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쏠비치에서 1박2일
삼척쏠비치는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새하얀 외벽과 코발트블루 빛 지붕의 조화가 돋보인다. 옥상정원인 산토리
니광장은 야자수, 잔디, 조각상, 소원의 종, 분수 등이 어우러진 풍경이 여기가 외국인가? 한국인가? 여겨지며,
지중해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족과 1박2일 주말을 삼척쏠비치에서 산토리니광장과 해변산책로
파인 다이닝 마마티라 등에서 눈맛,입맛을 즐겼다.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삼척쏠비치는 호텔&리조트로 해양테마리조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대지면적 9만8933㎡에 객실 건물만 호텔 1
동(지상 8층), 리조트 2동(지상 10층, 7층), 노블리안 1동(지상 6층). 총4동 이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410여석 규모 그랜드볼룸 등 마이스MICE 대응시설도 갖췄다.
삼척에는 숨겨진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드라이브 명소 ‘새천년해안도로’, 동남아 휴양해변처럼 투명한 긴 해안
선의 ‘바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환선굴’과 ‘대금굴’, 한국최대 '삼척장미공원'과 '수로부인헌화공원'
고려멸망과 조선조 개국이 얽힌 '준경묘'와 고려왕이 잠든 ‘공양왕릉’ 등 많다. 이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숙박
인프라로 인해 그 동안 많은 이들이 지나가는 관광지로 여겼지만, 2500억원을 들여 삼척쏠비치가 문을 열었음
으로 이를 해소하고 머물며 보다 더 다양하게 즐기는 관광지가 됐다.

숙소에서 맞는 일출|숙소에서 탁트인 전망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만찬후 숙소에서 즐기는 가족 축하모임1

숙소에서 즐기는 가족 축하모임2

가족이 즐기는 워터파크 아쿠아월드삼척1

가족이 즐기는 아쿠아월드삼척2
워터파크 ‘아쿠아월드삼척’은 프라이빗 비치, 실내존 352평(1161㎡), 실외존 1958평(6464㎡) 규모로 구성됐다.
워터파크 정면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프라이빗비치, 바다를
바라보는 스파, 4가지 컨셉의 풀이 있다. 길이 71.9m 동굴을 통과하는 워터슬라이드, 튜브를 타고 수로(길이
168m, 넓이 4.5m)의 파도를 타며 탐험하는 ‘익스트림 리버’, 4종 패밀리 샤워장등도 짜릿한 물놀이를 선사한
다.

옥상정원 산토리니광장|야자수,잔디,조각상,소원의 종,분수 등이 어우러진 풍경이 지중해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석양의 백두대간 두타산 쪽 붉게 타는 노을은 기막히는 데, 노천카페에서의 생라이
브 음악은 환상적이다.

분수와 소원종과 뒤는 노블리안호텔

내민 손가락에 껑중 뛰어서 손가락 맞대면 전광석화로 찌르르 사랑이 가슴으로 파고들것만 같은 좋은 느낌이...

○으로 보는 송림과 바다는 또 다른 세계이다.

꼬마소녀는 조형물의 세상 삶의 ○□ 의미를 알고, 세상의○□ 보았을까?!

사각□으로 보는 세계는 모나고 각이 선 □사각이고,동그라미○로 보는 세계는 모없이 ○둥글둥굴한 세상이다.

할머니는 조형물의 ○동그라미와 □사각의 의미를 설명했을까?!

삼척솔비치 남쪽은 삼척해수욕장이다.북쪽은 추암촛대바위를 조망할수 있다.
▼삼척쏠비치에서 추암촛대바위 풍광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마마티라 파인 다이닝에서 보이는 바다와 추암촛대바위1

마마티라와 노불리안호텔 사이에서 보는 금강송림과 바다와 추암촛대바위

노불리안호텔에서 바다와 촛대바위

삼척쏠비치 북쪽 끝 후정에서 보는 '수로부인 해가사터' 임해정 너머로 바다와 추암촛대바위
▼삼척쏠비치에서 아니 벌써 첫여름에 해국海菊이 피었습니다.

아니 벌써 첫여름에 해국海菊이 피었습니다.

아니 벌써 첫여름에 해국海菊이 피었습니다.

가족들과 삼척쏠비치 해변산책로를 걸었다. ‘마마티라 다이닝’은 해안가 절벽 위 독립된 공간에 위치했다. 그
공간 뒤의 해안 절벽 바위에는 가을에 꽃을 피우는 해국海菊이, 벌써 첫여름에 꽃을 피웠다. 깜짝 놀라운 일
이다. 반갑기 짝이 없어 촬영을 시도 했지만,저 아래 해안 절벽이여서 망원으로도 잡기가 어러웠지만, 간신히
형체만 담았다. 이르게 꽃을 피운 해국海菊에 감사하면서,계속 반가워 해야 할 일이런지, 알쏭해 해국을 검색
해 보니 7-11월에 꽃을 피운다고 해 안심이 됐다.

건물 끝 절벽 위 단독 파란지붕이 삼척쏠비치의 야심작 ‘마마티라 다이닝’이다.

절벽 위 파란지붕이 ‘마마티라 다이닝’이다.

마마티라 다이닝의 아메리카노 커피와 커피빵은 7,700원

해정이와 주한이

▲식구들과 삼척에서 즐기는 파인다이닝 마마티라에서 피자와 커피
삼척쏠비치에는 10개의 식당과 카페가 있다.그리스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마마티라 다이닝'은 해안가 절
벽 위 독립된 공간에 있다. 시야 방해 없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 정면, 좌·우면 3면에 걸쳐 2층 높
이 유리창을 설치했다.
1층에서는 케사디아 샐러드(17,000원),훈제연어피자(17,000원), 커피,위스키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층에서는 안심스테이크(47,000원), 양갈비스테이크(36,000원), 링귀니파스타(18,000원) 등 파인 다이닝
을 제공한다. 또 하나는 그리스 전통주 '우조Ouzo'를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는 '소주' 그리스에서는 '우조' 가
대중주인데, 포도껍질을 압축 증류 후 아니스 향료를 더한 독주로, 알콜 40도 이상이다.1잔에 7,000원,1병에 42,
000원이다.
첫댓글 아마 선생님 생신일을 쏠비치 개관에 맞추어 가족 모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출판기념회 겸 칠순잔치를 이 즈음에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확인해 보니 3년 전 7월 초순에 치른 것이 맞았습니다.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생님은 변함이 전혀 없이 강건하십니다. 여전히 매주 산을 답사하고 야생화를 탐색하며 우리 문학 카페를 풍성하게 해 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반가워요^^ 역시 소설가의 추리력은 애정이 배후에서 미소하니 좋습니다.
꼬마들과 동굴 워터슬라이드, 튜브를 타고 168mx4바퀴 파도를 타는 ‘익스트림 리버’ 물놀이
나이쯤 잊고 아쿠아월드를 만끽했지요.다시 가면 그리스 전통주 '우조' 한 병쯤 즐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