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1169
부활과 하나님께로 가심 (요 20:1-18)
2024-3-31
주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늘에 계셔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신다.
우리 예수님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주일마다 예배로 모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을 특별히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첫 번째 부활절 주일에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지금 하늘에서 다스리십니다. 오늘 읽은 요한복음 20:1-18을 통해서 성령님을 통해 다시 우리들을 불러 주십니다. 그 때처럼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일으켜 주십니다. 죄와 슬픔에 눌린 우리를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늘의 기쁨으로 초대하십니다.
주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늘에 계셔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십니다.
1. 마리아와 제자들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았습니다 (1-10절)
2. 부활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셨습니다(11-18절)
3.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세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4. 부활 승천의 복음을 교회에서 듣고 믿고 전파합시다.
우리 모두 성령님의 인도로 부활하신 주님을 다 함께 만나러 갑시다.
1. 마리아와 제자들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았습니다 (1-10절)
1) 빈무 덤을 전한 마리아(1-2절)
1) 안식일 후 첫날입니다. 주일입니다. 아침 일찍 어두울 때 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으로 오고 있습니다. 2절에 “우리는”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여러 명의 여자들이 함께 있었지만 막달라 마리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우리도 각 사람도 나의 개인 이야기로 이 말씀을 들읍시다.
무덤 입구를 덮은 돌이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그녀는 베드로에게, 또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제자 요한에게 달려 갔습니다. 두 제자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로 저기로 달려 갔습니다.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가져갔다.”는 3일 전 유인들이 예수님을 “없애라”(요 19:15,15)하던 것과 같은 말입니다. 마리아의 생각에는 주님의 목숨을 없앤 자들이 주님의 시체까지 없앴습니다. 절망이 깊어 집니다.
➞ 우리도 절망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멀리 계셔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수이 꼭 죽어 계신 것 같습니다. 무덤에 묻혀 있는 사람보다 더 멀리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 저사람에게 달려가서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 바로 지금 주님을 새롭게 만나기 바랍니다.
2) 빈무덤에 왔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간 제자들(3-10절)
1) 두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 왔습니다. 젊은 요한이 먼저 무덤에 도착했습니다. 요한은 몸을 굽혀서 세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힐끗 보았습니다. 무덤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뒤 따라 와서 무덤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감쌌던 세마포가 그대로 놓여 있는 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머리와 턱을 감았던 천은 감겨진 채 다른 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시체를 훔쳐 갔다면 감겨진 천들이 흐트려져 있을 것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공기처럼 빠져 나갔습니다.
무덤안으로 들어 온 베드로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먼저 알았습니다. 요한도 베드로를 뒤따라 무덤에 들어 와서 보았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한 사실은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셔야만 한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무엇을 하실 지에 대한 성경 말씀을 알지 못했습니다.
2) 시편 16:10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언했습니다.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구약 성경에서 예언하신 것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 우리는 교회에 와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압니다. 아직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신 것이 믿기지 않습니까? 그래도 계속 성경 말씀을 들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으로 양육하실 것입니다.
2. 부활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셨습니다(11-18절)
1) 울고 있는 마리아와 두 명의 천사들(11-16절)
제자들은 떠났지만 마리아는 빈무덤을 향하여 무덤 밖에 계속 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워 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엉엉 소리내어 통곡하고 있습니다.
➞ 형제 자매님 중 지금 울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보고 싶어 계속 울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나에게 오실 것을 간절히 기다리며 울고 있는 여러분은 복됩니다. 마리아는 계속 울고 있다가 무덤 안으로 굽혔습니다.
마리아에게 하나님은 두 명의 천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한 명은 예수님이 누우셨던 곳의 머리 부분, 다른 한 명은 발 부분을 향해 앉아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과거 구약의 성전의 법궤 위에 속죄소에 두 명의 천사가 서로 마주 보고 조각되어 있습니다. 천사가 마주보고 있는 그 사이가 바로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천사는 무덤 속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영광돌리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여자여, 왜 울고 있습니까? ““울지 마십시오.”라는 뜻입니다. 이 말 만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말합니다. 13절입니다.
사람들이 내 주를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마리아는 2절에서 제자들에게 했던 같은 말을 천사에게 합니다. “주님의 목숨을 없애 버린 자들이 시체마저 없애 버렸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예수님의 죽은 몸을 찾는데 집착하고 있습니다.
