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길을 거닐며 북촌 한옥담을 넘어피고있는 매화/3월8일
부모님과의 봄나들이 단양 남한강가 정자와 벚꽃
단양에서 하루묵고 돌아오는길에 들린 용인 호암미술관 호수와 산벚꽃/4월16일
강화 고려산 진달래 능선/ 수도권에선 진달래가 가장 밀집해있는 산이라는군요
진달래의 물결 못지않게 집을 뛰쳐나온 아줌마들의 물결도 대단하더라구요
인상파화가의 그림같으네요
따온 진달래꽃잎과 부모님과 벚꽃놀이때 청풍장에서 사온 수수가루로
화전과 수수부꾸미를 부쳐보았습니다/4월23일
4,5월 두어달 수요일 오전 고려대학에 특강을 들으러 갑니다
이날 한시간만 듣고 땡땡이 치고 태능지나 신내동 배밭으로 가보았습니다
6호선 봉화산 역에서 가까운 배밭이던데 언젠가도 이곳도 개발이 되겠지요....
나른한 봄바람에 부드럽고 연한 배꽃향기가 안개처럼 떠도는 배밭을 거닐며..../4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