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네스 동반 야유회를
특별히 라이온이 아닌 네스님들이 정한 장소로 단풍구경 갑니다.
바쁜일상 잠시 접어 두시고 함께 단풍구경 떠나요~
일시 : 2017년 11월 3일 07:00 철산역 대신증권앞 출발
장소 : 고창 선운사
< 아래는 인터넷 선운사 단풍 관련 기사 복사 했습니다 >
문화재청은 최근 전북 고창군 선운산 도솔계곡과 문수사 단풍나무 숲을 ‘사진 찍기 좋은 가을 풍경 문화재 30선’에 선정했다.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선운산에 형형색색의 단풍이 손짓한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1500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산 옆 동네 질마재에서 태어난 미당 서정주 시인은 ‘푸르른 날’에서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라고 노래하고, 최영미 시인은 ‘선운사에서’라는 작품을 통해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이라 하며 선운사의 가을 풍경을 예찬했다.
타오르는 단풍을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오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오감을 통해 전달되는 감동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