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우회 충남지회 2010년 가을 체련대회]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충남지회는
코발트 가을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대천해수욕장의 바닷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에
국보 제8호 낭혜화상 백월보광탑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3기의 삼층석탑이 있는
성주사지를 거쳐, 보령댐, 미암사를 한 바퀴 돌아오는
2010년 체련대회 겸 대전전우회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양기남 지회장은 출발 전 인사에서
희부자승(喜不自勝)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오늘의 고맙고 기쁜 마음을 표현 했는데
110여명의 우리 일행에게 점심을 대접하겠다는 분과
빈손으로 가시게 할 수 없어 선물을 준비한분이 있어
그 벅찬 고마움의 표현을 달리 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275만원의 오늘 점심은
大田廣域市 西區 萬年洞 天佑 B/D의
天佑電氣株式會社 허헌(許憲) 代表理事님이
100여만원 상당의 김은
한전 보령지점 김홍권 팀장님이 베풀어 주셨다.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이제 세월이 훠~얼 지나 석양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정, 그 마음이지........
오늘 함께 한 우리회원 모두는 그 고마움에
하나같이 감사드렸고 돌아오는 길 내내 화제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양기남 지회장의 출발 전 인사말씀
대천해수욕장의 가을 바닷길을 거닐며~
허헌(許憲) 代表理事님의 고마움과, 회원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275만원의 점심값을 선듯 결재하신
허헌(許憲) 代表理事님의 인사말씀
역사의 유물, 성주사지에서~
쌀바위 미암사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