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미친소..대운하..의료보험 민영화...이런 큰 일 때문에 일선에서 일하시던 김영민소방사님이 2일 숨지셨지만
아무런 말도 없고 그저 일행직들을 소방행정으로 끌어오려는 미친 윗대가리들 땜에 혈압올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디 편히 잠 드시기를..
기사펌
(고양=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24시간 교대 근무를 마친 뒤 집에서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경기도 고양소방서 소방관이 끝내 숨졌다.
2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신도119안전센터 소속 김영민(29) 소방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30분께 고양시 백석동 자신의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김 소방사는 전날 오전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했으며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달 30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전 8시께 숨을 거뒀다.
고양소방서는 유가족들이 김 소방사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장례식은 4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부터 소방관으로 근무해온 김 소방사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54), 동생(27)과 함께 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김 소방사는 1주일에 84시간의 근무를 했을 뿐 아니라 비번일에도 각종 소방검사와 행사 참여 등으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쓰러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신도안전센터는 14명의 소방관이 7명 1개조로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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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追慕, 사회와 국민위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함께 기억 합니다. www.119hero.or.kr / http://cafe.daum.net/119hero
24시간근무 말도 안되네요.. 적절한 휴식이 있었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 나지 않았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