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한 사람에 대한
한가지 큰 오해가 있다
무던한 사람은
어떤 일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무던하다는 것은
성격이 순하고 너그러워서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다는 뜻이지
모든 일을 술에 술 탄 듯
물에 믈 탄 듯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는 뜻은 아니다
무던한 사람 또한
잘못된 일에는 화가 나고
어긋난 일에는 속이 상하지만
분위기를 망치지 않도록
참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무던한 사람은 사실
성격이 순하고 너그럽기보다는
참을성이 강한 것이다
때문에 무던한 사람 같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행동한다면
나중에 크게 후회 힣 수 있다
무던한 사람은
상대가 잘못을 저질러도
당장 그 상황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넘길 수 있지만
그릇된 말과 행동이 되풀이 되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인연을 끊어 버린다
무던하게 성격이 좋다는 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감정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라는 걸 반드시
알아야 한다
(좋은 글중에서)
ps :
무던한 사람도
참는데에도 한계가 있다
두고 보면서 나아지길
기대 해 보는 데도 임계점이 있다
인간관계를 끊는 것을 넘어서
더 한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않된다
무던한 사람이 행동에 나섯을 때는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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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사람에 대한 큰 착각
알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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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
23.10.28 01:4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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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말이 떠 오르네요 ^^
인계점이 넘으면 터지는데 ~
소중한 글보고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