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인 마장 호수는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 낭만적인 호수 둘레길 등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푸르른 물빛과 산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푸른 호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길게 늘어진 출렁다리 외에도 호수를 한 바퀴 돌수 있는 데크 산책로도 인기가 좋은 편.
경기도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에 자리잡은 마장호수 ( 또는 마장 저수지 )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이다.
마장호수 전망대로 나아가면, 마장호수의 상징인 출렁다리에 도착할 수 있는데,
마장호수 전망대에는 화장실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마장호수에 도착하면 왼쪽은 호수 둘레길을 걷는 방면, 오른쪽은 출렁다리로 바로 갈 수 있는 방면이다.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출렁다리를 먼저 걷고 호수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넓은 호수에는 오리배 등 수상 레저 기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유명 관광지인만큼 호수 주변에도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들로 붐볐던 마장호수
(+)
마장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는
수상 자전거로 2인승 / 4인승으로 나누어 탑승할 수 있으며 카누와 카약도 즐길 수 있다.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유명한 마장호수.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관찰, 체험, 여가의 3가지 테마가
어우러진 가족 단위의 자연 친화적 수변 테마 체험 공간으로 파주의 대표 랜드마크!
마장호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국내에서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로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출렁다리 사용성 검사를 완료하고 보행자 통행안전을 확보하였다.
마장호수는 2000년대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어 관리형 낚시터로 이용되었던 호수지만,
파주시에서 마자호수 일대를 마장호수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하였다.
이후 2018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당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 열풍으로 인해 TV 등을 통해서도 여러번 소개 되었으며,
이 때문에 실제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이용 시간
Hours to operation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 안내
마장호수 주변 주차장은 제 1 주차장부터 7주차장 까지 있으며,
각 주차장은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으며, 출렁다리 근처로 갈 수록 주차가 힘드니
가는 길에 자리가 있으면 바로 주차하는 것이 좋다. 제 6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면 마장호수에 도착한다.
한쪽으로는 가는 방향 또 다른 한쪽으로는 오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질서있게 차례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건너야 한다.
마장 호수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늘어져 있었다.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의 장점은 타 흔들 다리들과 다르게 등산로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흔들다리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
마장호수 출렁다리 이용 안내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흔들다리에서 뛰거나, 점프, 케이블을 흔드는 행위를 금지해주세요.
* 마장호수 출렁다리 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위험으로 인하여 휠체어 이용 관광객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장 다리라는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실제로 보니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성인 (70kg) 기준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다리를 걸으니 출렁거리는 움직임 때문인지 약간의 스릴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흔들다리의 바닥은 목제 발판으로 되어 있으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다고 하니 아찔한 높이와 길이에도 안심하고 건널 수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중간에는 스릴을 더하기 위한 방탄 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 방탄유리는 18m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무서운 사람은 목제발판이나
철망을 걸을 수 있다.
( * 출렁다리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구명환 설치가 완료되어 있다 * )
보광사, 벽초지 수목원,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등
마장호수 저수지 주변에는 같은 연계관광으로 볼거리가 많아 하루동안
가고 싶은 여행지들을 체크 한 뒤 루트에 넣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호수 주변 둘레길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으며 데크 산책로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호수 가까이 붙어서 걸을 수 있으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등의 시설도 있다!
산에 위치해 있지만 평탄하고 안전한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산책길은 총 3.3km에 달하며 약 1시간 정도면 호수 둘레를 한 바퀴돌 수 있다.
다리 주변에서 주위 경관도 구경할 수 있는 마장 호수 둘레길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일몰시간에 맞추어오면 더욱 싶어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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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스릴을 더해주는 마장 호수의 출렁다리와 함께
우거진 녹음 사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던 마장호수의 산책로는
걷는 자체로 기분이 좋아졌던 풍경을 자랑하는 둘레길이었다. 서울과 가까운 근교 나들이 중
공기 좋은 산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파주의 마장 호수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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