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선회 봉사회, 어르신 위한 풍성한 나눔이 기쁨 잔치

[정석곤]

  일심선회 봉사회(회장 김춘수)는 지난 24일 11시 전주덕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을 300여 명을 초청하여 ‘어르신을 위한 공연과 국수 잔치’를 벌렸다.

  행사는 학교운영위원회, 하가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리더스우먼 로터리 여성클럽, 바르게살기운동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일심선회 봉사회 회원 25명이 직접 만든 국수와 부침전과 도토리묵, 떡과 과일, 다과 그리고 막걸리와 음료수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게다가 최창용 변호사, 이혈사랑봉사회, 고정애뷰티삽의 무료법률상담, 이혈요법, 네일아트의 봉사활동이 있어 나눔이 기쁨을 한층 더해주었다. 

   봉사회는 초대가수 선정의 ‘당신하고 나하고’ 외 2곡을 부른 뒤에 덕일성유치원 어린이, 전주덕일초등학교 학생, 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이 노래, 율동, 난타, 품바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공연을 선보여 잔치에 더 흥을 돋웠다. 또한, 기념품과 노래자랑을 통한 상품을 전달하고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한편, 일심선회(一心善會) 봉사회는 한마음으로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는 순수한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한 25명이 지난 9년 동안 활동해온 봉사단체다.

  매년 모악산 입구에서 해맞이 인사 봉사활동으로 등산객 2000여 명에게 차와 커피를 대접하는 걸 시작으로 매월 소외된 달동네와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국수 잔치와 위로회 그리고 선물 전달을 지속적 해오고 있다.

  김춘수 회장은 “우리 일심선회는 행사장에서 절대로 내빈을 소개하지 않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며, 협력하길 원하는 여러 봉사단체와 같이 나눔이 기쁨 잔치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먼저 화합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석곤도민기자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 기사 원고(2).hwp

20160922_065359_HDR.jpg

20160924_132303_HDR.jpg

20160924_132359_HDR.jpg

20160924_132410_HD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