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라기자) 좌. 취임회장 김재훈 우. 이임회장 정변규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3일(금) 오전11시 마벨리에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여 제4대 회장으로 김재훈(49·전 안양시농구협회장) 회장이 당선됐다.
(사진:안소라기자) 제1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시장, 김대영 시의장, 김필여 보사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국민의례, 2017 사업영상보고, 감사장수여, 회장 인사말씀 및 참석자소개, 성원보고, 부의안건심의 ▲2부 축하케익절단, 감사장전달, 제3대 회장 이임사, 협의회기전달, 제4대회장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추대장수여,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취임식에는 그 동안 사회복지 및 협의회 운영 발전을 이끌었던 정변규 회장(현 안양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김재훈(49·전 안양시농구협회장)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안소라기자) 제4대 취임회장 "제4대 회장으로서 안양사회복지의 발전과 협의회운영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
김재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대 회장으로서 안양사회복지의 발전과 협의회운영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나누는 행복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고 당부하며 또한 “우리협의회는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충실하여 안양의 사회복지를 발전시켜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훈 신임회장은 20여 년간 자원봉사자부터 시작하여 ▲해밀지역아동센터 시설장(전)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 외부추천이사(전)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 외부추천이사(현) ▲사단법인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현) ▲제16·17·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준비위원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2014 대통령표장 ▲2017 안양시 시민대상 표창(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