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쓰기 27일차
(5/1~8/8)
1.<5.27>
친한 언니의 딸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동아리에, 학과 모임에 밤늦게 오는 날이 많아서 걱정하더라고요. 언니 대학생 시절 이야기도 해 주면서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핸드폰이 있어 연락이라도 되지, 그 당시에 우리 부모님은 얼마나 속이 타셨을까?"
2.
당연하게 여겼던 손에 쥔 핸드폰에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희도 두 딸이 있어서요. 학교에서 늦게 끝나거나 약속 있어 나가면 걱정될 때가 있거든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연락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요.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3.
-아침 감사
이 땅에서 단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나는 죽고 예수님 말씀대로 살길 선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칭찬
나의 모든 뜻 내려놓고 성령님께 오늘 하루를 맡기는 것 칭찬합니다.
4.
-점심 감사
열매를 많이 맺게 하기 위해 깨끗하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은혜를 앞두고 있을 영적 전투를 대비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저를 점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17:9-10)
칭찬
성령님 앞에서 성실한 하루를 사는 것 칭찬합니다. 운동, 성경공부, 일찍 교회 나와 기도하고 청소하는 것 칭찬합니다.
5.
-저녁 감사
지나영교수님의 책을 통해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예레미야 말씀을 소리내어 읽으며 하나님의 성품을 더 알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칭찬
다른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의 기쁨과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 칭찬합니다.
6.
비가 내리는데요. 비 내리는 길을 걷는 것도 낭만적이더라고요. 꽃과 나뭇잎들이 비를 맞으며 생기를 찾는 것도 아름다웠고요. 비 내리는 소리도, 비가 와서 느껴지는 시원함도 다 좋았습니다. 교회 가는 길이 다른 날보다 더 행복했어요.
휴일이라 가족들과 식사할 수 있는 것도,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도, 함께 하는 모든 것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은혜를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오늘도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감사해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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