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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 산행
홍천 공작산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산행 함께해요~.
언제봐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
설레게 하는 힐링 산악회 회원님들 입니다.
경기73사2653
《버스출발 시간 및 승차위치》 | ||||||
간석5거리역8번출구 | 06시10분 | |||||
가좌홈플앞 | 06시30분 | |||||
하이마트앞 | 06시35분 | |||||
가정공원앞 | 06시40분 | |||||
연희소방서앞 | 06시50분 | |||||
계산역1번출구 | 07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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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힐링 산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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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정상 밑의 정상석(받침대는 아직 남아 있다는)
♡♡♡ 타산악회 탐방 자료를 올려봅니다. ♡♡♡
현재도 있는 정상 스텐..
산불 감시초소와 철망을 없애고 새로 생긴 정상석
예전에도 다들 두개라고 알고 있는데 혼자만 세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사실이3 개) 결국 정상석은 도로 두개가 되었네요...
어제 회장님과 산림감시초소를 전화로 얘기했더니 정상에 그런게 없다고 하셔서 이상해서 오늘
알아 보니 이렇게 바뀌었네요
안 가본지 몇년 사이 정상석은 자주 바뀝니다.
공작산 정상(887m)
▲ 공작현(주차장, 강원 홍천군 동면 당무로 271)에서 공작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공작현 입구의 등산안내센터(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공작산 1-1)
▲ 공작산입구(문바위골)로 내려가는 갈림길
▲ 군업리(국도56호선)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납니다.
▲ 공작산입구(공작릉)로 내려가는 갈림길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오음산과 공작산의 수리봉과 용문산
▲ 삼거리(공작산 1-7) 갈림길에서 공작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공작산 정상을 다녀온 후 다시 이곳 갈림길로 내려와서 안공작재 방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 공작산 정상(887m)
▲ 공작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학산, 구절산, 금병산, 연엽산, 대룡산
▲ 공작산 정상에서 바라본 연엽산, 대룡산, 가리산, 등골산
▲ 옛 정상석이 있는 방향
▲ 공작산 정상에서 바라본 발교산과 병무산
▲ 공작산 정상에서 내려갑니다.
▲ 삼거리갈림길(공작산 1-7)로 돌아와서 안공작재(0.6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공작산 5-10
▲ 뒤돌아본 공작산 정상 방향
▲ 공작저수지와 발교산, 병무산, 어답산
▲ 공작저수지와 어답산, 치악산
▲ 가야할 공작산 수리봉과 오음산, 용문산
▲ 안공작재(공작산 5-9)입니다. 이정표에는 표기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공작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
▲ 공작산 5-8
▲ 공작산 수리봉(공작산 5-6)입니다. 표지석이나 표지 등은 없네요.
▲ 공작산 5-4
▲ 삼거리(공작산 5-3)갈림길(← 신봉리 2.7km, 공작산 정상 3.49km↓, 약수봉 1.23km↑)에서 약수봉, 수타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작은골고개(공작산 5-1)에서 약수봉, 수타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공작산 약수봉(해발 558m)
▲ 약수봉에서(← 수타사(용담) 2.8km, 귕소 1.5km →) 귕소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약수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오음산
▲ 약수봉 6지점과
▲ 약수봉 7지점를 지나
▲ 귕소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귕소출렁다리는 수타사 산소길의 반환점이기도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 귕소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수타사계곡
▲ 귕소
옛부터 아름드리 통나무를 파서 소여름통을 「귕」이라 하며 암으로 이루어진 협곡이 귕 과 같이 생겼다 하여 「귕소」로 불리운다.
▲ 수타사 산소길
▲ 공작산 생태숲의 연화정(蓮花亭)
▲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 수타사 대적광전
▲ 공작교
▲ 공작교에서 바라본 약수봉
▲ 수타교의 산림치유 숲속체험교실 안내도
▲ 수타사주차장(강원 홍천군 동면 덕치리 466-7)에서 공작산 산행을 마칩니다.
2019년 1월 6일
포근한 小寒 절기. 기해년 첫 산행
명산 100도전(산림청 86차 ) 총 130산 중 114번째
귀차니즘 혹은 날로먹기에 재미 붙여서인지, 택시요금 2만1천냥 투자하여
09시 45분 공작고개 (공작현)에 도착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15분 출발하는 홍천행버스를 이용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동서울 터미널에서 06:40 출발하는 홍천행 버스를 타야하고,
08:00 출발하는 동면/서석행 버스를 타고 공작교에서 내려,
노천저수지 옆 406번 포장도로를 따라 공작산 입구까지 1.7km를 걸어야 하기에...
공작교행 버스가 하루 세번밖에 운행을 하지 않기에 첫차를 타지 않으면 끝이죠
공작고개 공작현 주차장에서 막바로 산길로 들어서며 만나는 이정목입니다.
