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용수리 ~ 망월산 ~ 매암산 ~ 당나귀봉 ~ 소산마을 ~ 문래봉 ~ 곰내재 ~ 함박산 ~ 천마산 ~ 달음산 ~ 기장청소년수련관 ~ 달산리
일시 :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누구랑 : 항상 함께하는 스틱과 함께..
오늘은 반여동 농산물 시장에서 배추 15포기 산다고 한바리 하고는
나홀로 휘리릭 집을 나섭니다.. 비가 오려나???..우산도 챙겨넣고~~
늘 다니던 코스 말고 동일아파트1차 아파트 위 산단로 큰길 건너서 부터 시작합니다...
이길로 망월산끼지는 처음가는 길이랍니다..
입구의 망월산 안내도..
오늘 산행한 자료들~~..
화살 표시된 길입니다..
선으로 된 길은 다른 코스 입니다..
공장지대를 주욱 따라 올라가면 왼편으로 길이 걲이며 석탑사 안내판이 나옵니다..
석탑사를 가지않고 직진하면 마지막에 창대교회가 나오는데 여기서 산행길 시작됩니다..
보이는 봉우리는 매암바위~~..
교회 규모가 굉장 합니다..
산길이 호젓 합니다..
인적이 없네요..
이정표가 있으니 길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어느 분이신지 돌탑도 멋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지름길 버리고 길 잘 보니는 곳으로 갑니다..
완만하던 산길이 이제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길 복판에 무덤이 자리 합니다...
가파르다고 나무계단이 연속 됩니다..
오르는 도중 약수터가 있네요..
서쪽 사면이 되다 보니 나뭇잎들은 모두 떨어져 버렸답니다..
안부에 도달하기 바로 전 이렇게 쉼터도 있고~~...
창기에서 올라오는 임도의 쉼터와 백운산 에서 내려오는 길목입니다..
백운산은 그렇게 많이 가는 분들이 업슨듯..
길바닥에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이제 망월산 방향으로 갑니다..
산악 자전거가 다니나 봅니다..
길이 많이 패일텐데....
조금만 가면 왼편으로 망월산이 나옵니다..
망월산 정상석~~..
망월산 전망대~..
산불감시 하시는 분이 널어 놓았나 봅니다..
호박말랭이~~..
정관신도시를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중간에 병산저수지도 보이네요~~..
병산저수지와 해운대C.C
오늘 가야 할 오른편 능선들 입니다..
저 멀리 달음산이 우뚝 솟았습니다..
철마산 방향~~..
기장팔경 안내판..
바다, 산, 계곡, 폭포 등등 볼것이 많답니다..
매암바위 가기전의 넓은 공터..
왼편 숲 안으로 매암바위 가는 길이 열립니다..
얼마 멀지 않답니다..
바위는 크게 둘로 나뉩니다..
왼편의 바위에서 바라본 망월산 부근..
산불감시초소 있는곳이 망월산 정상입니다..
매암산 주바위인 매암바위 방향입니다..
매암바위로 건너와 조금전 위치한 바위를 바라 봅니다..
매암바위 정산에는 이렇게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그저그만이지요..
매암산 정상석..
나무열매가 곱기도 합니다..
정상에는 이렇게 넓답니다..
오른편 방향으로 규모가 작은 바위가 또 있습니다..
오른편 바위쪽 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 나홀로 앉아 점심 요기를 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마을은 소산마을..
바깥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지요...
오늘의 메뉴,, 단출 합니다..
막걸리가 없는것이 흠이랍니다..
매암산을 바라보고 길을 떠납니다..
정상석에 새가 앉아 있네요~~..
여기서 하산 할 수도 있습니다..
소산마을에서 정관으로 내려가는 길과 만난답니다..
조금 더 가면 쉼터가 나오는데 왼편으로 내려가면 소산마을로 내려가고
직진하면 당나귀봉을 거쳐 임도를 건너 철마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당나귀봉 까지 갔다 되돌아 와야 합니다..
당나귀봉..
2008년에 세웠는데 뜻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 이랍니다..
주변을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왼편 멀리 보이는 산은 장산.. 오른편의 뚜렷하게 보이는 철마산 왼편 뾰족한 봉우리는 금정산 고당봉 입니다..
이제 되돌아와 소산마을로 내려 갑니다..
가파르고 좁은 산길에 쌓인 낙엽이 제법 미끄럽답니다..
