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느덧... 긴 세월 흘러... 보고싶은 얼굴들 생겼고만...
2004년을 전후한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 선교반 얼굴들...
당시에 대한 따듯한 추억이요... 깊은 상념의 시간이요...
제자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엿보는 순간순간...
선교반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만화 형태 사진들...
이렇게 마구마구 앉아서 뭘 먹고 있네...
5층의 그곳은 인성교육부 교무실이지만,
당시에는 선교실과 기도실로 사용...
선교반 졸업생들이 재학생들 격려차 방문...
3학년들... 불타는 고구마... 마지막 세대... 그래도 좋당...
2학년들... 어이 뭐하남? 많은 세월 흘러갔당...
1학년들... 많은 추억거리 항상 간직하세염...
선교반 학생들이 교실에서 축제 안무를 연습 중...
지금처럼 나무로 된 마루 스타일이 아니고...
아스팔트도 아닌... 소위 도끼다시라는 바닥...
중앙 현관 앞에서 축제 공연이 열렸다는 사실... ㅋㅋ
참... 그 해에는 전무후무하게... 이틀동안 축제를 했다.
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1:30분
그래서 선교반도 금요일에는 카페를 열었고, 토요일에는 공연을 했다.
미안... 얼굴 나온 옛 제자들... 그래도 보고 싶은 모습들이당...
2005년 학교 홈페이지 메인 화면... 당시엔 젊은 쌤...
리모델링 직후의 학교 건물 모습... 풋풋한 느낌 드는 까닭이염...
그래... 그렇게... 바로 이런 창틀에서 밖을 내다보며 꿈을 키웠지...
어디서... 무엇을 하는 지... 그럼... 잘 살아야지...
해성여자중학교에서의 선교반 흔적... 그리고 우리들 이야기...
차 한잔 하실래요?... 언제든지 차 한잔 할 준비는 되어 있다... 행쇼...
< 선교반 카페에서... 글구 제자들의 블로그에서 캪쳐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