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라 경
Madhura Sutta(M84)
0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마하깟짜나 존자는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물렀다.
02. 마두라의 아완띠뿟따 왕은 이렇게 들었다.
“참으로 사문 깟짜나 존자는 마두라의 군다 숲에 머물고 계신다. 그 깟짜나 존자에게는 이러한 좋은 명성이 따른다. ‘그는 지자이며 슬기롭고 현명하여 많이 배웠고 명료하게 표현하고 선견지명이 있고 연세가 드셨고 아라한이다. 그러한 아라한을 친견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라고”
03. 그때 마두라의 아완띠뿟따 왕은 여러 훌륭한 마차들을 준비하게 하고 훌륭한 마차에 올라 왕의 위세를 크게 떨치며 다른 여러 훌륭한 마차들과 함께 마하깟짜나 존자를 친견하기 위해 마두라를 떠났다. 마차로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 이르자 마차에서 내려 걸어서 마하깟짜나 존자를 뵈러 갔다. 가서는 마하깟짜나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마두라의 아완띠뿟따 왕은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04. “깟짜나 존자시여, 바라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바라문들만이 최상의 계급이다. 다른 계급은 저열하다. 바라문들만이 밝고 다른 계급은 어둡다. 바라문들만이 청정하고 다른 계급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들만이 범천의 아들이고 적출들이고 입에서 태어났고 범천에서 태어났고 범천이 만들었고 범천의 상속자들이다.’
여기에 대해 깟짜나 존자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첫댓글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마두라의 아완띠풋따 왕은 아라한인
마하깟짜나 존자를 친견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