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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화(재편)
▣하늘이 내 앞에 열렸다
미국 보스턴시에는 ‘헨델과 하이든’회라는 것이 있어서 150년간을 계속해서 보스턴에서 연극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실었던 타임지가 계속해서 헨델이 메시야를 쓸 때의 얘기도 조금 썻는데, 이때 헨델이 런던의 어떤 집에 들어가서 23일간을 조용히 방에 앉아서 두문불출하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영원한 나라를 묵상하는 가운데서 이 메시야를 썻다고 합니다.
그 메시야를 쓰는 동안에 어떤 날 한 번은 그 집의 일군이 들어가니까 헨델의 두 눈에서 눈물이 비오듯 하면서 울고 있기에 그 일군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자, 헨델이 대답하는 말이 "하늘이 내 앞에 열렸다"고 하며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을 내가 뵈었다"고 하였답니다.
▣자기 코로 남어지 건반을
모차르트(1756-1791)가 친구들 앞에 악보를 내밀면서 "이걸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악보를 한참 살피던 친구들은 하나같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양손으로 각각 네 개의 건반을 누르고도 한가운데 또 하나의 건반을 눌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모차르트는 칠 수 있다면서 한번 잘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하다고 단정한 친구들은 "정말 그렇다면 내기를 하자"며 덤볐습니다. 내기를 한 다음 모차르트는 피아노 앞에 앉더니 8개의 손가락으로 좌우의 건반을 누름과 동시에 자기 코로 나머지 건반을 쳤습니다. 결국 그는 휼륭하게 그 곡을 연주해 내었습니다.
모차르트는 만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 온갖 궁리를 하다가 끝내 자기의 코를 동원함으로써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
인류 역사 이래 최고의 명작이라고 인정받는 문학작품 <파우스트>를 괴테가 썼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가 이 작품을 23세부터 쓰기 시작하여 82세에 완성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괴테가 이 같은 명작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법학자요, 정치가였으며, 사상가, 소설가, 시인, 연출가, 화가 지질학자, 비교 해부학자, 식물학자, 물리학자까지 겸했던 그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일생을 통하여 연구하고 쓰고 또 퇴고하기를 거듭하며 쏟아부은 인내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어렸을 때 일입니다. 그의 숙모가 구두를 사주기 위해서 레이건을 데리고 구두 가게에 갔습니다. 구두 수선공이 레이건에게 "구두 끝을 각지게 해줄까, 아니면 둥글게 해줄까?"하고 묻자, 레이건은 빨리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구두 수선공이 "그러면 내가 알아서 만들어 둘 테니 며칠 후에 오너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구두를 찾으러 갔더니 구두가 한쪽 끝은 각지고 한쪽 끝은 둥글게 만들어진 짝짝이 구두였습니다.
구두 수선공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이번 일을 통해 너의 일은 결코 다른 사람이 결정을 내려 주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을 거다."
레이건은 나중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그 결정을 다른 사람이 대신하게 다는 것을 바로 그때에 깨달았습니다"라고 했답니다.
▣피나는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폴란드 출신의 음악가 루빈스타인은 피아노로 전세계를 석권했습니다. 그는 열두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투철한 예술 정신과 뛰어난 연주로 세계인을 감동시겼습니다.
연습 벌레로 소문났던 그는 어느 날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세계 정상에 오르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기 세계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 연습을 안하면 제 자신이 그것을 알고, 이틀을 안하면 친구가 알며, 사흘을 안하면 청중이 압니다."
▣ 그 때부터 나는 이미 예비 역사가
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저서<역사의 연구>에서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결국 이 세상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며 도전하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발전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토인비는 자신이 특별히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네 살 때부터 어머니는 침대 곁에서 역사 속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이미 예비 역사가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엇을 보고 듣는가가 결정적인 인생의 꿈과 비전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 할머니를 가게 안으로
비가 내리는 어느 날,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 앞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가구점에 근무하던 친절한 점원이 밖으로 나가 그 할머니를 가게 안으로 모셔와서 소파로 안내하고 난로까지 켜 드렸습니다.
한참 후 고급 세단차가 가게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신사가 내리더니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찾았습니다. 점원이 나가보니 한 할머니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신사를 가게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할머니는 그 신사의 어머니였습니다. 신사는 점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어머니를 모시고 돌아갔습니다.
얼마후 그 신사가 다시 가구점의 점원을 찾아왔습니다. 신사는 "우리 회사 런던 지사에 가구가 많이 필요한대 당신이 공급해 주면 안 될까요? 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점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큰 가구점 사장으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한 분을 잘 대접하고 모신 친절이 큰 성공의 결과가 되었던 것입니다.
▣실패를 많이 한 것이 성공을
링컨에게 한 노인이 물었습니다.
"당신이 위대한 성공을 이룬 비결은 무엇입니까?"
링컨은 한참 고민하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실패를 많이 한 것이 성공을 이룬 비결입니다."
링컨은
1831년에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1832년에 주 의원 선거에 낙선했습니다.
1834년에 사업에 실패하였습니다.
1841년에 신경쇠약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843년에 국회의원에 공천받지 못해서 낙담했습니다.
1855년에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58년에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또 낙선했습니다.
1860년에 드디어 대통령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 신앙과 신념이라는 무형재산
죤 워너메이커(1838-1922)는 14세에 서점 점원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근면과 성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과 신념이라는 무형자산 외엔 아무것도 지닌 것이 없는 소년이였습니다.
