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일원(慶州大陵園一圓), 방문 일시: 2018년 3월 9일, 시대 : 고대/삼국/신라
문화재 지정: 사적 제512호,건립 시기: 삼국시대, 신라 ,성격: 고분군,유형: 유적 ,면적: 600,423㎡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노성동 261,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주 대릉원은 본래 사적 제38호, 사적 제39, 사적 제40호, 사적 제41호, 사적 제42호로 분리되어 있었다.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경주평야 한복판에 서로 인접해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
대릉원이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 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에서 따온 것이며, 신라 시대의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신라 시대의 독특한 무덤군으로 일제에 의해 그 중 서봉황대고분과 금관총은 1921년, 금령총과 식리총은 1924년, 서봉총은 1926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광복 이후 1946년 호우총, 1953년 마총, 1963년 쌍상총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1973년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지금 내부를 수리 중인 천마총(天馬塚)은 1973년에 발굴된 제155호로 화려한 금관 등의 금제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2018년 4월 16일 준공 예정임) 경주 대릉원 일원에 있는 신라고분은 신라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신라 왕과 귀족들의 무덤군이다. 무덤의 양식은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축조기법상의 문제로 도굴이 어려워 대부분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거: 대릉원 일원 기록 참조 - 촬영 편집 : 백송 선진규】
↓: 신라 13대 미추왕릉
↓: 대릉원 일원
↓: 수리중인 천마총 무덤
↓: 신라 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