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계 중등축구연맹전 8월 영덕서 개막 - 영덕군-연맹 조인식...154개교 244개 팀 참가

[살라이거(수현파)]

추계 중등축구연맹전 8월 영덕서 개막

 영덕군-연맹 조인식...154개교 244개 팀 참가

김병목 영덕군수(사진 왼쪽)와 김석한 한국중등축구연맹은 한국중등축구연맹전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지난 5일 대한축구회관에서 맺었다.

경북 영덕에서 국내 중등부 축구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47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개최된다.

영덕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무로 2가 대한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등축구연맹과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병목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영덕군체육회 최길동 사무국장, 군 관계자, 한국중등연맹 김석한 회장, 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 조영중 파주트레이닝센터장, 향토출신 축구인 박경호, 박태하 국가대표 수석코치 등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오는 8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영덕군민 운동장을 비롯한 8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전국 154개교에서 244개 팀 선수단 7천명, 학부모 4천600명, 대회임원 등 모두 1만2천명이 영덕을 방문한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로 유치로 경제파급효과 53억원, 생산유발효과 96억원, 일자리창출 120명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향우 전지훈련 및 전국 브랜드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목 군수는 조인식에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영덕군에서 진정한 축구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 을 약속했다.

이어 김석한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은 “향후 영덕군과 중등연맹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각종대회 유치 및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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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이거(수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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