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 2023. 3. 26 구역, 이름 :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이사야 42:1~9
-찬송 : 251, 212장
-제목 : 『여호와의 종』
말씀 :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에게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이 임하기까지 예루살렘에서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으로 오신 메시야 역시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힐 때 구원의 언약을 이루며 이방의 빛이 되는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함께 : 우리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힐 때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지극히 큰 능력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여호와의 종’ 역시 엄청난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지만 그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2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는 온유함으로(3절), 그리고 어떤 어려움과 박해 속에서도 쇠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는 인내로 이 땅에 정의를 세우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의 사명은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6절下)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구원의 언약을 그의 백성에게 성취하며 그 언약을 통해 땅끝까지 구원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언약을 믿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눈 먼 자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7절) 하신 말씀처럼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보고 받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며 이방에 빛을 비추는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삶 나누기 : 내 힘과 능력으로 봉사하려고 하다가 탈진하기도 하고, 내 의에 빠져 교만의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감당하기를 원하십니까?
결단과 기도 :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하나님의 영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겸손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섬기는 삶,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여호와의 종은 무엇을 꺾지 않는다고 하셨습니까?(3절)
답 :
② 섬들이 무엇을 앙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까?(4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네가 눈먼 자들의 ( )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 )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②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 )을 다른 자에게, 내 ( )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나의 영을 내가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답 :
“전에 예언한 일이 보라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