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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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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영화 속의 부부싸움)
모모 추천 0 조회 413 10.06.27 21:4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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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8 00:31

    첫댓글 너무나 오랜만이네요 모모님....어데가셨다가 이리도 오래 집을 비우셨는지... ㅋㅋ~ 언급하신 영화들 중 하나도 본 영화가 없네요. 하지만 배우들의 캐릭터와 모모님의 설명을 접목하니 거의 그려지긴 합니다.. 제대로 된 부부 싸움.....세련된 부부 싸움....적당한 부부 싸움....참 쉽지만은 않은 문제 인것 같습니다. 스포츠 매니아로써 축구때문에 상처가 크지만, 이제 정말로 수준높은 축구를 하는 다른나라들의 경기를 편한 마음으로 즐겨보려 합니다.. 잘 오셨어요. 이젠 집을 지키십시오 ~ ㅋ

  • 10.06.29 10:49

    천년동안님! 반가워요....요기서 안부 인사드려요.

  • 10.06.29 11:42

    서연님도 들러 주셨네요. 저도 반가워요...가끔씩 들어왔을때 다녀가신 흔적이 없으면 왠지 허전 하던데, 궁금하고....잘 지내고 계시죠? 여기서라도 가끔씩 볼 수 있음 좋겠네여~

  • 작성자 10.06.29 20:33

    집을 오래동안 비운 것에 대해서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너무 바쁘네요 ~ 하루 해가 너무 짧다고나 할까...,
    그리고 서연님, 천년동안도님 여전하시네요 여기서 둘이 인사하고 친한 척 하는 것.....,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속이 좁아진다고...., 은근히 삐지네요 ^^

  • 10.06.30 12:41

    ㅋㅋ 삐치긴...저는 모모님하고도 친하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감? 천년동안님! 비가 와서 참 좋아요....하긴 그쳐가는 것 같지만요..... 두분 모두 건강 챙기세요

  • 작성자 10.07.01 22:42

    서연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 딥다 잘 삐집니다.
    386 삐돌이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죠 ㅠ.ㅠ
    어찌되었든 건강세요 ^^

  • 10.06.28 08:04

    롱타임노씨~~~
    세상에 꼭 필요한 부제를 언급해 주셨네요
    잘(?) 하면 너무나 좋은 거죠

  • 작성자 10.06.29 20:33

    돌고래님....,
    제가 오래동안 노씨 성을 가지고 살았던가요~? ^^
    문제는 잘한다는 것이 남자에겐 너무 어렵다는 것이죠

  • 10.06.28 14:15

    신뢰와 배려의 부족에서 생기는 부부싸움...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데... 권위주의 내지는 가부장적인 사고 등등... 으로 참으로 요원하기만... Oleta Adams의 Everything Must Change이나 들으렵니다. ^^*

  • 작성자 10.06.29 20:35

    니나님 신뢰와 배려 좋은데요....,
    안 좋은 예로 왜..., why....,
    권위주의 그리고 가부장적인 사고 등등
    전부가 남자의 부정적인 면만 이야기 하시는지
    알고보면 요즘 남자들 예전처럼 힘 없고요
    딥다 외롭습니다. ㅠ.ㅠ

  • 10.06.29 22:15

    제 얘긴데요.. ㅜㅜ

  • 작성자 10.07.01 22:37

    니나님.....,
    역시나 남자들하고 대화하기 힘들죠~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 느끼는 것인데
    남자들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고집이 세지는 것 같아요 ~~

  • 10.06.29 10:50

    모모님! 안녕하세요? 장미의 전쟁을 보면서 아주 살벌하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는 갠적으로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코믹의 진수였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요..그 당시엔..부부싸움..새삼스러운 단어인데..ㅋㅋ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부부가 제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옆지기는 그러고 보면 축복이라는 생각도 최근들어서 하게 됩디다. 와이프에게 많은 사랑을 주세요........여잔 사랑을 먹고 살고 싶거든요..ㅋㅋ 저만 그런가..

