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태극 종주기 58k
2014년6월6일 22시30분경 내설악광장 출발
주관=J3클럽
주체=수도권지부
참가자=총72명중/36명완주(목우재포함)
(중부지부)~천안팀 5명 바른생활님,클린턴님,야생마님,산엔달님,산수A(저)(5명전원 완주)
일시=2014.6.6(금)~6.8(일) 26시간26분소요(호텔앞 해맞이공원)
코스=내설악광장(10시30분 출)~안산~귀때기청봉~대청봉~마등령~미시령 갈림길~계조암~달마산~주봉산
~청대산~해맞이공원(8일00시56분 착)
내설악광장에서 야식을 먹고 모여 기념촬영및 기타 산행 설명 간단히하고 출발한다.
그동안 기대와 설래임을 앞세우고 오르는 몸은 거친 숨소리로 회답을 해온다.
깜깜한 밤산행 설악의밤은 그렇게 지나가고 어느세 안산을 오르니 선두에 와있는게 아닌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모란골입구에서 21번째로번호 외치며 오르기 시작한지 몇시간 지낫을가 안산까지 3시간50분정도 물한번먹고 안산정상에 올랐다.
기념촬영하고 바로 출발 30분 가량가니 금줄...십이선녀탕 갈림길이다.
이제부턴 길이 좋아 속도가 빠르게들 걷기시작하고 뒤따라가다보니 선두와 합류...
대승령 지나 속도가 너무빨라 이러다간 완주못할듯해 조금 늦추기로 하고 선두3명은 먼져가고 뒤이어 우리4명(산조아님 노픈산님 클린턴님 산수a)2진으로 계속 걸음을 제촉한다,
왼쪽부터 바른생활님.야생마님.산수a(저).클린턴님.산엔달님
출발전 기념촬영
모란골 입구 비석
3시간50분만에 안산에 오름
안산에서...
안산에서 십이선녀탕 금줄
대승령 장수대 갈림길
여명은 밝아오고 곳이어 동해의 해가 솟아오르고 이제부터는 더위와의 싸움이 될것이라는걸 생각이 들게한다,
조금쉬며 물한모금 입에 넘기며 뜨거운 햇살을 기운을 맞으며 걷는다.
잠시 쉬는동안 노픈산님은 먼저 가시고
조아산님 클린턴님과 저 이렇게 다시뒤를 쫒아길을 떠난다,
오늘 우연치않게 제가속한 천안 토요산악회에서 서북능선을 (한계령~십이선녀탕) 산행코스로 잡아 오는데 귀때기청봉 오르전에 선두구룹과 마주치었다,한참힘들었는데 구세주를 만난 기쁨이다. 혹여보면 출발전 음식조달좀해주세요 라고 농담반 진담반 햇는데 물을 비롯한 과일. 오이.떡. 빵 등을 싸온것이다,이야기 꽃을 피우며 참외 1개씩 나누워 먹으니 힘이 불근 솟는 느낌 ...
조아산님도 너무 고맙다하시네 남은 음식은 배낭에 나눠메고 오르려니 출발전보다 배낭무게가 장난이 아닐세...ㅎㅎㅎ
허나 행복한고민 아닌가 태극종주한다고 음식을 나누워 줫는데 무거워도 메고가야지....
귀때기청봉에 오르니 더 많은분들이 환영해주시네 음식을 나누워 준다고 하기에 사양하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기념으로 사진같이 하고 출발....
중청대피소까지 과일등을 먹어 아침도 거르고 대피소까지 고~~~
중청도착하니 선두3분 출발하신다 곳이어 노픈산님도 가시고 우린
중청대피소에서 식사하고 배낭을 놓코 대청봉을 오르니 사람들이 줄서있네 옆에서 대충 기념으로...ㅎㅎㅎ
희운각대피소로 발길을 옵긴다,
천안토요팀과....
천안토요 산악회 회원들과....음식 지원하신분들 ....감사합니다,
귀때기청봉
조아산님 ,클린턴님
희운각대피소 내려가니 대청봉 오랐을때 바로 내려온 분들이 식사을 하고계신다,
물과 햇반음료를 사고 좀 쉬었다가 출발 공룡능선으로 고~~~
공룡능선이 이리힘들게 통과하기는 처음인것같다 덮고 습하니 땀만 흐르네
대청봉한컷,,.. 7일 09시 정각
마등령삼거리에서 휴식하며 샘으로 물을기러 보충하고 세수하며 물한목음 먹으니 물맛이 꿀맛...시원한 아이스크림 먹는듯...
