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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찬양대 기도 찬양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또 불구하고 까운까지 이렇게 입고 찬양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2차 선교 여행을 마쳤습니다. 바울이 모든 사명을 감당하고 자신을 파송해 준 수리아 안디옥교회. 지금으로 말하면 시리아에 있는 곳입니다. 그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3차 전도여행을 선교여행을 떠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 약 5개월입니다. 5개월은 안디옥교회에 머물면서 쉼을 갖고 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여름 바캉스 기간은 바로 이 쉼의 시간이에요. 충분히 쉬고 그리고 쉬기만 하면 되지 않습니다.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돼요. 그래서 9월부터 힘있게 달려갈 수 있는 동력을 얻어야 합니다. 바울이 그런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3차 전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22절과 23절 사이에 오늘 본문 22절과 23절 사이에 5개월이 지나갑니다.
22절을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가이샤라에 상륙하여 물러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아마 예루살렘 교회를 간 것 같아요. 가이샤에 상륙해서 예루살렘을 갔다가 거기에 보고를 하고 이제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로 돌아가서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부르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 하니라 얼마 있다가 이 기간이 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5개월입니다.
역사가 누가의 이 짧은 표현 하나에 5개월이 지나가는 거예요.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차 전도 여행과 3차 전도여행을 나누는 구절이 바로 오늘 23절. 얼마 있다가 떠나 3차 전도 여행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에베소에 가는 거예요. 에베소는 바울의 선교의 비전의 땅입니다. 2차 선교 여행 때 가기를 원했어요. 하지만 성령이 가로막으시고 방향을 틀어 놓으셨어요 어디로 마케도니 빌립보 유럽 땅으로 가라 바울은 자신의 꿈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뜻에 따라서 2차 선교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이 처음에 가졌던 비전 내가 저 에베소에 가서 꼭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 이걸 버린 건 아니에요. 그래서 3차 전도 여행 때는 다시 시도하는 겁니다. 어쩌면 성령님께서 이번에는 거기로 가지 말고 북유럽으로 가라 이렇게 하실 수도 있어요. 그건 그거고 그때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거고 지금은 일단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는 거예요. 이번 목표는 에베소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1차 2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기근을 만나가지고 어려운 우리 교회의 모교회 사도들이 있는 교회 그러나 생활이 어려운 그 교회를 돕기 위해서 헌금 연보를 거둬야 된다 하는 이 큰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3차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2차 전도여행처럼 1차는 바다로 갔지만 2차는 육지로 올라갔죠. 곧바로 그냥 시리아에서 터키로 올라간 거예요.
이번에도 그 방향으로 가서 갈라디아 지방 그리고 아나톨리아 반도의 남서부 지방 부르기아 지방을 통과해서 드디어 에베소에 도착했습니다. 바울에게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예요. 드디어 그렇게 꿈에 그리고 또 그리던 그 에베소 거기에 도착한 거예요. 바울은 여기서 3년을 보냅니다. 빌립보에서도 베르아에서도 데살로니가에서도 짧게 짧게 있다가 떠났는데 고린도에서도 1년 6개월밖에 지내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몇 년 3년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바울이 왜 이렇게 에베소 땅에 그 선교의 비전이 강했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어쨌든 선교사로서 헌신하면서 에베소가 마음에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그곳으로 가서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누구나 이런 집념이 있어야 돼 두 가지 하나는 언제든지 성령님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순종할 수 있는 아주 플렉시블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 마음, 이것을 활용해서 자기 인생의 목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어디를 갈 건지 뭘 할 것인지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걸 포기하지 않고 붙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울은 이 두 가지를 가졌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제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사파 같은 이야기가 들어옵니다. 3차 전도행 얘기를 쭉 해야 되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사파 같은 이야기가 들어와요. 그러나 이건 중요한 겁니다. 누가가 볼 때는 이 이야기가 3차 전도여행을 이끌어가는 단초가 됩니다. 바울은 지금 3차 전도여행을 출발해서 쭉 가는 동안에 에베소 바울이 가야 되는 에베소 땅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예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볼로입니다. 아볼로 이야기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의 서론 같은 이야기. 오늘은 그 아볼로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볼로가 어떤 사람인가?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입니다. 24절에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 하는 아블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유대인이지만 알렉산드라에서 태어났어요. 알렉산드리아는 북아프리카 이집트 북쪽에 있는 지중해를 접한 항구 도시입니다.
