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별 백수
1급 :: 화 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백수"
2급 :: 반 백(半白)
골프,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3급 :: 불 백(불 白)
집에서 칩거 하고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
자리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급 :: 가 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그런데 최근에
위의 4급 외에
새로이 등장한
새 급(5급)이 생겼으니,
이를
"마포불백"
이라고 한다는데...
마포불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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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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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어느 공원에 아담과 이브의 동상이 있었다. 수백년 전에 만들어진 동상으로 그들은 벌거벗고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수백년 동안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러던 어느날 하느님께서 그들을 단 10분의 시간 동안 인간으로 만들어주셨다.
하느님: "단 10분이다. 너희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거라!"
그러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아담과 이브는 말없이 눈빛으로 서로의 뜻이 통했다는 걸 느끼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숲은 진동하기 시작했고 나뭇잎이 심하게 흔들리며 떨어졌다. 하느님이 궁금해서 숲속을 들여다 보았더니...
그들은 비둘기 한마리씩을 잡아 땅바닥에 깔아놓고 머리 위에 다가 똥을 누고 있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 . . . . . . .
. . . . . . . . "이놈들아! 니들도 한번 당해봐,
나쁜 놈들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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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가 학교시찰을 나갔는데 마침 지구본을 놓고 과학수업을 하고있는 교실이 눈에띄었다.
장학사가 교실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반장,지구본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가 뭐지? 반장이 깜짝 놀라서 손을 내저으며 대답했다. 저희가 안그랬어요..
어이가 없어진 장학사가 이번에는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이 직접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선생님이 별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그거요? 처음에 사올때부터 그랬어요..
화가 대단히 난 장학사가 지구본을 들고 교장실로 갔다. 교장선생님, 이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를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러자 교장이 안타깝다는듯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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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이 다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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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을 간 영구가
생선 횟집과 여관이 즐비한 거리를
신부와 팔장을 끼고 걷고 있었다.
그러다 횟집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신부에게 말을 건넸다.
영구 : 우리 아나고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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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 싫어요, 하고 먹어요!!
하고 먹어요......
하고... ---------------------------------------------
점심을 먹으려고 중국집에다 짜장면을 시켰다..
20분이 지나도 배달이 오지 않았다..
나 : 중국집이죠? 아까 짜장면 시켰는데요.. 0000요..
중국집 : 네 출발했습니다~
나 : 그래요? 아직 출발안했으면 탕수육 하나 더 시키려고 했거든요..
중국집 : 아 출발한줄 알았는데 아직 안했네요! -_-
나 : 진짜 출발 안했나요!!
중국집 : 예! 출발 안했습니다..
그럼 전부 취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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