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레몬카페의 그리스식 샐러드

[Mr.수박]

보라카이 레몬카페의 분위기는 밝은 레몬색으로 이용객의 기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특징 되겠군요. 재료의 신선함은 둘째라 하더라도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손님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점은 이집만이 가진 장점 입니다. 음식을 먹는 손님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하더라도 주방에서 이루어 지는 위생적인 부분에 의심이 간다면 음식을 먹으면서도 뭔가 찝찝함을 그대로 간직한채 먹게 되죠.

이러한 부분이 완벽히 해소될 정도로 청결에 신경을 쓰는 보라카이의 식당중 한곳 이랍니다.

샐러드를 주문하기 전에 디저트를 주문해 보았지요. 화이트밸런스를 잘 못 건드려 놔서 이런 사진의 톤이 되었구요. 이해 부탁하삼~~~

깔라만시 맛이 나는 조그만 케익인데 단맛이 혀로 들어오는 것이 사람의 기분을 화안~~ 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오늘의 주인공인 그리스 샐러드가 나왔군요. 그리스 샐러드는 그리스의 농촌에서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페타)와 토마토 상추 오이 등등을 올리브유에 버무려 먹던 것이 샐러드란 단일 품목으로 유명해진 음식 입니다.

샐러드는 재료의 신선함 그 자체로 승부하기에 식당의 유명세가 음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그만큼 많이 회전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또한 이 샐러드는 특별한 소스가 있는 것이 아닌 올리브유와 식초를 사용해서 버무려 주기에 뭐랄까~~ 쉽고 간단하면서 익은 듯한 맛을 내는 샐러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많이 비싼 치즈중에 하나로 들어가는 페타치즈가 마치 두부와 같이 얹어져 있군요.

상추도 깔끔하게 세척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군요. 어느집에 가면 채 닦지 않은 흔적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렇땐 정말~~~ 휴..

올리브 열매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료 이지요

상큼하고 깔끔한 그리스식 샐러드 랍니다.

[똥그랑땡]

건강식 샐러드네요냠냠아자꾸 침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