처해 왔을뿐이지,,,
결코,, 어떤 약에 의해 좋아진 현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파킨슨을 치료하겠다는 거의 모든 의학자(한의사, 양의사 다 포함)들은 뇌에 도파민이 부족하다는것 하나를 이슈로하여~ 도파민 보충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엮시 초기에는 도파민이 부족해서 그런가 했지만,,, 파킨슨은 결코 도파민 부족으로 인해 오는 병이 아니며,,
이것에만 몰두해서는 결코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인체의 모든 작용이 그리 간단하다면 진즉 인체의 모든 현상이 밝혀졌겠죠~~!
인체에 병이 오기까지는 무수한 세월과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합해진 결과에서 오는것이지,,,
어느 하나 부족하다고해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며~ 따라서 어떤 약 하나로 고쳐질수도 없습니다..
현대의학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유기적 시스템인 인체의 전체적 작용보다, 작은 세포 하나의 작용에 더 치중되어 있다보니 생명현상에서는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파민을 공급하여 일시적으로 걷는다고 파킨슨이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의학자들은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것으로 헤메고 있는것 같습니다...
첨단장비가 동원되고~ 탁월한 성능을 지닌 항생제가 만들어지고,,, 그외 많은 약물들이 개발되면 무엇하겠습니까 ~!
인체에 어느 장기인들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신장과 비장은 사람의 몸에 절대적인데,,,,
이 중요한 장기에 부하를 걸어 진액을 부족하게 하는것이 도파민제의 최대 부작용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반복하며 행해 왔던 어떤 작용들에는 그 순리를 거슬려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도파민제의 외부 공급은 장기적으로 볼때 이 순리를 거슬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
파킨슨 증상으로만 본다면,,, 겉으로 들어나보이는 증상은 일반 중풍하고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예전에 말씀 드린바와 같이 중풍과는 다릅니다,..
일반적 중풍은 실증(열풍) 이 많은데 반하여~ 파킨슨은 인체내의 음양의 발란스가 맞지 않는, 그리고 냉으로 쫓겨난 양기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전형적인 허증입니다..
(만일 팔이나 다리가 떤다면,,, 양기가 몰린 반대편의 팔이나 다리가 떨리거나 흔들리게 됩니다.)
어느 누가 저에게 인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나 물어본다면,,,
심장도 아니고~ 신경도 아니고~ 혈도 아니고~ 단한마디 "근육"으로 이루어졌다 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인체의 모든 장기들은 인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자양하기 위해서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체에서 근육을 주관하는 간(肝)장기의 건강을 두번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체의 장기중 간이 하는 일이 무지 많습니다...
장군지관으로~ 자존심의 장기이며,,,,모든 근육은 간이 주관하게(肝主筋) 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근육 하면 울퉁불퉁 근육질만 생각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힘줄, 혈관, 횡격막 등등하여 많은 부분이 포함되고~ 그 많은 근육들의 모습은 각각의 위치나 기능에 따라 전부 다 다릅니다..
어머님의 경우는 몇차례 걸쳐서 온 폐렴이 직접적 원인이 되어 이것이 폐혈증으로,,, 다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돌아가셨습니다만,, 원인의 시초는 "구순염" 입니다...
아마도 구순염으로 돌아가셨다 이야기를 하면 이해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것 같습니다...
파킨슨으로 인하여 입안에 혹은 얼굴 주위에 어떤 변화를 느끼신다면 (한의학적으로는 양명 경락) 최대한 빨리 이에 대처를 해야만 합니다...
간따로, 심장따로, 폐따로인 서양의학에서는 패혈증이 온 뒤 다발성장기부전이 오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만, 동양의학으로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구순염이 왔다는 이야기는 인체의 5장을 자양하는 임맥과 중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얘기이며 (음허증상),,,,이는 도파민제로 오랜시간 양기만 활성화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파킨슨과 폐렴의 관계,,,
통상 파킨슨 환자에게 폐렴이 오게되면, 일반환자의 폐렴하고는 그양상이 크게 다릅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의사라하더라도~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는 폐렴입니다..
보통 폐렴은 각혈, 심한 기침, 가래, 고열들이 수반되는것이 일반적 증상입니다만,,
파킨슨 환자의 폐렴은 이러한 각혈이나, 기침, 고열, 가래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호흡만 거칠뿐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
음중에 음장기라 할수 있는 폐장기는 인체에서 보면 상초에 위치하고 있는데,,,도파민제로 인하여~ 혈액의 편중과 쏠림이 발생하다보니,
상초로 가는 인체의 진액을 적게하고, 열을 내는 도파민제로 인하여 진액이 서서히 마르게 됩니다..
