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서
선악으로 번역이 된 원문 Towb, Ra 가 쓰인 다른 용례를
단어의 이해를 위해 몇개 소개 하겠다
이 두 단어의 원래 의미를 알게 되면
복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창세기 6장2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이 절에서 “아름다움을 보고”,로 번역한 원문은
선악으로 번역 된 단어 중 towb를 사용했다
"raah ṭō-wḇ kî- "이다
이 문장의 각 단어의 해석은
raah : 보다 see
ṭō-wḇ : 좋음을 느끼다(agreeable to the senses), 즐거움을 느끼다
kî 접속사(conjunction) : that, ~ 때문에(because)
이다
뜻은 "보기에 즐거웠다" 이다
창세기 1장의 "보시기에 놓았더라"와
똑 같은 의미의 단어로 똑 같은 문장으로 나온다
이와 똑 같은 raah ṭō-wḇ kî- 문장이
창세기 1장에서만 다섯번이나 나온다
1, 창세기 1:4
보시기에 좋았더라
2,창세기 1:10
보시기에 좋았더라
3, 창세기 1:12
보시기에 좋았더라
4, 창세기 1:21
보시기에 좋았더라
5, 창세기1:25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6장2절에서
창세기(창) 6장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
에서
하나님의 아들들로 번역된 것은 오역이다
원문이 bene elohim(신들의 아들들)로
“신들”을 가리킨다
십계명 제1계명에서
출애굽기(출) 20장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에서 다른 "신들"로 번역된 단어의 원문과
같은 elohim(eloha의 복수형)이다
이 내용을
신들이 인간의 딸들에 대하여
좋음 (towb)을 느낀 것을
에녹서에서는
성욕을 느낀 것으로 표현하였다
쾌락을 느낀 표현으로
사용된 것이다
또
비숫하게 사용된 용례가 있다
출애굽기에 모세 규례에 이런 구절이 있다
21장8절에
주인이 아내로 삼으려고 그 여자를 (돈을 주고)샀으나,
그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싫으면),
그는 그 여자에게 (그)몸값을 얹어서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내야 한다.
그(주인)가 그 여자를 속인 것이므로,
그 여자를 외국 사람에게 (노예로)팔아서는 안 된다
이 구절 중에 “그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가 있는데
이 것은 “그 여자가 싫으면”이다
이 “싫으면”이란 뜻으로 “ra” 의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또
창세기 24:50
“라반과 브두엘(리브가의 아버지)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아브라함의 며느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리브가를 두고 (오빠)라반과 (아버지)브두엘이 대답한 말이다
이 절에서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에서
“가부”에 대한 웜문은
ra‘ ’ōw- ṭō-wḇ.
창세기에서 선 악으로
번역된 바로 그 단어와 같은 단어이다
직역하면 “싫다 또는 좋다”
즉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싫다 또는 좋다” 라고 말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즉 창세기 3장에서 악으로 번역이 된 "ra"는
다른 곳에서는
"싫다" 라는 의미로사용되어 왔다
성경에서 towb ra 를 알다 에서 "알다( yada)라는
표현은
여자가 남자와 성적으로
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도
여자가 남자를 알게 된 것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두 그릇이 있다고 치자
한 그릇은 깨끗한 용도로만 썼고
다른 한 그릇은 더러운 오물을 담아 버리는데만
사용하다가
두 그릇 다 깨끗이 씻어서
원래 상태로 만들고 난 뒤에
그 그릇들을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먹는 데 사용하게 하게 되면
그 그릇을 그 전에 사용 되었던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그 그릇에 대한 사용자는
그 사실을 알게 됨에 따라
그 그릇을 각각 다르게 받아 들이게 된다
즉
그 그릇이 더럽게 쓰였던 사실(정보)이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되기 때문에
새로 그 그릇을 사용하게 되는 사람에게는
그 그릇이 달라져 보이게 한다
이 표현도
"안다(yada) 라고 한다
선악을 알다 는
yadah towb wa ra 이다
Towb 단어의 의미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어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다 의 뜻이고
ra는
삻어서 밀어 낸다 는 뜻이다
막대 자석의 성질과 흡사하다
여기서 선악으로 번역되는
Towb ra 는 사람의 마음에 작용하는
드라이브 프로그램인 것이다
사람의 육신의 마음에 설치되어(install되어) 작동이