이곳은 그리스와 그리스도의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 아니 이집트 땅이 왜 그리스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일까? 거기는 사연이 있어요.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점령하는데 나중에 이 이집트 땅도 점령을 합니다. 페르시아로부터 뺏었어요. 그리고 그 기념으로 알렉산드리아 해변에 신도시를 세웠는데 자기 이름을 따서 알렉산더의 이름을 따서 알렉산드리아라고 부르게 됩니다. 주전 331년 지금은 알렉산드리라고 하지 않아요. 거기를 지금 아랍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은 이스칸다리아 그래서 이스칸다리아 치면 고 알렉산드리아 옛날 그 지역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는 이제 알렉산더가 처음 점령을 했잖아요. 그다음에 알렉산더가 죽은 다음에 그 부하들이 부하 장군들이 분할 통치를 해요. 그래서 저 위쪽은 셀리우쿠스가 점령을 하고 몇 군데로 점령하는데 그중에서 이쪽 남쪽 팔레스타인과 그리고 이 이집트 지역은 푸톨루의 마이오스라고 하는 장군이 점령을 하면서 푸톨루의 마이오스 왕국을 이룹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이집트의 파라오는 이집트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스 사람들인 겁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리스 문화가 거기에 정착을 하고 다스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알렉산드리아는 통치자 중에 포틀레마이오스라고 하는 사람이 그 지역에다가 이제 도서관도 세우고 그 지역에 그리스 문화를 전파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쭉 포틀레마이오스 왕조가 무너질 때까지 거기를 다스리는데 마지막 왕이 누구냐 그토록 유명한 클레오 파트라예요. 클레오 파트라의 코가 얼마가 크면 코 얘기 있잖아요. 그죠?
그 유명한 그 사회의 머드팩을 했다는 그 아름답고 유명한 그 여인 그 왕이 바로 그리스 여자입니다. 그리스의 혈통을 가진 사람으로서 거기를 다스린 거예요. 하여튼 이게 알렉산드리아입니다. 근데 이 알렉산드는 신도시이기 때문에 여러 민족들이 유입되는 과정이 있었어요. 유대인들이 특히 많이 갔습니다. 다민족 그런 사회인데 유대인들이 당시에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했다고 그래요.
굉장히 유대 문화가 거기서 또 꽃 피운 곳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마가 요한이 복음을 전했고 유대 문화와 그리스 문화가 융합된 곳이에요. 굉장히 그런 면에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철학자는 알렉산드리아의 필로 이 사람은 유대인이면서 철학자이고 신학자였는데 구약의 구약의 성경을 이 그리스적인 어떤 툴을 가지고 해석해 나가는 그런 역할을 했어요. 로고스 개념도 이 사람이 처음 도입을 했고 나중에 우리 신약 성경에 하나님을 로고스로 표현을 하잖아요.
요한복음에 의하면 그런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와 2세가 여기에 고대에서 가장 크고 좋은 도서관을 세웠어요. 그래서 막 학문이 꽃피웠던 곳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도시예요. 오늘날 파리 같은 곳이죠. 소위 말하면 또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70인역이라고 하는 성경 이 성경이 여러 번역본이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이 그런데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성경 그게 70인역이에요. 세트와 진트라고 하는데 이것을 이집트의 파라오가 명령을 내서 여기서 번역을 하게 돼요. 그게 알렉산드리아에서 있었던 것입니다.
