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Alliance 메일만 받다가 오늘 처음 아침 티 미팅에 참석했다. 처음 인사한 사람은 "이준혁" 매니저. 명함을 교환하니 고맙게도 나를 알아본다. 두권의 책을 쓰지 않았냐고...글을 읽고 알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zdnet 컬럼을 본 것 같다.
오늘의 첫번째 주제는 대만에서 열린 ASIA BEAT라는 1회 행사에 대한 브링핑이다. "이보경 매니저"가 설명을 하였다. 스타트얼라이언스에서 행사를 후원하고, 한국 참석자의 경비도 지원하였다고 한다. 대만행사에서는 아시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는 행사를 했다고 한다. 스폰서 부스도 꾸미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설명했다고 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시아지역의 스타업 생태계를 지향하는 듯 하다.
-대만의 미디어텍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보드 솔루션을 70여불에 판매한다는 소식
-대만이 한국의 스타트업을 부러워 한다. 한편 대만은 중국 진출의 교두보.
-스타트업 배틀에서 1등 QSearch 이 결정되었는데, Facebook의 퍼스널라이제이션 서칭 솔루션
-2등:MyMusicTaste: 연극, 팬주도의 예술행사 티켓 판매 앱
-3등: Alfred - 버려진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침입자정보를 Push하도록 수행하게 하는 앱.
-대만 1호 하드웨어 엑설러레이터: FOXCONN에서 Star Rocket 을 만들어 추진 중.
-Cheetah Mobile: 나도 가본 대만 101빌딩에 83층에 소재. 평균나이 27세의 젊은 조직. 모바일 앱 개발 중. 뉴스 증시 상장기업. 샤오미가 대주주라고 한다. 시가 총액이 2조라고 청중 중의 한분이 소개.
-Garage+: 타이완의 스타트업 촉진을 위해 Epoch Foundation에서 만들어진 비영리 기관. 아래층은 이큐베이터, 준비가 된 업체는 2층으로 올라가게 하고 엑설레이팅 컨설팅.
두번째 주제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www.calcuttarank.com) 고윤환씨가 앱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트랜드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APPS for RED"(다운로드 앱의 Don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앱 프로그램들을 소개. POKOPANG을 POKOPOKO이름을 바꿈. 안드로이드, iPhone, iPAD의 앱 다운로드 순위를 브리핑. Nexon의 포켓 메이플스토리가 KaKao에 올리고 700등을 한번에 올라걌다고.
-Hongkong에서는 TV Live + Shopping Platform으로 HKTV 앱이 발달하고 있다고 한다.
-Leo's Fortune 가 2014 WWDC Apple Design Award 수상
-"Candy" and "Soda": Candy Crush 속작으로 Soda Crush도 Good launching.
-"APP" + "Life"
-앱의 순위를 보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볼 수 있다. 한국, 미국, 일본의 스타일을 확인 가능.
-건강 vs 라이프: 우리나라 bluelight filter for eye care. 미국은 Calorie Counter, 일본 루나루나lite
-Fintech: Snapchat. 친구에게 1달라씩 보내는 웹.
세번째 주제는 Fenox VC Korea CEO 유석호 대표 "평생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 이야기 전에 입 주위에 뿌리는 다이어트 스프레이 "뉴비트린"을 소개^^. 유대표는 7번의 스타트업, 3번의 M&A, 2번의 IPO를 했다고. 사기의 등급이 있다고. 가장 친한 사람이 사기치는 사람이 1급이라고. 재미있는 것은 자신이 겪은 18번의 사기 경험을 통해 책을 썼다고. 살인미수는 있지만 사기미수는 없다고. 수백만원에서 수십억의 사기를 당했다고...
-대리운전하는 사람과 우연히 만나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 친구가 동생처럼 대한 친구가 10억원의 사기를 침.
-사기의 정의:"나쁜 꾀로 남을 속임",
-사기의 기준: 기준 금리 보다 높은 제안을 가지고 접근하면 사기로 봐야 한다. 기준 금리를 넘어서서 누군가 이야기를 하면 90%가 사기이다. 은퇴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사기치는 것이 쉽다. 퇴직자가 평생 몇백만원을 받다가 금리가 낮으니, 월 1%를 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함.
-블랙엔젤과 블랙스타트업: 특허등록 후 사업성이 낮아 사장된 기술을 헐값에 구입하고 세계적인 신기술로 포장해 투자를 유치하려는 시도.
-블랙컨설턴트: 도와 준다고 접근하면서, 돈을 받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조언꾼.
-고급사기꾼은 차가 고급이라고 한다. 확인하려면 그사람이 사는 곳을 확인해야 한다. 변두리 반지하에 살면서 차는 고급차를 탄다고. 사례로 "필리핀에 카지노 사업 사기"를 예를 들었다.
-"욕심은 화적과 같다!" - 아는 사람은 좋게 생각하는 심리가 있다. 항상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이런 좋은 기회가 나에게 왔을까?". 합당한 근거를 찾고 반드시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이제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라는 착각에 빠지면 사기를 당한다.
-자신의 컴플렉스가 사기에 작용한다.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은 믿을 수 있을 꺼야.
-우리는 거래에서 "No"라는 말을 하기를 참 어려워 한다. 사기꾼은 작은 YES 부터 얻어낸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이력서의 스펙, 화려한 학벌, 과장된 경력, 메스컴의 노출은 기본적인 신원조회를 무시하게 함.
-사기당한 경우 돈을 다시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람은 손해보다는 속았다는 사실에 더 분노.
-믿고 싶은 마음 "스스로 속는다" 정말 이사람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재되어 속게 된다.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 속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에 사기를 친 것은 자신이다.
- 사기를 당하는 사람 원인은 결국 자기 자신.
-기본적으로 돈이 있는 사람은 사기를 치지 않는다. 돈 욕심이 있겠지만 감방에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체크포인트: 의심하라. 그리고 내가 직접 확인하라. 사기를 막는 시스템을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