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제 손흥민이 맨시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2골을 넣고 팀을 처음으로 4강에 오르게 하자
나에게 한말입니다.
손흥민선수의 아버지가 어릴떄부터 기초를 엄청나게 집중해서 가르치고 훈련했다는 것입니다.
손흥민선수는 참 특이한 점이 있읍니다.
팀이 위기일때 잘합니다.
특히 팀히 자기를 꼭 필요로 할때 더욱 잘합니다.
분명히 그냥 져도 할말이 없는 상황에서 특별히 돋보입니다.
우리 아들은 그것을 아버지가 철저하게 어릴때부터 훈련시킨 기초가 든든한데 잇다고 본것입니다.
기초가 든든하고
기본기가 든든해야 정작 꼭 필요할때 실력이 나오는 것일겁니다.
그런데 기 기초는 아무도 정말 꾸준히 닥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 그런기초일 것입니다.
또 기초는 당장은 그 효과나 그 진가가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당장 써먹어야 할 필요한 것도 잇읍니다.
어느 하나 배워서 한번 조금 효과를 가져올수도 잇읍니다.
그러나 저는 34년을 목회하면서 지금도 한결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목회는 정말 장기전입니다.
저는 지난 3월로 한 교회에서 만 30년을 목회햇읍니다.
성도들에게 30년을 한결같이 하나를 보여주고싶엇던 것은
목회에 게으르지 않는 목사엿읍니다.
정말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한다.
오늘도 아내와 새벽기도갔다가 제일 나중에 불을끄고 엠프를 끄고 십자가조명를 끄고
그리고 문을 잠그고 나옵니다.
병에 걸리지않고는 30년을 지금도 한결같이 하는 것입니다.
아내도 저도 다른 것은 잘못하고 부족한 것이 많아도
우리 할 수잇는 것
기도하는 것, 기도의 자리에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는 것
이것 하나 붙잡고 왔는데도
주님은 기쁘시게 받으셔서 정말 작지만 목회하는 동안 많은 은혜를 주셨읍니다.
어쩌면 정말 지금은 목회하기가 가장 어려운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개척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때가 목사가 목회기초를 닥아가기에는 최고의 적기일지도 모릅니다.
기초가 든든하면 일단 가장 어려울때, 위기일때 진짜 실력을 발휘할지모릅니다.
목사님 !
목회는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니고 우리에게는 필수사항입니다.
하루 이틀 하고 힘들다고 접을 상황도 아닙니다.
어차피 주님앞에 부름받고 선택받은 주의 거룩한 종들
이길이 숙명의 길일진데
순간 순간보다는 목회기초를 든든히 세워나가는 시간을 인내로 달려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회기초중에 기초는 일단 두가지입니다.
말씀
기도...
저는 개척교회목회코칭에서 꼭 함꼐 해보고 싶은 것이
새벽기도 2시간이상 개인기도하고 그리고 곧바로 목회실이나 서재에 가서
오전시간 되도록이면 말씀보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책읽고
이런 시간을 투자하면 목회기초가 든든히 세워지지 않을까해서
우리 목사님들과 꼭 하번 주님이 역사하기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은 소망입니다.
목회기초가 튼튼하면 목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