정상까지는 2.7km
공작산을 들러 안공작재로 내려서서 약수봉을 지나 수타사까지의 산행경로가 보편적이지만
겨울이고, 오늘이 소한이니 ㅋ
모두 생략하는 일정을 잡았어요
마루금길로 접어드니 군업리로 연결되는 공작고개 도로가 보입니다.
처음 오름길은 온통 낙엽이 쌓인 길이고~
블랙야크 100명산에서 제외된 덕(?)에 발길이 많이 줄었나봐요
이정목은 잘 되어 있으니 알바할 일은 거의 없고요
마루금길에서 만나는 암릉지대
예전에는 이 암릉을 타고 넘는 산행길이었다는데,
지금은 오른쪽으로 내려서 돌아가는 우회로를 만들어 놓았어요
참나무 울창한 마루금길을 룰룰랄라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적어도 정상 전위봉 오르기 전까지는 육산의 형태로 참 착한 길이죠
멋진 적송 군락지를 만나고~
살짝꿍 오름길 마루금길,
앞서가는 산객들은 인천에서 온 산악회 일행들입니다.
저 팀 십여명 이외 다른 산객은 전혀 만나지 못했죠
노천저수지 위 정자가 있는 공작산 입구에서 올라오는 등로 삼거리입니다.
마루금길에 만나는 세곳의 삼거리중 첫번째고요
울창한 노송 사이로 부드러운 산길입니다.
우람한 근육질의 노송이 떡하니 버티고 ~
정상 1.2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정상부 모습입니다.
제법 내려가야 하는 길엔, 원목계단도 만들어져 있고 로프난간도 설치되어 있네요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아니 사거리 !
공작현에서 2km 정도를 올랐고요.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떨어져 있는 이정목 한쪽~
공작산 입구(안골)로 되어 있는데요.
이 길로 내려가게되면 공작산 휴양림 사유지로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약수봉 방향 안공작재에서도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공작산 최단 등로랍니다.
사거리로부터 20여분 가파르게 올라 만나는 공작산 전위봉입니다.
무척이나 날카로운 모습으로 길을 가로막고~
오른쪽으로 우회길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우회길은 눈이 덜 녹았고, 살짝 얼은 곳도 있고,
경사진 바윗길도 있고,,,
다행히도 로프난간이 둘러져 있어요.
내려섰다가 다시 가파르게 돌아 올라야합니다.
전위봉과 정상 사이 이정목
하산은 공작산입구(공작릉) 방향으로 잡을 거고요
정상부근에서는 암벽루트입니다.
로프를 잡지 않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요
정상까지 120m를 다녀와야 합니다.
수타사6.9km, 약수봉 4.6km, 안공작재 0.6km 이정표
정상 코 앞에 있는 암봉 오름길 #1
정상 코 앞에 있는 다른 암봉 오름길 #2
그리고 우회길 #3
#1과 #2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3과 만나 정상으로 향하게 됩니다.
정상을 다녀온 후 올라가 정상에서 볼 수 없는 남쪽방향 조망을 할 거예요
정상부근의 경사도는 아찔할 지경이고요
정상 막바지 오름길.
이곳도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어요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서울 동홍천 고속도로가 보이고요. 보이지 않는 산너울로 연엽산과 대룡산이 있어야 하는데
~
안 보여요 ㅠㅠ
조망이 참 좋다는 공작산인데,,,
오늘도 역시 미세먼지는 기대치를 한층 낮춰줍니다.
오른쪽 뒤로 갈기산 매화산 ?
정상석이 있는 북쪽 방향 또다른 정상표지와 삼각점
따사로운 햇볕에 땀에 젖은 옷가지를 벗어 말리면서, 중식과 휴식
무려 50여분을 놀망쉬망하다가 하산을 시작합니다.
정상 바로 아래 무시무시한 철망
뒷쪽으로 절벽은 아니지만 경사도가 엄청 가파른 곳에 낙엽이 쌓여 있어요
죽지않을 정도의 크래바스 ㅋ
정상 코앞 봉우리 #1,#2 사진으로 오른다면 이곳으로 내려와 다시 정상을 올라야하는데,
정상에서 내려와 조망을 위해 올라봅니다.
코앞 봉우리 상부. 손 내밀면 정상석과 닿을 듯 자리하는 곳이죠
홍천시내가 보이고요 오른쪽 뒤로 희미하게 수태극이 보인다는 홍천의 금학산이 보이고요
왼쪽 뒤로 용문산이 있어야하는데, 그림으로는 찾을 수 없어요
정상 아래 200미터 지점의 공작릉이정표 따라 하산합니다.