  • 작성자 10.06.29 20:37

    저도 장미의 전쟁을 보고 이따금 자다가 일어나서 옆지기를 찌리리 째려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 최진실님의 마누라 죽이기..., 말씀하시니까 생각이 나네요 ~
    함께 늙어간다는 것....,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남자도 사랑을 먹고 살아간다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
    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러는~쥐

  • 10.07.01 00:24

    싸움도 기운 있을 때 하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운 딸려서 안 한 지 한참 됐습니다. 가끔 욱~~~ 할 때가 있지만 그냥 꾸욱 참습니다.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참아지더라구요. (시방 연세가 ??? )
    아!! 생각하니 슬프다~~~ㅜㅜ
    모모님, 감수성 풍부한 최백호님의 '보고싶은 얼굴' 잘 들었어요. ^^
    서연님, 천년동안도님 반가워요.^^ (참,,,조심해야지. 모모님, 또 삐지시면... ㅋ)

  • 10.07.01 11:13

    자유롭게님 너무 오랜만이예요...너무나 오랜만에 다들 모였네요. 기쁩니다 ~

  • 작성자 10.07.01 22:39

    자유롭게님....,
    그렇군요 그렇게 참아지는 연세가 되셨군요
    앞으로 더욱 각별히 대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이미 저 삐졌고 확실한 뒷끝입니다.

  • 작성자 10.07.01 22:40

    천년동안도님 역시나 모모의 음악과 삶은...,
    뭐시냐 어떤 분의 표현처럼
    그레이스한 마담분들과 엘레강스한 레이디분들이
    메모리를 쉐어하는 자리이군요
    (오래되어서 표현이 맞나~~?)

  • 10.07.01 22:58

    그러게요...어쩌다 그리 되었네요.. 하지만, 모모님이 마련해 주신 자리이니 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 싶은데요..
    요즘, 뿌리깊은 우울증으로 조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가끔씩 저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중한 분들과의 공유를 통해 힘을 내어보려 합니다. 저 자신을 다스리기가 왜이리 힘이 드는지....

  • 10.07.01 23:27

    자유롭게님! 오랜만에 뵙네요......그리고 반가워요.
    천년동안님! 힘내세요. 우울을 날려버릴 수 있는 머 없을까요? 음......
    이왕 자리잡은 김에 인사드려요.
    모모님! 스스로 뒤끝없다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뒤끝있다는 사람이 훨 좋더라구요.
    저도 한 뒤끝하는 것 같아서요........ㅎㅎ

  • 작성자 10.07.01 23:39

    천년동안도님 이왕 자리를 마련한 것....,
    여름에 조금 한가해지면 시골에서 하루종일 심심해하시는
    보리수님 모시고 번개~ 한번 할까요
    당근 장소섭외는 제가 하고
    당일 비용은...,
    우리시대 최고의 엘레강스 레이디, 능력있는 분이 하시는 것으로...,

    저도 우울증은 없지만 요즘 많이 힘든 시간이네요
    스스로에 대한 심한 회의라고 할까요~
    세상을 참~ 쿨하게 살고 싶었는데....,
    인생사가 어려워요 ~~
    특히나 마음 먹은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10.07.01 23:42

    모모의 음악과 삶을 찾아주시는 분치고 ....,
    제일 어른이신 보리수님부터 자유롭게님 등등
    (ㅋㅋㅋ 자유롭게님 댓글에 너무 긴 댓글 땜시
    혹시 삐지시려나 ㅋㅋㅋ)
    모든 분이 한 뒷 끝하십니다.
    이건 순전히 참고용으로 말쌈드리는 것입니다.

  • 10.07.02 00:02

    That's a good idea~~ 이 공간은 share하는 공간이 맞나봅니다. 모모님! 한국에 계시나요? 혹시 영화이야기들을 해야 한다면 지금부터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네요.......모모님 글들 열심히 읽어보면서 메모도 해야하는 건 아닌지....

  • 작성자 10.07.02 17:36

    아니 서연님 무슨 면접도 아니고 뭘~~ 준비~까정
    갑자기....,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덤비시는 것은 아닌~쥐
    걱정이네요 ㅠ.ㅠ

  • 10.07.02 10:44

    번개....너무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 이네요..... 좋죠 번개...보리수님도 반기실 것 같은데.....아니려나?

  • 작성자 10.07.02 17:37

    이상하게 울~ 카페는 번개가 없어요 ....,
    넘 엘레강스한 분위기라 그런가....,
    아마 보리수님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그런 자리가 없다고 최근에 삐지셨는지도 모르고

  • 10.07.12 07:32

    장미의 전쟁이 단연 압권이겠죠? 부부전쟁의 백미..흥미로웠어요 ㅎ

  • 작성자 10.07.12 23:15

    장미의 전쟁을 보고 저는 옆지기가 한동안 무서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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