그러나 무형의 자산을 토대로 착실히 쌓아 올린 신용으로 1861년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당당하게 남성 의류점 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남북전쟁이라는 혼란의 와중에서도 착실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온 사업이 크게 확장되어, 1869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백화점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고향뿐 아니라 뉴욕까지 진출한 그는 거기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초대형 백화점을 개점하여 백화점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백화점의 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어찌보면 나무토막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헬렌 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반입니다.
헬렌 켈러를 가르치는 것은 오직 한길, 감각 기관밖에 없었습니다. 설리반은헬렌 켈러의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상징적인 터치를 하며 가르쳤습니다. 그런 고난 끝에 결국 헬렌 켈러는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도 되고,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헬렌 켈러를 이렇게 키운 앤 설리반은 헬렌 켈러에게 늘 다음과 같은 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네가 원하는 것은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자네의 성실함으로 인해
미국의 강철회사 사장 카네기가 후계자를 임명한다고 하자 전세계의 눈이 그쪽으로 쏠렸습니다. 회사 중역들 중에는 두뇌가 탁월한 사람이 많았지만 정작 카네기가 지명한 후계자는 '쉬브'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카네기의 발표는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카네기가 후계자로 임명한 쉬브는 겨우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쉬브는 처음에 그 회사의 청소부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정원만 쓸어도 될 텐데 공장 안까지 말끔히 청소를 하곤 했습니다. 그의 성실함이 윗사람의 눈에 뛰어 카네기의 비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메모지와 펜을 들고 카네기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습니다.
카네기가 공장 확장과 생산 과정을 연구를 하느라, 밤 늦게 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밖에 쉬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카네기가 깜짝 놀라 "왜 퇴근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쉬브는 "사장님께서 언제 부르실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자리를 비웁니까? 하고 대답했습니다.
카네기는 쉬브에게 사장 자리를 물러 주면서 "자네의 성실함으로 인해 이 회사가 성장하리라 믿네. 이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학력이 아닐세.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정신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네, 자네에게 지식과 충고가 필요하면 박사, 석사 학위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면 되니 그 점은 염려말게" 라고 말했습니다.
*선장 대신 대통령이라는 복을
미국의 중. 고등학교에서 부모 공경을 가르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인물이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워싱턴은 바다를 벗삼아 세계를 항해하는 멋진 선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선원으로 취직해 먼 뱃길을 떠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찾아가 작별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들과의 이별이 아쉬워 슬피 우는 어머니를 보고 워싱턴은 마음을 돌렸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내 꿈을 바꿀 수 없습니다. "워싱턴은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의 앞길이 평탄하리라.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결국 효자 워싱턴은 '선장' 대신 '대통령'이라는 복을 받았습니다.
▣한 작품을 2, 3년 걸려 완성해
미술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청년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 않자 원로작가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화가로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2,3일 걸려 한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런데 제 그림이 팔리려면 2,3년이나 걸린다고 화상들이 말합니다."
그러자 이 원로 화가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한 작품을 23년 걸려 완성해 보게. 그러면 2,3일 내에 팔릴 걸세."
▣ 인내는 성공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꿀 한 숟가락은 꿀벌이 4천 2백번 이나 꽃을 왕복하며 얻은 것입니다
영어사전 <쉡스터>를 집필한 웹스터는 36년 동안 밤낮 그 일을 계속했습니다.
작곡가 하이든은 8백 개의 작품을 작곡했는데 가장 유명한 '천지창조'라는 오라토리오는 66세에 8백 번쯤 작품을 쓴 후 탄생한 것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만찬'도 8년 동안 2천 번이나 스케치한 결과입니다. 인내가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 세기의 석학 아인슈타인에게
세기의 석학 아인슈타인에게 제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그 많은 학문은 어디서 나왔나요?"
이때 아인슈타인은 손끝에 한 방울의 물을 떨어뜨리며 "나의 학문은 바다에 비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다시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성공하셨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S=X+Y+Z"라고 써 주었습니다.
여기에서 S는 성공입니다. 그리고 X(침묵)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하기 보다는 말하고 싶은 것을 적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 Y(일함)는 생활을 즐기는 것입니다.
인생을 지루하게 여기면 창의력이 나오지 않는 법입니다. 그리고 Z(휴식)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말은 여유가 없으면 생각에 깊이 빠져들 수가 없고, 이성적 판단이 나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
프랑스의 주위 열국들은 동맹군을 조직하여 프랑스 혁명 정부를 없애버릴 작정으로 프랑스를 향하여 사방에서 진격하였다.
이때 나폴레옹은 이태리 사령관으로 6만의 군대를 거느리고 이태리를 향하여 진군하게 되었다. 1794년 공명심에 불타는 청년 장군은 흰눈을 이고 있는 알프스의 높은 산 밑에 와서 척후장교를 보내어 산 넘는 길을 탐색하였다.
"산을 넘을 수 있지!" 나폴레옹은 물었다.
척후의 한 사람은 "예! 넘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나폴레옹은 "더 듣고 싶지 않다.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 진군하라 "80리에 뻗힌 6만의 군대가 다수의 말과 대포 무기를 끌고 길 없는 고산준령으로 가는 것은 누구나 믿을 수 없는 위험한 일이었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명령을 따라 4일 후 전 군대는 무사히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 평온에 도착하였다. 나폴레옹은 "마음에 미리 승리를 결심한 자는 불가능이란 말을 하지 않는다." 하며 진격하여 대승리를 얻었다.
[출처] 좋은예화: 아름다운예화 재편 12|작성자 선한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