낙엽이 무성하게 쌓인 길이 대부분이고,
급경사에는 로프줄도 매어져 있는 등로입니다.
통행의 흔적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요
가파른 길을 내려서서 완만한 능선에서 오를 때 걸었던 마루금을 바라봅니다.
사유지로 인한 등산로 폐쇄
구태여 사유지로 들어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제 여기서는 거리상으로 더 가까운 것 같지도 않고요
한번 더~
산길은 다 내려왔어요.
개울을 건너 임도로 나갑니다.
공작산 입구까지는 350m
마루금길에서 만난 이정표의 안골 방향의 이정표 표시도 되어 있어요
카페등 유락시설이 나타나고,
길은 어디지?
이리저리 내려오다보면 노천젓저수지 물빛공원입니다.
저수지는 얼어붙어 있고~
데크길을 걸어 406번 도로로 나갑니다.
위 도로를 따라 100여m 올라가면 공작산 입구 정자가 있어요.
14시20분 산행을 끝내고 홍천 꽁꽁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에필로그>
홍천강 꽁꽁축제가 열리고있는 홍천강에 구경왔어요
입장료가 1만5천원 어휴~
얼음판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1인당 2마리만 반출 가능하다고 하고요
송어구이통은 고구마구이통 같이 생겼어요
송어맨손으로 잡기 체험행사도 참가비 1만5천원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홍천군 동면에 위치한 사찰 안에 있는 생태숲으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알려진 공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수타사 일원의 넓은 산림에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하고 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의 오대산 한 줄기가 뻗어내려 동면과 화촌면에 걸쳐있는 공작산은 영서지방이 자랑하는 명산이며 수타계곡을 품고 있다. 이 공작산의 날갯깃에 감싸여진 절이 수타사이며 그 안에 자리 잡은 생태숲이 수타사 생태숲 공원이다. 지피식물과 초화류, 관목류, 교목류가 식재돼 있으며 잔디와 맥문동을 식재해 그늘을 조성하여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슢의 향기, 경관, 빛, 바람, 소리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는 숲속체험교실과 산림치유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작산 수타사 트레킹(3.8Km) & 약수봉(558.6m) 수타계곡 ▣산행시간 4시간 (초보산행..7등급) |
▣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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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 공작산(887m)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공작새가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과 비슷하다. 《한국지명총람》에 “골짜기가 깊고 기암절벽으로 된 봉우리들이 하늘을 찌르듯 겹겹이 솟은 모습이 공작새와 같다 하여 공작산이라 한다”고 나온다. 한국 100대 명산에 들기도 한다. ▣수타사 수타사는 708년(성덕왕 7)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효대사가 686년에 입적했으니, 창건 연대나 창건자 중 하나가 잘못 알려졌을 것이다. 창건 당시 우적산 일월사였다가 1568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며 수타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수타사를 대표하는 유물 《월인석보》는 한글로 지은 최초의 불경이다. 봉황문으로 들어서면 설법을 위한 강당 흥회루가 있고, 흥회루를 지나면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로자나불은 석가의 진신을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수타사 산소길 수타사산소길은 강원도 18개 시·군이 합심해 만든 걷기 길이다. 청정 산림자원을 간직한 강원도 곳곳에 들어선 이 길은 제주올레와 지리산 둘레길에 전혀 뒤지지 않는 명품 길로 손꼽힌다. 수타사산소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공작산생태숲교육관에서 시작해 수타사, 공작산생태숲,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거쳐 공작산생태숲교육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전체 길이 3.8km로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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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수타사의 풍경이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7월~8월 한창 피어오를 수타사 연꽃늪의 풍경 부여 궁남지이후 한번더~~그 황홀함에 빠져봅시다~ 이맘때쯤 넉넉한 물이 반겨 주리라 봅니다... 풍덩!!풍덩!! 시원한 수타사계곡에서 더위를 식혀드리겠습니다...아~~으 아기자기한 숲길... 왠지 시원한 바람이 등 줄기를 식혀 줄것 같네요~~ |
공작산 수타사
** 불교 문화재의 보고 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1) **
공작산은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홍천읍에서 바라보면 거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며 기암절벽과 분재모양의 노송군락, 눈 덮인 겨울산도 일품이다. 수타사에서 동면 노천리까지 약12km에 이르는 수타사 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沼)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빽빽이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보면 비경삼매에 빠져들기 일쑤이다. 또한,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1364년 만든 동종, 3층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
* 주요문화재
수타사 대적광전(지방문화재 17호), 월인석보(보물745호) 수타사 동종(보물 11-3호), 사천왕상(유형문화재 121호) 삼층석탑(문화재자료 11호), 홍우당 부도(문화재자료 15호) 퍼 온글입니다.
** 불교 문화재의 보고 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1) **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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