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내용 : 오랜만에 스터디를 해서 많은 걸 까먹기도 했고 감도 잃었다. 먼저 배변장에 백수,감자를 넣고 배변유도 후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산책을 시켰다. 안 본 사이에 감자가 많이 달라졌다. 밖에서 사람 눈도 마주치고 (전보다 자주) 앉아도 했다. 날씨가 더운데도 백수 앉아, 엎드려를 잘 해주었다. 줄을 너무 느슨하게 잡아 보상없이 마킹을 하게 해주는 실수를 몇 번이나 했다. 강의실로 들어와서 조금 쉰 후 밖에 도식깔린 어질리티를 하게 되었다. 릴리조와 함께 했다. 도식이 조금 헷갈려 실수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역시나 실수를 했다. 백수보다 먼저 나가 자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몸이 안 가줬다. 조금 버벅거렸지만 완주는 했다. 그러고 오늘은 힐링 스터디를 조금 했다. 릴리와 백수를 조금 자유롭게 놀게 해주었다. 둘이 잘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귀여웠다. 그런 후 강의실로 가 감자 리콜,장난감 물기 등을 훈련했다. 감자가 리콜이 되는 걸 보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면 감자가 빠르게 따라와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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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감자 리콜 확실하게 하기. 어질리티 도식을 더 이해하고 연습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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