천사는 “알리는 자”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는 전령입니다. 거기 앉아 있던 천사는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알아가도록 마음을 준비시킵니다.
➞ 지금은 주님에 대한 전령으로 교회의 직분자를 세워 주셨습니다. “왜 울고 있습니까?” 우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셨습니다.
2) 목자의 음성(14-16절)
1) 천사와 말한 다음 마리아는 뒤로 돌이켰습니다. 누군가 뒤에 있는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서 있는 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러나 알지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과는 달라 지셨습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영적으로 임재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울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말로 위로해 주십니다. 마리아는 말합니다. 15절, “ 당신이 그 분을 지고 갔다면, 그 분을 어디에 두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나 자신 또한 그 분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이렇게 원문에는 그 분, 그 분, 그 분, 세 번이나 말합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그 분에 대한 생각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이 아니라 그분의 시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합니다.
➞ 우리도 예수님을 지고 가야 할 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내가 지고 가야 할 사상체계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행을 많이 하라고 짐을 지우는 분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분입니다.
2) “마리아야.” 주님이 그녀의 이름을 불러 주셨습니다. 마리아는 대답합니다. ““라보니”(그것은 그 때 쓰던 아람 말로 선생님이라는 뜻입니다.)요한복음 10:3,4에서 말한 선한 목자이십니다. “선한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낸다.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온다”
주님의 음성은 마리아의 마음에 깊이 파고 들어 그녀의 영혼을 일깨웠습니다. 주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주님의 시체에 대한 생각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 그 때 마리아에게 천사를 통해, 또 직접 오셨던 예수님은 지금은 직분자의 말씀전파를 통해 오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 각자의 마음에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실 때 우리는 주님께 응답합니다. 주님이 우리 마음에 불러 주셔서 주님께 응답한 우리 모두는 참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3) 부활승천의 복음을 전파(17, 18절)
1) 주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붙들지 말라” “나를 만지지 말라.” 말라는 뜻입니다. 마 28:9에서는 여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습니다. 마리아도 예수님의 발을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것을 그만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래 지향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처럼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육체로 계신 예수님과 교제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17절, “왜냐하면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하라”
예수님은 이제 곧 아버지가 계신 하늘로 올라 갈 것입니다. 승천하실 것입니다. 육체 가운데 약함을 가지셨던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분으로 하늘의 영광에 들어 가십니다.
예수님이 하늘의 아버지께로 올라 가시는 이 기간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야 합니다. 교회의 모임으로 가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아버지 즉 우리 아버지, 예수님의 하나님, 즉 우리의 하나님께로 올라가시고 있다는 것을 전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육체적 임재가 없이 영적으로 임재하시는 주님과 교제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 말씀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교회가 주님의 부활과 승천의 사실을 선포하는 동안, 부활하신 주 예수님은 몸을 가지고 하늘에 계시면서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가 교제하도록 인도하십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손으로 만지듯이 찾지 않아도 됩니다. 말씀을 통해 하늘에 계신 우리 주님을 믿음으로 만납니다.
2) ”나의 형제들에게 가라.”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과 우리 성도들을 형제 자매로 대하십니다. 시편 22:22 에 나오는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실 때 시편 22편을 묵상하며 고백하셨습니다.
시편 22:1절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말씀으로 탄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활하신 후에 시편 22:22에서 말합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의 교회 중에 찬송하리이다.” 예수님을 버린 자들을 형제라 부르십니다. 형제들과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면서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부활하시 위해서입니다. 부활하신 것은 “나의 아버지를 향해” 올라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는 요한복음 1:1, 2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계셨다”는 뜻입니다. 아들 하나님은 영원 속에서 성부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교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때에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취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을 향하여 계속 나가고 계십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하나님을 향하여 나가며 교제하는 동안, 이 땅의 성도는 교회를 향하여 모여야 합니다. 모여서 우리 주 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신 사실을 기뻐하고 전파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왔습니다. “내가 주님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것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전했습니다. 전하다는 것은 “천사가된다. 사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말을 교회에 전하면서 천사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3.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세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1) 과거: 예수님의 의에 참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세가지 유익을 줍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45문답이 말합니다.
