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 하나, 내 멋대로 산다(원제: すぐ死ぬんだから) 우치다테 마키코
주인공 도쿄 아자부에 사는 78세 할머니 오시 하나. "죽을 때까지 외모를 가꾸는 신념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 고령이 되어도 가발과 화장, 세련된 옷차림을 ...
다정한 남편 이와조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평온한 노년을 보내던 하나.
하지만 어느 날 남편 이와조가 맥주 마실 준비를 하는 아내를 뒤로하고 베란다에서 영원히 잠들면서 ...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하나는 42년간 남편이 숨겨온 비밀이 나타나는데 숨겨둔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하나의 인생에 큰 파장이 일어납니다.
믿었던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하나는 무너지지 않고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스스로가 정한 기준으로 계속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곧 죽을 거니까"라는 말은 고령자의 면죄부일 뿐이며, '노인답게, 자연스럽게 늙어야 한다'는 통념에 반기를 들며, 삶의 끝자락까지 자신의 신념대로 사는 것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씁쓸하게 나타냅니다.
며느리 유미의 화가도전도 응원하며. 딸.아들. 손녀딸과의 관계도 노인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세련되고
씩씩하게 모든것을 내려놓고 받아줍니다. 여전히 남편의 배신에 사후이혼으로 모든것을 정리하는데..
젊을 때는 '勝'과 '敗'만 있어도 되지만 나이를 먹으면 情 '과 誠'이 스스로를 편안하게 만든다. 는 걸 깨닫는 하나.
일본에서 화재가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