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도시, 군산! 여수 엑스포를 사로잡다
지난 6월 4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군산시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려 새만금의 중심도시 군산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군산시는 이 날 문동신 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행사를 가졌으며 오후 2시부터는 천막극장에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협연을 펼쳐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이어 스카이타워 광장에서는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와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군산찬가 등을 연주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디지털 갤러리관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군산 관광홍보물을 상영해 새만금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또한 박대 가공업체인 아리울 수산은 황금박대 홍보와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시 농수산물유통과 직원들 역시 홍보용 흰찰쌀보리를 무료로 나눠 주는 등 군산 특산품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군산시는 직원들의 창조적인 마인드 함양과 다각적인 견문습득은 물론 자매도시 여수와의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현재까지 약 1,000여 명이 엑스포 견학을 다녀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 견학이 직원들의 국제 행사에 대한 마인드와 전문성 함양으로 향후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