되는 드라이브 프로그램인 셈이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쓴 바로 그 죄(성)은
드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영어의 sinful nature
또는 nature desire 이다
안간의 마읔에 탐욕을 일으키게 하는
드라이브 프로그램인 셈이다
사람이 땅에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중력과 같은
드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중력은 에너지가 아니다
에너지가 흐를 수 있는
자연의 원리이다
Towb ra를 알게 되다 라는 말은
땅에 중력의 영향하에 았게
되다 라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
인간은 이후
탐욕이라는 악성 프로그램 하에 있게 된 것아다
towb 와 ra는
멀정한 쇠에 자석의 자성이
들어 와 그 쇠가
자성을 띄게 된 것과 같다
Towb와 ra는
마치 자석의
N극과 S 극의 성질과
같다
좀 더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자석의
N극과 마이너스적 N극이다
Towb는 명사이지만
Ra 는 마이너스 개념의 형용사이다
생략된 단어를 보충해서 다시 써 보면
Towb ra-towb 가 된다
Towb 와 마이너그 towb인 셈이다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자신 앞으로
끌어 당기고
싫음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반대로 밀어 내 버리려는 성질의
드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죄성이
바로
탐욕이다
인간들은
금하신 실과를 따 먹고 난 뒤에는
그 결과로
사람은 행복이라는 즐거움만을 추구하며 살아
온 것이다
그렇지만
towb는
towb와 마이너스 towb 가 있듯이
행복도
플라스 행복과 마이너스 행복이
항상 동반해서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금하신 실과를 먹고 난 인간은 늘
행복이 주는 즐거움을 바라고
행복을 쫓는 존재가 된 것이다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을 쫓는 것과 같은)
그 예로
사람들은
날마다 카톡으로 행복을 빌어 주고
있고 자신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마이너스 행복도 늘 동반해서
같이 따라 들어 오는 것이다
사람의 육체는 이미
이 자석과 같은 towb ra의 프로그램이
들어 와 있어서 늘 그 영향하에 있다
자석에 n극과 마이어스 n극이 있듯이
행복은
늘 플라스 행복과 마이너스 행복이
같이 떠라 다닌다
마이너스 행복(불행)이 싫으면
플라스 행복 쫓는 것을 중지하면 된다
그러면
불행도 같이 따라 나간다
그래서 부활한 사람은
즉 성령으로 태어 난 사람은
하늘의 천사들 처럼
시집가고 장가 감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22:30] 부활 때에는(겨듭나게 되면)
“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부활이란
이 악성 프로그램이 사람에게 들어 오기 이전 상태로
회복 되는 것이다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세상 행복의 즐거움을 빌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한 사람 아담을 통해서
Towb Ra의 프로그램이 사람에게
들어 온 것을
바울은
[로마서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죄성 sinful nature)가 세상에 들어오고
( 죄성이란 드라이브 프로그램의 작용으로 인간은 죄를 짓게 된 것이다)
로 표현 하였다
(인간이 지은)죄로 말미암아 (권력을 가진 자인) 사망이 (세상에)
(합법적으로)들어 왔나니
(사망이 세상에서 합법적으로 들어 와서 왕 노릇을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금하신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의 경고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그의 세례) 와 부활사역으로 인하여
요한1서5장19절
… (사망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빠져 나온)우리는
(다시) 하나님께 속하고 (속하게 되었고)
온 세상은 (여전히) 악한 자 안에 처한(속한) 것이며"
로 된 것이다
사람에게 산 자(부활한 자)의 신분이 주어지면
그 사람은
살고 있는 세상이
사망이라고 하는 권력자가
다스라는 세상을
장차 망하게 되는 여리고 성으로 여기고
세상에서
외국인(나그네) 처럼
살게 되는 것이다
라합과 같이 그 세상에 대하여
배반하는 수준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애굽과 같고 여리고 같은
세상에서는 정의사회 구현 및
세상의 평화(세계평화)등에 참여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다만 같이 살아 온 사람들인 친한
사람들에게는
이 성이 곧 멸망하게 될 사실을
알려 주고 싶고
그들을 설득하여
데리고 나가고
싶은 마음만
가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