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효천조우회 운영진 대발이입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베란다창문을 닫는 제모습에서 가을을 느낍니다.
추수도 한창이고 이제 2004년의 한가위네요
'설레임'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커버린
제자신과 회원님들에게도 고향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뒷동산의 고목나무같이 항상 제뒤에 서계신 그분들께 작은 마음이나마
전해드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저녁이면 빨리 출발하시는분들은 애마에 몸을 실으시겠네요
아니면 내일출발하시는분들도 계실꺼고....ㅎㅎ
먼길이건 가까운길이건 항상 안전운전하시구요
들뜬마음도 차한잔씩 하시면서 천천히....또 천천히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시다가 장유지나가시면 선물남는거 하나씩 떨궈주고 가세요....ㅎㅎㅎ
과식하시지들 마시구요. 행복한 기억만 남는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조우회 운영진일동은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형님두 행복하시고...항상 한가위만 같으세여..
봉박아 나는 한가위만 같으몬 맨날 놀아야 된다......ㅎㅎㅎ 죽것다 눈치보이서 이번명절처럼 가시방석도 없는것 같다. 명절잘보내고 10월 정출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