황철봉까지는 조금더가면 되는데 걸래봉이 먼저 가도가도 않나오고....힘들엉 ㅎㅎㅎ
어찌하다보니 이젠 8명이 한조로 구성되어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즐겁게 산행을 즐기게 되었다,
산행대장님도 있고 여자 누님도 계시고 닉을 몰라 호명은 어렵네요 죄송....,
그리고 앞선두 리딩도 제가계속 하게 되었고 따라가도 쉬언찬을 판에 링딩까지....ㅎ
마등봉 7일13시26분
우여곡절 힘들게 황철봉지나 너덜지대 지나 삼거리 금줄까지 왔다.
발길 한걸음 한걸음이 무섭다.ㅎㅎㅎㅎ계조암까지 길은 않좋치만 계속 고~~~~
미시령과 울산바위갈림길
계조암에 도착하여 식당에 준비된 육개장 한그릇씩 하고나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하려하니 뒤에분 한분도착
밥드시면 같이 출발하기로 하고 좀기다려다가 출발...
계조암 식당 맛나기도 하고 먹으니 살것도 같고 수도권 지부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다,
이슬비가 약하게 내리는데 가다보면 더 내리지않을가해 걱정이 조금든다.
달마봉을 향해 가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더 굵어지고 달마봉 오르면서 이정표나 마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이미 어두워지고 안개에 비까지 악이다.밥을 먹어 힘은 있지만 지.태의 악몽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또 이러다 중탈하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가슴을 아프게한다,
달마봉 능선 길찿기가 장난이 아니네 길도모르는 초행길 더군다나 리딩까지 뒤에서 수도지부 대장님이 길안내를 하고있지만 그리 수월하지는 않다,
나도 야간 홀로산행 대간 .정맥 . 약초산행.리딩을 해오며 노하우 오감을 활용해 길을 찿아간다,
확실히 도움이 많이되고 부족한 길러잡이 뒤에 계신분들이 협력하여 목우재까지 무사도착....
계조암18시45분도착~19시30분 출
목우재 도착하니 10시경....
주봉산을 향해 또힘차게 올라가 보는데 달마봉 능선보다는 길도 좋고 수월하다,
속도를 조금 빨리 올려 시간을 단축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졸리다고 뒷분들이 자꾸처지는게 아닌가?
빨리 가서쉬고싶은 마음인데 다 내맘같이 되겟는가?
그래도 빨리진행 싸리재 도착 청대산으로 접어들어보니 약수가 방긴다 한잔입에 물고 청대산을 오르는데 안개와 속초 시내불빛이 확들어 온다.얼마남지 않음을 알게한다,
주봉산10시26분착
드디어 청대산이다.
여기 청대산은 속초시민들 산책길이라 그런지 길은 좋은데 그것도 잠시
청대산지나 도로공사 부분부터 야산 ....
여기부터 난관이다 길도거의 없을 뿐더러 나무가지와 잡목으로 길이 않보인다,
울산지부 인산님이 길러잡이 해줘 무사히 빠져나왔다.
다같이 수고했다고 악수하고 호텔로 직행 ....
7일23시34분
해맞이공원 막지막 긴여정의 종지부를 찍으며....
완주의 기쁨을 만끽하는것은 기념촬영으로 대신하고 해수사우나로 택시타고 ....,휭~~~
완주하기까지 어렵고 힘들어 내가 왜 이짓하나 하는 생각도 들엇지만 순식간에 언제그랫나 쉽게 사라졋버렷다,
호텔8일00시56분착
마지막지점에서 늦게까지 기다리며 현수막과 기념촬영해주신 알프스님.수도권지부 임원모든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날머리 고수분들 많이 보이시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천안팀 전원완주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처녀 설.태 무사히 잘했습니다,
중부지부 대장님 이시죠 고맙습니다,
언제 산행기 올라오나 많이 기다렸습니다^^ 직접 들어봐야 하는데요..멋지게 완주 하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휴가길어 바쁜관계로 이제야 산행기 올렸네요
즐고운 산행이였습니다,
설악태극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계조암식당에서 선두분들이 기다려준덕분에 날머리 같이하였습니다
앞에서 성큼성큼 큰키만큼이나 잘가시던분이군요
밤이라 인사를 못드렸는데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날머리 길찾기는 수도권지부회원이 아니고 울산지부의 인산님이십니다
네 그래요 전 수도권지부인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인산님 고마웟구요
무제님도 뒤에서 길안내해주셔 다들 큰 알바 않코 완주할수 있어습니다,
담에 낮에 뵈야지 누가누군지 아무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을 보니 내놓라하는 준족들과
빠른 걸음으로 설태를 마무리하셨군요.
완주 축하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다 선배님들이 다져놓은 덕분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설태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관심덕입니다,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어렵지않게 가볍게 설태를 완주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이번 첫 설태인데 주의 동행인들을 잘만나서 행운을 거머쥐엇네요
총대장님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후반부 어려운길 앞장서 주시어 감사드리고,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저하고 같이 가신분 같으시네요
같하게되어 행운이라 생각듭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담에 정식으로 인사드려야겠네요.
설태길 빠르게 진행하셨네요.
