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종이 띠가 개인의 한가지 소원문이다.
높이가 30m 정도이다.
시화 장면이다.
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 좌측 높은 곳이 배바위 인데, 4명이 희생 되었든 곳이다.
2월 9일 자주찿든 화왕산
갈대 태우기 행사에서 큰 인명 피해가 났다. 제일로 바라든 소원을 빌고, 장엄하고 환상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매마른 겨울 화왕산을 찿았다가 희생 되었다.
그시간
구미 지산들(일명 샛강) 앞에서는 구미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사물놀이, 동별 줄당기기, 이북 평양예술단 공연이 열였으며, 하일라이트인 연예인 초청은 구미산동 출신의 이자연씨가 출연하여 신명나는 매들리를 노래해 많은 갈체를 받았다.
30m 높이의 대형 집불을 태울땐, 장관이였으며, 모두가 올 한해의 소원을 비는 모습들이다.
카메라를 갖어 가지 못하여 지인이 찍은 것을 퍼온 것임.
첫댓글 잘 봤습니다 해마다 행사가 더욱 번창하네요저희 숙모님도 보이고 옆에는 안수아찌 사모님
구미 살민서도 노숙하니라 안나가바띠만, 볼만핸는갑따. 사진우로라도 봉께 존네.
예전 생각이 나네요 보름날 아침에 아랫뜸 샘터에는 새끼줄에 솔깝이며 숯덩이을 달아서 샘가에 빙둘러 치고 입구에는 황토를 군데군데 퍼다놓고 하루동안 잡인이 들지못하게 하고 온동민이 치성을 올려서 동민들의 건강 지켜갔었고 동네어른들께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잡귀잡신을 몰아내는 풍악놀이를 하시고 보름달이 뜰무렵이면 달을 거스려야 풍년이 든다고 뒷산 국시남배기 옆에서 동네 흥아들 낫으로 청솔가지 모아다가 달불 놓을때 야 너정말 잘한다는 칭찬 한마디에 언손 녹일 여가도 없이 뽀로로 달려가서 깔비도 끌고 뿍디기도 끌어다주었든 그때가그리워지네요 형님덕분에 지난날을 회상하게 되어었네요 사진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