(도파민제가 열을 직접적으로 내는것은 아니고,,,결국은 그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진액이 마르게 되면 조직의 변성이 오게 되지요~!
폐는 코와 연결되어 (기도) 있고,,, 입은 위장과 연결되어 (식도) 있습니다..
폐는 항상 들이 마쉬는 산소로 인하여~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데,,,
사기(邪氣)가 폐에 침입하게 되면 가래가 발생하게 되고~ 이 가래를 입으로 올린후 다시 삼키게하여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장에 있는 강력한 위산이 침입한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게 됩니다..
그러나, 파킨슨증상으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횡격막이 수축하여~ 폐의 활동이 저하되면
입으로 올라온 나뿐 기운이(가래등등) 일부는 입안으로 올라오지만,,, 일부는 올라오다가 다시 폐속으로 들어가는 형국이 됩니다..
이렇게 폐에 쌓이게 되면 선폐가 안되어 폐렴증상이 오게되는데,,, 본래 폐 장기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기 보다는
근육의 원활한 작용이 안되어 오다보니, 파킨슨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폐렴은 일반 폐렴과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대로,,,도파민제로 인한 혈액의 쏠림 현상으로 ~ 항상 진액으로 촉촉해야 하는 폐장기가 건조하게 되면서, 그 기운이 약해지기에~ 연하장애를 동반하게 되기도 합니다...
연하장애까지 동반하게 되면,,,, 더더욱이 폐렴 증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럴때 병원에서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대항하는데,,,
이것이 누적되게 되면~ 항생제도 소용없게 되지요~!.
서양의학의 약은 한달간은 참 좋습니다.... 어떤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편하게 해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는 그 얘기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현대의학에 의존한다는 것은 이미 병이 외부로 나타난 상태이고, 그 외부로 나타난 증상만 없애는 것에 치중된다면
아랫돌빼서 윗돌에 괴는 형국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겠습니다..
서양의학에 완치가 있나요~?
그때 그증상만 보이지 않게 하는것 아니던가요~?
아마도 겉으로 보기에 믿음을 주는듯한 대형병원의 치료 실상을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워낙 의존성이 강하고,,,근육에 피 공급을 도파민제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도파민제를 당장 끊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도파민제를 복용하고 약이 잘 돌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도파민제 복용후 약이 잘 돈다해서 그리 환영할 일은 못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양기만 가동하게 되면~ 위장, 비장의 운동이 정체 됐을때는 몸을 순환해야할 혈액이 한곳으로 치우치며, 주로 팔, 다리로 쏠리게 되는데.. 인체의 음을 이루고 있는 구성물질들이 충분히 자양되지 못하고,,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살이 빠지고 몸이 마를수 있으며,,,,
근육의 수축으로 인하여 말초혈관에 피가 잘 가지 못해, 근육의 피로도가 가중되어 쥐가 난다거나 경직이 올 수 있습니다
약이 잘 돈다는 얘기는,, 그 반대에 위치하고 있는 기능은 그만큼 소실된다는 얘기와 동일합니다..
특히 후천지본이라 할수 있는 비/위 (뱃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무기력하게 되는 것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첫댓글 저는 타카페에서 보리차, 혹은 보리로 활동했던 회원입니다 ㅎ)
저희 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에 폐렴이었고..연하장애로 가래 엄청 뱉으셨어요.
파킨슨 폐렴은 가래가 없다는 윗글의 주장에 의구심을 갖네요.
왜냐면... 가래의 원인은 연하장애이고... 연하장애는 파킨슨병의 강직에서 오기때문이죠.
포리똥님께서 의구심이 갖는다 하셔서,,,글이 쪼메 길어질 것 같아, 제가 메뉴를 바꿔서 답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가만보니 제가 쓴 글이었는데,,,지금사 저도 다시 읽어보니, 새삼스럽기도 하고 새록새록 합니다.
리마인딩 해주신 박회장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좋은글감사드립니다.
전약안먹고 버티는데 두렵기도합니다.
먹자니 부작용이 걱정이고 안먹자니 더 파괴될것같고
피를맑게하고 뇌를건강하게하면 와치되지않을까싶습니다.
좋은글감사드립니다.
전약안먹고 버티는데 두렵기도합니다.
먹자니 부작용이 걱정이고 안먹자니 더 파괴될것같고
피를맑게하고 뇌를건강하게하면 와치되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