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 29 채규용 집사 한애자 권사 그리고 재미교포 채혜영 목사 .본인과 같이 6.25 동란으로 숱한 애환과 슬픔으로 점철하였던 거제도 지세포를 향해 만감에 잡힌채 장도에 올랐다
웅장한 거가교를 지나면서 채혜영 목사는 비약적으로 발전된 주변을 바라보고 깊은 충격을 토로 하였다 특히 반세기 전 초갓집과 하꼬방 오두막 집들로 나열되어 있던 거제도의 현대화 모습에 천지 개벽의 금석지감을 금할수 없었다 처음 찾아간 곳은 58년 전 졸업한 모교였다 옛 학교 모습은 사라지고 신축한 현대 교사와 시설로 바뀌었으며 다만 교정에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소나무를 바라볼때 가슴이 뭉클하였다
일행은 교장실을 걸쳐 교무실을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하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일류 도시학교에 못지않은 현대 시설에 원어민 교사까지 배치되어 있고 급식시설에서 행복하게 급식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지남날 깡통에 원조 유니 셒 우유를 받아 멱던 추억이 순간 스쳐갔다 교감께서 재적부 조회까지 받고 학교를 나와 피난 시절 살던 옛터를 추억을 더듬어 찾아 헤맸으나 흔적이 없고 현대 건물로 탈바꿈되어 있어 주변만 맨돌았다
지나가는 젊은 주민에게 물어 봐도 모른다는 답변뿐이였다 점심을 횟집에서 신선한 회 특미를 맛 보고 돌아 오는 길 장승포에 들어서 흥남 대철수 시 빅돌이호 선실에서 태어난" 김치 5" 가축병원장을 방문하여 당시 인솔하였던 채종묵 원로 목사 자녀들과 감격 어린 상봉과 대화를 나누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 무쌍한 인류사회 한시대를 영욕과 명암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제2 고향 겨제도를 뒤로 하고 귀로에 섰다
거제도를 향하여 가는 차 중에서 창 빢으로 거가교를 바라보다
고 채종묵 원로 목사 따님 미국 교포 채혜영 목사 내한하여 거제도 58년만에 가다
거 가 교
거 가 교
1950.12.25 2만여 피난민으로 가득 찼던 한촌 거제도 지세포가 지금은 현대 도시로 탈 바꿈 되었다
현대화 된 지세포의 주택
일운 초등학교 58년만에 찾아 가다 원어민 영어 교사(미국 교사)까지 배치 되다
교직원 들과 환담
52~ 59년까지 봉직하였던 교무실에서 기념 촬영
학교 복도
학교 식당에서 전교생 일제히 급식하는 장면
동행한 채 규용 집사 한애경 권사와 채혜영 목사 이송연 장로
학교 현관에서
잘 다듬어진 학교 현관에서
학교 연역표
현관 앞에서
잘 다듬어진 교정과 각종 교육 상징물
교 정 에서
감회 어린 옛 근무교를 찾아
지금은 자취를 감춘 옛 영복환 선창가 대신 각종 어선으로 가득 차다
피난민 생활 시는 이곳이 모래사장 엿거만 지금은 시멘트 바닥으로 바뀌어졌다
이 자리가 바로 60년 전 지세포 천막 교회 모래 사장이 었다
피난 학생들을 가르켰던 지세포 중학교 고 이기유 선생 댁을 찾아가다
무화가 재배 정원
피난 시절 난루한 원주민 초가집이 아담한 전원 주택으로 바뀌어지다
고 원로 목사 채종묵 목사님이 개척한 지세포 중학교
교무네서 ㅏ들 채규용 집사 감회 어린 심정으로 서다
현재 장승포 가축 벼원장으로 근무하는 흥남 대철수시 배에서 태어난 김치 5 원장을 찾아 그때 그 시절 이야기에 곷 피우다
인 풍 화기 휘호
감회 어린 담화를 나누고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