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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글 스크랩 췌장·담도(담관)암의 새로운 치료법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IRE)
브이맨2 추천 0 조회 324 16.12.31 09: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췌장·담도(담관)암의 새로운 치료법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IRE)

최근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 클리닉이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제한적 의료기술”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한적 의료기술” 제도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의 권익보장과 유망한 의료기술의 임상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된 제도로, “제한적 의료기술” 실시기관으로 선정되면 공표된 범위 안에서 해당의료기술을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췌장암 환자 중 국소 진행성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 의료기술”인 비가역적 전기 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이하 IRE)을 향후 3년간 독점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번 도입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E)은 종양 내에 최대 3 kV의 고전압을 전달하는 전극을 이용하여 세포막에 여러 개의 구멍을 내고 세포 괴사를 유발하는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특히 주요혈관/담관 구조물 또는 인접한 기관에 근접하여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부적합한 췌장 종양 환자에서 혈관/담도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하여 효과적인 국소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발견도 늦고 마땅한 치료법도 없어 치사율이 97%에 이르는 무서운 암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재로 췌장암 진단 당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환자는 10%내외로 나머지 40%는 주변 주요혈관을 침범한 국소진행성 췌장암, 40%가량은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된 전이성 췌장암입니다.


이 중 국소 진행성 췌장암은 원격전이는 없지만 주변 주요혈관 구조를 침범하여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로 현재까지 표준 치료는 항암방사선동시요법과 전신 항암치료입니다.


하지만 현재 표준적 치료의 반응률은 30%미만이며, 수술이 가능한 상황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약 10%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E)은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주요 혈관이나 담관 구조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하여 매우 효과적인 국소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술 후 빠른 회복으로 조기에 추가적인 항암치료가 가능해지고, 이론적으로 항암제의 암세포내로의 침투를 용이하게 만들어주어 추가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암치료법 :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E: irreversible electroporation) -암세포 전기펄스로 구멍 뚫어 죽인다.  

 

암세포를 전기 펄스로 구멍 뚫어 죽이는 새로운 암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기 펄스란 전기가 매끄럽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 맥박 뛰듯 토막 나게 흐르는 것을 말한다.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E: irreversible electroporation)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암치료법은  

암세포에 초당 수 백만번의 전기펄스를 가해 구멍을 뚫어 죽게 만드는 것으로  

종양 부근에 있는 정상세포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영 

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013년 4월 15일 소개했다.

이 새로운 암치료법은  

특히 간암, 폐암, 췌장암과 혈관, 신경 등 예민한 구조 가까이에 발생한 다른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이 치료법을 임상시험한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중재영상의학 전문의  

콘스탄티노스 소포클레우스 박사는 밝혔다. 

 

예민한 구조 부근에 발생한 암 치료는  

일반적으로 종양을 가열시킨 뒤 얼려 죽이는 고주파 열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 방법은 혈관, 신경, 맥관 등 중요한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소포클레우스 박사는  

폐, 췌장, 갑상선, 전립선, 자궁, 자궁내막으로부터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된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 임상시험에서 30차례의 IRE를 시술한 결과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보다 많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IRE 시술을 위해서는 먼저 연필 끝 크기 만한 절개를 통해 아주 작은 장치를 종양 발생 부위까지 밀어 넣는다.

 

이어 강한 전기펄스를 발생시켜 암세포막에 미니 구멍을 뚫는다.  

구멍이 뚫린 암세포는 세포 안팎의 분자균형이 무너지면서 서서히 죽게 된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중재영상의학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 38차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20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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