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상담중에 래방자분들에게 가장 필자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알아서 되는것은 이세상에 없다! 라는것입니다.
저는 여러계층의 사람을 만나보면서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르다는것을 정말 많이 느끼곤 합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배워할 덕목이 있는데 그것은 각자의 음색을 찾아라! 라는 말이
많이 생각나게 됩니다.
몇년전부터 가수 열풍이 불어서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나와서 열창을 하는것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 라고 놀라곤 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성공하고 가수라고 칭하고 나오고 나름대로 노래를 잘하고 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게도 한,두명 성공의 결과를 얻고 나머지 탈락한 사람들은 다시 고난의 길을 가게 되는것을 보면서 저 역시 조언을 드리고 싶은것이 성공하지 못한 무명가수들의 상황을 지세히 보면 음색이 없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여기서 음색은 나만의 색깔 또는 특징을 말합니다.
이적,싸이, 나훈아, 조용필, 임창정, 이문세등 수많은 명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면 우리는 아!
누구라고 바로 알기도 하고 그리고 일반사람들이 그들을 흉내내기도 합니다.
성공한 가수들이라고 이야기 할수있는 부류들은 이렇게 고유의 음색이 있고 나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공하지 못한 가수들을 보면 이러한 음색이 없다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가수라는 직업으로 일부러 예를 든것이고 무엇을 하던 나 만의 주특기를 찾고 장점을 찾아내야 성공하고
뜻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음식업을 한다고 해도 음식업만의 고유의 맛과 특징이 나와야 장사를 성공하게 됩니다.
물론 당사자의 운도 중요하게 작용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것에는 그 이유가 있는것이고
내가 한다고 잘 된다는 보장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인간사회나 동물이나 경쟁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음색이 나오면 결국 성공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너는 음색이 없어! 너는 특징이 없어! 너는 경쟁력이 없어,라고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 너는 잘될거야 ! 힘내! 이런 말은 위로에 불과하며 실제적 도움은 전혀 안됩니다.)
알아서 잘 되겠지! 라고 되는 사업이나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알아서 되기위해서는 얼마나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성공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사람의 큰 틀을 보고 전체를 보는 통찰력또는 현실력이 있는
기준을 보고 미래를 조언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분명히 좋은 결과와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가족중에 있다면,회사에 있다면
선배가 있다면, 삶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은 아무나 있고 아무나 그런 통찰력을 갖고 있지를 못합니다. 적어도 몇년 아니면
십년이후를 보는 전체를 아우르는 그릇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무조건 조언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면 성공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러한 틀을 보는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알아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개운이 어려운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집안이 힘들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건강이 안좋고 그리고 부인은
식당에서 일을 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그 곤궁함이 안타까울정도입니다.
그런데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 그 가족들에게 공인중개사를 권유를 했습니다.
식당에서 일을 하기도 힘든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그러니 정말 앞이 깜깜한 상황인데 당신네 가족은
부동산과 인연이 깊고 그 길을 가야 가난을 탈출하게 될것이라는 말에 부인은 결심을 하는데만
5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모은 돈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는데 다시 3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부인은 취직을 하고 열심히 해서 결국 다시 3년이 지난후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기간만해도 11년이 지나게 되어서 이제는 나이가 벌써 50대 중반을 넘게되었는데 현재 남편은
많이 완치되어서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성분은 나중에 통찰력이 있는 분을 찾아가서 고맙다고 선물을 주는것을 제가 보았으니 실화입니다.
당연히 삶도 나아지고 집도 사고 현재로는 조금은 나아진 삶을 살고있습니다.
나중에 제가 물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떻게 부동산 중개사를 하라고 권유했으며 그것을 해서
잘 되는것을 눈으로 미래를 보았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분 말하기를 아이구 ! .... 쯧 쯧 ..
부인의 현실적 고민의 갈등이 11년을 까먹었다고 말이지요. 저는 성공한것을 물어보니
그분은 고민하느라 11년을 까먹었다고 하면서 ...
그러면서 그 가족들은 금전을 벌 특징(장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잘 되려는 장점이나 특징이
없다고 말이지요,
가까운 미래는 마치 벽돌처럼 움직일수 없듯이 고정되어
천하의 누구라도 바꾸어 줄수없지만
5년후나 10년이후의 삶은 그래도 완충작용을 해서 변화가 있다고 하며 임도사님은 그렇게
그 여성의 삶을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무조건 기도를 해야 너는 눈이 열린다고 하면서 이대로 죽는것은 진리를 모르고
글만 파고들다가 죽는 슬픈 삶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저도 말이지요.....
(저 역시 생각해보니 2006년에 이미 이야기를
하셨는데 명상을 하다. 말다 를 반복하다가
천길 낭떠리지 같은 실천명상은
2015년부터 했으니 할말이 없습니다. ^^ )
선택의 결과가 운명이 아니라 선택하는 순간이
운명의 변화라고 말이지요!
오늘은 아주 오래전 임도사님의 사연을 올려보면서 제가 느낀상담과 그리고 늘 임도사님이라면
어떻게 조언을 드릴까?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임도사님은 냉정했습니다.
그리고 안되는 사람들은 아예 상담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안될것 같은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매몰차게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데리고 온 사람을 무안하게 말입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요즘 앞으로의 제 인생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던차에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제 사주나 자미명반을 보고 또 봤지만, 그 이전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되짚어보고 지난 삶을 반성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먼저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저 역시 바랍니다.
'선택의 순간이 운명의 변화' 라는 말의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가까운 미래는 바꾸기 힘드나 5년 10년 후의 삶은 오늘의 내가 많은 부분 만들어갈 수 있구나 생각을 하니 매순간 스스로에게 좀 더 진실되게 ,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단 생각 들어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_()_
늘 오셔서 좋은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았는데도 주변의 일로 선택이 되어 인사 이동이 되었습니다.
인사이동으로 올때는 오기 싫었는데 옮기고 자리가 잡히니 이젠 이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 선택될때도 있고 내가 선택해야 될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길에 서 있는데 더 좋은 걸 찾기때문에 힘든거 같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저는
옆에서 조언해주시는 현명한 분이 계시는 것은 정말 복받은 일입니다. 하지만 결국 선택은 내가 해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인데..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그래서 개운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지나온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면 몇 년 후의 미래는 다른 삶을 살고 있겠지요. 큰 깨달음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