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이 7번째 생일 겸 아빠 군대 모임으로 평창에
2박3일 여행다녀왔어요^^*
영하14도 추위를 뚫고 스키장에서 눈썰매도
타고, 콘도에서 생일파티도 하고, 동생들이랑
양떼목장가서 먹이도 주고 말도 타보았답니다^^*
올 겨울 눈을 미리 실컷 구경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토요일에는 종일 눈이 내려서 울산에서 보기 힘든 눈을 맘껏 만지고 누워도보고 신나는 한주였답니다
평창 휘닉스 파크 도착해서 미끄러져도 신나는 예안&예율💕
전용 눈썰매까지 직접 사서 실컷 탔어요!!
아직 저녁6시 밖에 안되었는데 영하7도 유독 추운날 이었대요~ 새벽엔 영하14도까지 내려가는 엄청난 추위~
아직은 어려서 보드를 못타니깐 기념촬영 하는곳에서
찰칵!
저녁은 맛있는 바베큐 뷔페에서~
예안이 생일이라 깜짝 생일 파티 준비해서
생일파티도 해주고 선물도 몰래 준비해서 짠 하고 보여줬더니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_____^
다음날 썰매장 오픈해서 썰매도 실컷타고
눈도 같이와서 추운줄 모르고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4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고드름이 차에 생긴걸 처음봐서 둘다 신기한지
고드름 보일때마다 달려가 서로 잡겠다고 ㅎㅎ
근처 양떼목장에 동물농장에 들러서 토끼, 기니피그, 양, 돼지, 말, 염소등등 먹이도 직접주고 말도 처음으로 타보았답니다^^ 무서워하지않고 의젓하게 승마체험도 하고
이번여행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는 예안이 예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