편백 쉼터를 지나면 소산마을 입구입니다..
이정표를 지나 임도 따라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정관으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문래봉은 직진하여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편으로 소산마을을 바라보고 갑니다..
오른편 산은 거문산 밑의 봉우리 입니다..
송전탑 방향으로 올라가 돌아가도 되지만 오늘은 직진하여 조릿대 숲 사이로 올라 갑니다..
문래봉 입니다..
정상석이 별도로 없답니다..
곰내재 가는길은 표식기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오른편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그길은 소산마을 방향입니다..
소산마을에서 나오는 도로와 만난답니다..
길이 가파르고 낙엽이 많아 조심하여 내려가라고 줄이 달려 있답니다..'제법 길게 이어진답니다..
거의 다 내려오면 보이는 실로암의 집..
앞의 산이 함박산 입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곰내재에는 간이 음식점이 있었는데...
그동안 영업을 안한다 했더니 지금 한창 공사중 이네요~~...
고급 음식점이 들어서면 산행객들 이용하기 어려워 지는데....
곰내재 생태통로를 지나면 여기서 왼편으로 울타리 따라 올라 갑니다..
주욱 길 다라 가면 함박산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현재 공사 중단상태 입니다...
기장테마임도 인근입니다..
여기서 직진하여 오르면 함박산으로 갑니다..
오른편이 곰내재 입구.. 왼편이 두화마을 가는 방향입니다..
참나무가 어렵게 자라고 있네요~~..
함박산 이정표..
여기서 곰내재 내려 갈 때는 이정표 방향보다 아홉산 방향 내려가다 오른편으로 꺾어 가는 길이 수월하답니다..
함박산 정상..
천마산으로 내려가다 오르막에 봉우리가 있는데 소나무에 걸려 있ㄷ답니다..
341.6봉이라고..
안부에 내려서면 산을 돌아 임도로 나가는 길과 갈라 집니다...
돌아서 본 모습.. 왼편이 돌아가는 길..
천마산 오르기 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함박산 방면...
멀리 중간 높은 산이 장산.. 오른편은 개좌산 입니다.
겨울이 되니 임도길이 뚜렷이 보입니다..
천마산 정상..419미터
여기도 정상석이 없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오랫만에 터진 전망대에서 달음산을 보니다..
안부에 기장청소년 수련관 가는길에 세워진 쉼터...
왼편이 수련관 가는 길입니다..
오른편 좁은 길은 산허리를 빙 둘러 달음산자연휴양림 밑으로 가는 길입니다..
결국에는 임도와 만나지만...
오르는 길에 체육 시설도 있고~~..
두어달 전에 공사하더니 이제 완공되었네요..
가파른길의 나무로 된 난간..
오르막 길을 가다 나타나는 표식 왼편으로 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빗방울이 한두방울 비치니 그냥 오르기로 합니다..
정상 못 가 자리잡은 쉼터입니다..
비가 제법 내리고 있어 여기서 베낭카바만 씌우고 정상가지 가기로 합니다..
마지막 난간구간..
이제 정상이 바로 앞입니다..
옥정사에서 올라 오면 여기서 만나지요...
철계단을 지나 줄잡고 오르는 구간입니다..
비가 내리지만 철계단을 두고 중간의 바위를 오르기로 합니다..
바위가 많이 젖었으년 다시 내려 와야 합니다..
바위가 아직 젖지 않아 바위를 타고 오릅니다..'
오히려 이길이 편하답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렌즈에 습기가 찼네요~~..
달음산 정상석..
돌탑..
정상에 펼쳐진 넓은 바위..
월음산 내려가는 방향입니다..(감시초소가 없는 왼편산)
앞 바다는 일광입니다..
비오는 날의 고리, 임랑, 일광 방면~~...
용천저수지와 달음산자연휴양림 (오른편 끝 건물)
원래 게힉은 광산마을로 내려 갈 예정 이었는데...
비가 오니 우산 쓰고 청소년수련관을 통하여 하산 하기로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옥녀봉..
기장청소년 수련관 입니다..
집 앞뒤로 산들이 많으니 걷기 좋답니다..
첫댓글 혼자서 많이 걸었네요 대단합니다
정관에서 망월산 쪽으로는 한번도 올라가본 적이 없는데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반갑습니다..
연락 주시면 일출 동기와 함께 모시겠습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