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8(토)
흥환보건진료소 - 도구해변 - 냉천교 - 형산교 - 송도해변(23.3km)
07시 흥황보건진료소 입구에서 출발합니다. 흥환교를 건너자마자 우측 마을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호미곶둘레길안내도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구간이 임도길입니다.
소나무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좌측길은 해파랑길 15코스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멋진 나무 두그루가 있는 당집입니다.
중흥리로 접어듭니다.
마을길을 지나 계속해서 올라가면 진불사 삼거리에서 임도로 접어듭니다. <1길 정상 1.5km> 호미곶둘레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호미곶둘레길 임도를 따라 1길 정상까지 갑니다.
해파랑길은 임도삼거리에서 상정리 방향입니다.
다음 임도삼거리에서 동산공원묘원 방향으로 갑니다. 이 길은 호미지맥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동산공원묘원을 지나 갑니다.
마산리 갈림길(이정표 없음)을 지나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월성손씨묘지 표지석 입구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합니다.
월성손씨묘지입구에서 도구해변 입구까지는 오솔길을 걷는 구간입니다.
오솔길은 동해면사무소에서 조성한 <연오. 세오 감사나눔둘레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 지점에서부터 연오.세오둘레길을 따라 걷습니다.
감사쉼터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둘레길 안내도를 지나 등산로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갑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집니다.
동해제일교회 이정표를 지나 항공안전시설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항공안전시설 옆길을 통과합니다.
연오랑길 끝자락에서 도구해변이 조망됩니다. 연오.세오둘레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 영일만회식당 건너편 도로로 내려섭니다. 좌측 방향의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호미로3192번길(임곡횟집 방향)을 따라 걷습니다.
해안길로 진입합니다. 도구해변의 모래사장을 걷습니다.
도구해변 일월교 부근에 감사나눔둘레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도구해변 바다시청 앞에서 좌측 방향 굴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길로 접어듭니다.
시멘트길을 따라 걷습니다. 해파랑길 표지를 따라 걸으면 길을 찾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석곡도서관 앞길을 지나고, 용궁모텔 방향 골목길을 지나고, 공항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방향으로 동해안로를 따라 걷습니다.
공항삼거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공항삼거리에 있는 연오랑 세오녀상입니다.
공항삼거리에서 냉천교까지 3.2km를 벽화를 감상하면서 인도를 따라 걸어야합니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몰개월비행기공원입니다.
청포도문학거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연오랑. 세오녀에 얽힌 설화입니다.
청포도 문학거리를 조성한다고 인도에 각종 포도나무를 심어놓았습니다.
냉천교를 건너면 포스코 담장을 끼고 형산교까지 3.4km를 걸어야합니다. 사실, 동해면소재지에서 형산교까지는 걷는 것보다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해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현대제철 정류장까지 가는 시내버스는 101번, 200번 등이 있습니다.
형산교(인도교)를 따라 형산강을 건넙니다.
형산교에서 포스코 조망입니다.
형산강을 건너 우측 방향으로 형산강 둑방길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포항운하관입니다.
포항운하입니다.
송도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평화의 여상>입니다. <평화의 여상>에서 16코스 걷기를 종료합니다. 해파랑길 홈피에는 소요시간이 8시간30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6시간이 걸렸습니다.
동해면사무소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송도해변에서 오거리(죽도시장) 방향으로 걷습니다. 포항운하가 흐르는 송도교를 건너서 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시내버스정류장에서 200번 좌석버스를 타고 동해면사무소 장류장에서 내립니다. 14시에 호미곶지선버스에 탑승하여 흥환버스정류장에 내립니다.
* 이 구간은 15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5코스 흥환임도삼거리에서 흥환보건진료소로 내려왔다가, 16코스 흥환보건진료소에서 다시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것보다는
<15코스와 16코스를 하나로 묶어서> 호미곶광장 - 호미지맥길 - 학달비재임도삼거리 - 흥환임도삼거리 - 발산 봉수대 삼거리 - 상정임도삼거리 - 동산공원묘원 - 연오.세오둘레길 - 도구해변 - 동해면사무소 - (시내버스 이동) - 형산교 - 송도해변 (이렇게 걸으면 7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출처: 妙行無住(묘행무주) 원문보기 글쓴이: 行雲流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