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회원 이신 "산이조아라"님의 6월 웃음콘서트를 함께 하고 난 느낌을 쓰신글 입니다.
산 넘어 넘어 골 깊은 산자락 그저 노래 한곡 부르면 된다하여서
주섬주섬 따라 나선길.
평생에 둘도 없는 친구라고 늘 새기며 살면서도
친구(김영식 소장님)가 웃는 웃음소리를 그저 TV에서나 흘려들었더니
산 깊고 골 깊은 산자락에서 가슴에 불을 맞았다.
옹기종기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환자들이였고
그 절망과 체념의 그늘에 드리운 환우들 앞에서
눈치없는 뙤약볕 아래서 온몸이 땀에 젖은채로
친구는 웃고 웃고 또 웃었다.
바라는 것 없이 그저 마음을 맑게하고 자연속에서 많은 생명들과 교감하면서
나누며 살려하는 그것을 내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친구는 그렇게 살고 있었고
또 그렇게 노력하고 있었다.
오늘 친구가 토해내는 그 웃음 한자락 한자락이 슬픔에 눌리고 절망에 눌린 그들에게
꽃이 지닌 향기보다 세상에 어떤 명의가 선보인 의술보다
더 아름다웠을 것이라 하루종일 되뇌어 보았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친구의 손이라도 꼭 잡아줄걸...
미처 그러지 못한 나를 질책하며
사랑한다 친구.
한상욱 씀 ---
정말 더운날씨였습니다.
온몸이 땀에 젓도록 웃고 또웃었습니다.
멀리서 불편한 몸 이끌고 함께 해준 친구 상욱!! 고맙다
먼길 마다않고 함께 참여해주신 카페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목이 아파 침이 잠깁니다.
나를 버리고 너를 버려라 온전히!!! 하느님과 하나되어라!!!
요즘 더 하느님이 좋아집니다. 하하하 웃었더니 하느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더 또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늦지 않게 늦지 않게 함게 갑시다.
웃음꽃!!!!드림
복성복내 전인치유센터(이박행 목사)와 한국웃음요가 연구소(김영식 소장)
협약 체결식
한국웃음요가연구소 김영식 소장과 자유인 한상욱의 듀엣"은아에게"
파란하늘처럼 맑게 웃고 싶어서 ^!^
세월이갈수록 살아갈 날이 짧아지는 나이가 ?瑩嗤? 웃을거야(정용주님의 노래
"세월이 갈 수록")
세상의 모든 어머니 !!! 당신의 가슴 속에 웃음꽃이 피어나게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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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른 하늘도 너무 예쁘고 꽃도 예쁘고 사부님 웃는 모습도 예쁘고. 두분 우정도 예쁘고.......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사진 찍을때마다 죄송하다 더욱더 잘찍었더라면.....소장님 애쓰셨네요 너무더워서 소장님 머리타버린줄 알았당게요 ㅋㅋㅋ
아~ 소희쌤 작품이군요. 배경 하늘은 마치 물감을 뿌린듯하고, 뒤에 꽃밭은 무슨꽃인데 그리도 넓게 많이 피었는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래가지고 머리털이 더 빠져부렀어요
첫댓글 푸른 하늘도 너무 예쁘고 꽃도 예쁘고 사부님 웃는 모습도 예쁘고. 두분 우정도 예쁘고.......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사진 찍을때마다 죄송하다 더욱더 잘찍었더라면.....소장님 애쓰셨네요 너무더워서 소장님 머리타버린줄 알았당게요 ㅋㅋㅋ
아~ 소희쌤 작품이군요. 배경 하늘은 마치 물감을 뿌린듯하고, 뒤에 꽃밭은 무슨꽃인데 그리도 넓게 많이 피었는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래가지고 머리털이 더 빠져부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