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 & 감상(전곡) (46:46)
음악은 음반 - 실 연주 장면은 하단에
◆ 3악장
브람스(Brahms) 피아노4중주 3번,Op.60: 베르테르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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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피아노 사중주곡 제3번 C단조>는 1855년 브람스가 22살 앳된 시절에 스켓치를 시작하여 20년 후인 1875년에 완성한 것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은 때때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한 ‘베르테르 사중주곡’이라고도 불린다. 초연은 1875년 11월 18일 빈에서 헬메스베르거 사중주단의 시즌 개막 연주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브람스가 피아니스트를 맡았다. 리하르트 바그너와 그의 아내 코지마도 이 공연에 참석했다.
◆ 작곡 경과 이곡의 스켓치를 시작하기 2년 전인 1853년 9월에 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운 신인 피아니스트인 브람스는 뒤셀도르프에 있는 알베르토 슈만의 집을 방문한다. 이 때 슈만과 그의 부인 클라라 슈만은 브람스의 피아노연주를 듣고 높은 음악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브람스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 슈만은 '새로운 길'이라는 에세이에서 '시대의 정신에 최고의 표현을 부여한 사람'이라고 그를 격찬했다. 그 후 브람스는 11월 3일까지 슈만의 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당시 슈만 부부의 일기에는 하루도 브람스의 작품에 관해 찬사가 없는 날이 없었다. 브람스 역시 이들 부부에 깊은 존경과 친밀감이 더해 갔음은 물론이다. 특히 당시 피아니스트로서 34살이였던 슈만의 부인 클라라는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정점에 이르고 있었으니, 20살의 젊은 브람스가 그녀의 뛰어난 미모와 재능에 매력을 느꼈음은 숙명적인 일이기도 하다.
1855년 슈만은 정신병의 악화로 라인강에 투신하여 자살을 꾀하지만 구조되어 정신병 요양원에 격리되어 갇혀 있다가, 급기야 그 이듬해(1856 7월29일)세상을 떠나고 만다. 브람스는 클라라에 가지고 있던 연정을 그녀와 아이들의 뒷바라지에 온 힘을 다함으로써 표현하지만, 그의 연정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당시 브람스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쓴 것과 같이, 괴테의 '베르테르'처럼 자살의 충동을 느낄 정도로 실망과 좌절감을 느꼈던 시기였다. 브람스는 이 같은 생각을 클라라에게 고백하지는 않았지만 클라라도 이곡을 듣고 나서 허무하고 다소 맥 빠진 음악이라고 자기 느낌을 이야기했다. 이 곡의 1악장은 1855~56년에, 2악장 스케르초는 1856~61년에, 3악장 안단테와 필레 악장은 1875년에 각각 완성했다. 작곡을 시작해 완성하가까지 매우 신중했던 브람스였지만 이 곡처럼 시작에서 완성까지 20년이나 걸린 곡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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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내(샬로테)를 사랑한 베르테르는 권총 자살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마감한다.
브람스는 완성된 악보를 출판업자 프란츠 짐로크에게 보내면서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악보 표지에 그림을 하나 그려 넣어도 좋을 듯 하네...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겨누고 있는 사람을 말일세.. 더 이상 할 일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지..아니면 내 사진을 보내 줄테니 여기에 푸른색 코트, 노랑색 바지, 승마용 부츠를 보태면 어떨까?
둘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장면들이다. 친구의 아내와 이룰 수 없는 랑 때문에 자살하고 마는 '베르테르'의 이야기이다. 브람스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으면서 자기가 이책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졌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곡에는 "르테르 4중주"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 곡 해설
이 사중주는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 Allegro non troppo (C minor)
2악장 Scherzo: Allegro (C minor → C major)
3악장 Andante (E major)
4악장 Finale: Allegro comodo (C minor → C major)
▲ 1악장 Allegro non troppo,c단조 3/4박자,소나타형식
제1주제 제1악구는 피아노의 포르테 음 이후 현악기로 제시되고, 제1주제의 제2악구는 현의 반주위에 피아노가 제시한다. 제2주제는 피아노로 제시되며 4번 변주형식으로 이어진다. 발전부는 2부형식으로 진행되며제1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재현부는 제2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다는 제1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 2악장 Scherzo: Allegro, c단조 6/8박자, 3부형식
제1부 주제는 피아노로 시작하고, 제2부 트리오는 C장조로 진행된다.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이다.
▲ 3악장 Andante, E장조4/4박자, 소나타형식 상단에
피아노 반주 위에 첼로가 제1주제를 제시하면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대위법적인 진행으로 제2주제를 연주한다. 코데타와 발전부는 짧게 구성되었으며 이후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된다.
▲ 4악장 Finale: Allegro comodo, C단조 2/2박자, 소나타형식
제1주제는 피아노 반주위에 바이올린이 제시한다. 제2주제는 E flat장조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제시한다.
발전부는 제1주제를 서두로 시작하고, 재현부는 제1주제와 제2주제를 본으로 진행하지만 현은 유니즌으로 진행하며, 피아노 선율로 변화되어
진행된다.
<출처 : Wikipedia & 필유린블로그>
■ 감상
◆ 전곡 (31:59) 하단에
I. Allegro non troppo (0:00)
II. Scherzo: Allegro (9:43)
III. Andante (13:53) ★ ★ ★ ★ 상단에
IV. Finale: Allegro comodo (22:17)
Piano :Veronika Eberle
Violin : Veronika Hagen
Viola : Monika Leskovar
Cello : Nelson Goerner, Piano
Filmed @ Solsberg Festival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