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일시 : 2017년 10월 24일
**참석인원 : 나혼자
**날씨 : 맑음
**교통 : 대중교통
깃대봉546m
★들머리 : 정부청사역 7번 출구
★날머리 : 관양고교
**산행코스 시간
-.02 : 16 - 정부청사역 7번출구 (들머리)
-.02 : 30 - 살치고인돌 위 문원폭포 입구
-.02 : 35 - 목교
-.02 : 57 - 문원폭포
-.03 : 55 - 6봉정상<깃대봉>
-.04 : 08 - 전망대
-.04 : 19 - 현대 아파트↹동편마을 갈림길
-.04 : 25 - 팔각정
-.04 : 50 - 현대 아파트 (날머리)
-.02 : 16 - 정부청사 역 7번 출구 (들머리)
수도권 관악산에도 가을은 다가오고
스산한 정부청사 앞의 오후.....
운동장 앞의 갈대가 바람에 한들한들
말없이 그곳에서 갈대를 바라본다,
관악의 육 봉도 하얀 구름에
올 가을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이다,
-.02 : 30 - 살치고인돌 위 문원폭포 입구
운동장을 지나고 오후라 그런지 배냥 맨 이는 나 혼자
도심의 한복판을 시골길처럼 한가롭게 교육원로를 지나간다,
융합 시험연구원을 지나면 들머리 입구가 나오고
오솔길 좁은 길을 들어서면 산불감시 초소 옆에서 물 한 모금....
내가 찾는 좋은 길 그곳이다,
-.02 : 35 - 목교
다리를 건너면 무덤 그 길을 따라 22분을 올라서니
붉은 단풍잎사이로 문원 폭포를 내려다보고
-.02 : 57 - 문원폭포 위쪽의 암반도 오늘은 그냥 지난다,
-.03 : 03 - 이제부터 내가 우리집 가까운 곳에 나의 놀이터
육 봉의 암반을 오른다, 새로운 루터도 찾아보고 이곳까지 오는 동안
가벼운 차림의 어른들 몇 분 만나는 조용한 오후.......
저위 암벽에 자일을 깔고 암벽 연습하는 산객3인
암벽에 초보느낌이 팍 더는 제일 즐거울 때인 그님들.....
난 혼자의 산행이라 누구 봐 줄 사람도 없고
내가 안 해본 구간도 돌아 내려 와 보기도 하면서
6봉 구간에서 3인만 만난일도 조용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
조용한 산길에 오후의 가을 풍경은 일품이다,
정말 좋다,
-.03 : 55 - 6봉정상<깃대봉>
정상에서 남서쪽의 안산쪽에서 해 무리에 오전보다 히 부여 하지만
과천과 청계산 내가 올라온 6봉 능선은 오전보다 오후가 좋다.
깃대봉에서 주변을 바라보고 내려간다,
오늘은 전망대 팔각정 평탄한 안양의 삼림욕장으로 ......
-.04 : 08 - 전망대
새로운 전망대 동서남북 갈 키는 중앙에서 정남의 평촌시가지에 한 컷 트.....
-.04 : 19 - 현대 아파트 ↹ 동편마을 갈림길
이곳으로 오면 우리집이 가까운 동편마을로 하산했는데
오늘은 팔각정 옥토의 관악산 삼림욕장 쪽으로 길을 잡는다,
-.04 : 25 - 팔각정은 바라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 처 아래로 곳 바로 내려간다,
이쪽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오르내리고 아이들 손잡고 가는 젊은 사람도 약간 부럽기도 하다,
삼림욕장 숲 정말 좋다,
도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숲을 지나고 야채밭 와~~~ 배추가 정말 크다,
오늘도 풍요로운 이곳 밭에서 가을을 느끼며 산행을 한다,
-.04 : 50 - 현대 아파트 (날머리)
산행이 라기 보다는 약간의 연습 같은 느낌으로 관양 고교에서 현대아파트
큰 길의 관양 사거리 지나 관양 중학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