첫째, 그리스도는 부활로서 죽음을 이기셨으며 죽으심으로 얻으신 의에 우리로 참여하게 합니다.
로마서 4:25(신약 246)가 증거합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었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다.” 예수님은 우리 때문에 죄인이 되었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대신 받았습니다. 죄에 대한 정당한 징벌이 이루어 졌으므로 하나님의 의가 만족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하신 표시입니다. 의롭다 인정받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제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도 예수님의 행하심 때문에 의롭다고 인정받습니다. 기뻐합시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으려 그렇게 노력하지만 완전한 의로운 삶은 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공덕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십니다.
2) 현재: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두 번째 유익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이제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 났습니다.” 로마서 6:4는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는 우리들은 죄악된 성품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되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죄에 대해 계속 죽고 그리스도의 새생명 가운데 살아갑니다.
요한복음 6:58(신약 154)은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입니다.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을 받고 영생을 누립니다. 오늘 성찬의 빵과 포도주를 믿음으로 받을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먹습니다.
골로새서 3:1-5(신 약 326)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찾지 말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교회에서 복음 들으면서, 땅에 있는 것, 여러 탐심을 죽입시다.
골로새서 3:12, 14 서로 “긍휼하게 여기고, 겸손과 온유와 자비함으로 옷입고” 형제 자매들을 서로 사랑하며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 친교를 누립시다.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거룩한 삶을 삽시다.
3) 미래: 우리 몸의 부활에 대한 보증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세 번째 유익은, “우리의 영광스런 부활에 대한 확실한 보증”입니다. 고전 15:20(신약 282)은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곡식을 수확할 때 첫 열매를 수확하면, 이어서 곡식 전체를 수확할 것을 압니다. 마찬가지로 몸을 가진 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것은, 그분을 믿은 우리 보통 사람도 영생으로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고백하는 우리는 이미 죄용서 받았고, 의롭다 하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죄용서받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지금 새 생명을 맛보고 있습니다. 미래에 영광스런 부활소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4. 부활 승천의 복음을 교회에서 듣고 믿고 전하라.
1) 교회에서 성령님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
예수님의 부활이 이토록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줍니다. 교회는 계속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갔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올라가시고 있다는 부활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다시 한 곳에 모였습니다. 그들이 모여 있던 곳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20:19, 21절에서 두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 하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아들 하나님은 아버지가 주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버지가 시키시는 일을 했습니다. 이제 아들 하나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로 올라 가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십니다. 어디로 보내십니까?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분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죄와 다툼과 고통이 있는 그 세상으로 파송하십니다. 그곳에 평화를 선포하고 평화를 만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명을 주실 뿐 아니라 능력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20:22,23에서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능력이신 성령님을 주십니다. 복음을 선포하여 죄인들이 죄를 용서받도록 하는 권세를 주 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예배하는 교회 안에서 주 예수님은 성령님과 함께 영으로 함께 계십니다. 시편 22:22 (구약 817)==히브리서 2:12(신약 354)에서 말합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의 교회 중에 찬송하리이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떠난 제자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할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십니다. 교회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할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찬송하십니다.
2) 복음을 전하여 천사가 되라
우리 모두 천사가 됩시다.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 됩시다 오늘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전도하라는 명령이 들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15는 말합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우리가 복음에 대해 대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선행”을 행하는 일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면서 우리가 믿는 삼위 하나님을 증거합시다. 전도는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전도할 사람 한 사람을 정합시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서, 전도할 기회를 달라고 간구합시다. 복음말씀을 잘 배우는 일에서 전도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였다는 이 복음을 잘 배우고 전도합시다. 올해 후반기에 어느 주일에 초신자를 위한 특별예배를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위해 기도하던 전도대상자를 꼭 한 명이상 데리고 옵시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예수님의 시체를 집요하게 찾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고 있다는 복음을 제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제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부활과 승천의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십니다. 교회로 모인 우리를 형제 자매로 부르십니다.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가 되었으니 이 부활과 승천의 복음을 전합시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 때문에 지금 이미 죄용서 받고 의롭게 된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지금 맛보고 살아 갑시다. 죽은 후에 우리가 다시 산다는 소망가운데 기쁨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