설악태극종추 축하드리며 이번엔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오서산님 같은 중부지부 인데 제가 바쁜관계로 지.태할때 인사드리고 뵙질못했네요
자주는 못가도 시간되는데로 참석하겠습니다.
큰관심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서 설악산 완전종주 잘 마치 셨습니다.
고맙구요 잘생긴 외모에 긴다리 보기 좋습니다.
클럽 시그널 오래도록 가슴에서 안떨어지게 해주시고
설악태극길 좋은 기록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장님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잘 까라준 설.태길 덕분에 행운을 거머쥐엇네요
고맙고요 한번 발을 담그면 끝까지 가야지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행사에 참석하겠습니다,
좋은 시간으로 완주를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넘치는 멋진모습
자주뵙게되길 기대하겠습니다 ^^
중부지부총무님 지.태에서 인상이 너무좋앗어요
자주뵈야는데 제가주말마다 바빠서 중부지부 행사에 참석못했습니다
시간되는데로 참석해 중부지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네요.
설악태극길 완주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집중력 떨어지지 않으시고 앞에서 길 열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같이 산행하신9분중의 한분인듯 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담에 또뵙지요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빠른 시간때 완주 축하드립니다.
날머리 인물 사진 속에 고수분들 다 보이네요.
설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같이 축하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담에또 즐거운 산행서 뵙지요.
빠른 시간에 완주하심 축하드립니다.
설태를 아주 가뿐히 완주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맇게 환영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산수a 님 클린턴님 ~~지태에서 보고 이번설태에서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설태길같이 걸을수있어서 넘좋았네요 천안 토요산악회 참외까지 얻어먹고 참외땜에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다시한번더 감사하다는말 전하고싶네요 전벌써 덕유산 속리산 전부꼬리달았어요 혹시 시간되시면 같이한번더 걷고싶네요 완주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뵙길바랄께요~~
조아산님 잘 내려 가셧어요
같이 동행산행해 너무 즐거웟습니다.
우리 언제 다시 하시죠
덕유는 약속잇어 힘들고요
속리태극은 가능 할듯 합니다
그때 시간 갠찬으시면 또 산행 해보시죠
방갑고도 즐겁게 산행햇습니다.
이번에 천안팀 고수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하며
지원 과정에 다소 부족한점 양해를 구하며 다음엔 좀더 노력할께요...
팀원 모두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너무 과찬이시구요 여기 대단한 선배님들이 쟁쟁한분들이 넘많아 카페에서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부족한건 가먼서 보안하는거죠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멋진분들 설태도 멋지게 마무리 하셨군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태에서 지리종주 인사 드려는데 여기 설태서 뵈니 더욱 방가웟습니다 .
담에 또뵙게습니다.
막강 중부지부 팀들이시군요.
빠른 완주 축하드립니다.
축하 너무감사합니다
막강중부지부 인것은 맞는것 같은데 저희들은 아직 멀은 사람들 입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겟습니다.
빠른시간에 난이도 최고인 설태를 가볍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 5분 모두 완주 하셨다니 모두 축하드리고
지태에 이어 반가운 얼굴 뵈니 더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v
지부장님 방갑습니다
지태에서 뵙고 중부지부 행사는 참석 못햇네요
시간되면 자주 참석토록 노력해보겟습니다.
지부장님이 이리 축하해주시니 더욱 고맙고 힘이되네요
속리태극때는 참석할수잇도록 시간 내보겟습니다 .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설태 완주하신걸 축하 드립니다.
여유로운 설태길 즐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3 07:28
설태 함께 했는데...한번도 못 뵀을듯 합니다드립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완주
고맙습니다 전 누가누구신지 닉을 몰서 몰라요 ᆢㅎㅎ
방갑습니다
목구명이 포도청이라
또 대간이 맞물려 있는 관계로 참석치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읍니다
여튼 설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4 23:08
험난한 설태길 쉽게 넘으신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미시령~한계령 또같다 왓네요
오면서 미쳣지 또오고 라는 생각도 들데요
ㅎ산에서 내려오면 힘듬을 잇고 또가고싶으니요
빠른속도로 진행~~~~
힘이 장사이신것 같습니다^~
녹녹치만은 않은 설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ㅡ
대부분 그러 하지요ㅡ
왜?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하지만 완주의 만족감에
다른 산행에 재 도전 합니다 ^^
전혀 힘장사 아니여요
그날은 주의 동려들을 잘 맛나 가능 하지 않해나 봅니다.
네 그런것같아요
그땐 힘들어도 완주의 성취감이 생겨 또 잇고 다시 도전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보면서 뉘신가 찾아보고 사진으로 얼굴 봅니다.
왕성한 중부지부님들 이시군요.
빠른시간에 마무리 하셨구만요.
설태 첫도전 완주에 축하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옹-
다음에 뵈면 어떻게하면 철인 체력가질수있는지 좋은고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