프톨레미우스 2세가 이스라엘의 12지파의 각각 6명씩 대표를 보내라. 그래서 72명 72명이 번역을 한 거예요. 근데 왜 세터진트 70인역이라고 했냐면 72명 중에 70명은 장로고 나머지 2명은 그냥 일반 평신도 대표예요. 그래서 이 두 사람을 빼고 70인역이라고 붙였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성경이 당시에는 히브리어로 돼 있기 때문에 히브리인들도 히브리어를 잘 몰라가지고 읽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방 세계도 특별하지 않으면 성경을 읽을 이유가 없는 거예요. 히브리어를 배워가지고 그런데 이게 그리스어로 번역되면서 유대인들도 읽을 수 있고 이 그리스 문화권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성경을 공부하고 읽고 깨달을 수 있는 그래서 성경이 보급되는 그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 예수님에 의해서 복음이 완성이 되고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이 세프트하진트 이것이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글을 쓸 때 구약을 인용할 때도 큰 도움이 되는 이런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알렉산드리에요. 그리고 이제 기독교 역사를 보면 오늘 조금 교회사 공부 같은데 기독교 역사를 보면 이제 예수님 시대가 있고 예수님의 제자들 시대를 사도 시대라고 그래요.
그때는 성령이 오시고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는 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제자의 제자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게 이제 속사도 이때까지 교회가 세워져요. 속사도들의 제자들 예수님의 제자의 제자의 제자들 그때부터 어거스틴 때까지를 중세로 들어가기 전까지 5세기 전까지를 고대 교부 시대라고 합니다.
파더 오더 처치 교회의 아버지 그때 지도자들을 교회의 아버지라고 그래요. 왜냐하면 그 시절에 예수님은 복음을 완성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했다면 이 교회가 이제 조직을 갖추고 교리를 만들어서 그 내용을 갖추는 기간이 바로 그 기간이기 때문에 여기는 이제 카톨릭 교회도 인정하지만 우리 개신교회도 이 고대 교회까지를 우리가 받아들입니다. 그 고대 교부 시대에 중요한 5개의 교구가 있어요.
첫째는 예루살렘 교구 중요하겠죠. 그다음에 로마 교구 대교구가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최초로 선교사를 보냈던 안디옥 교구 그리고 마지막 교구가 알렉산드리아 교구예요. 그중에 로마 대교구에서 교황이 나와요. 그래서 서방교회를 다스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는 대부분 동방교회로 흡수가 되게 되는데 그만큼 중요한 지역에서 온 사람이 누구냐 아볼로라는 얘기예요.
그냥 아볼로 얘기하느라고 그 배경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최고의 도시에서 유대인이기 때문에 상당히 공부도 많이 했을 것으로 봐요. 그래서 상당한 석학이 지금 에베소에 온 거예요. 그리고 그 에베소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유대 신앙과 그리스 문화에 뛰어난 사람이었어요. 누가도 24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다. 그냥 어지간하면 이렇게 쓰잖아요. 그냥 보통 상식 정도 가지고는 이렇게 안 합니다.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다. 구약에서 유대인들에게 성경에 능했다. 이 사람들이 서기관이다. 그러면 어느 정도냐 하면 그냥 방 하나에 있는 성경과 관련된 것을 다 머릿속에 넣고 있는 사람이라고 바삭한 사람들이에요.
어거스틴을 보면 어거스틴이 막 가령 삼위일체론 같은 경우는 어마어마한 두께의 책을 씁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이런 성경이 이렇게 이런 게 없었어요. 다 성경을 구하기도 힘든 쪽볶음처럼 이렇게 구해야 되는 그 시절인데도 성경을 인용한 걸 보면요. 깜짝 놀라요. 요즘 막 컴퓨터로 쳐가지고도 그렇게 인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수많은 성경을 인용합니다.
그만큼 그걸 다 이해하고 있고 머릿속에 받아 머릿속에 들어 있다는 거예요. 그 당시에도 이 정도 표현을 한다면 굉장한 석학이다.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석학 노는 물이 다른 거죠. 이 사람이 우리가 파리 어디 미국이나 어디 가서든지 파리에서 왔다 파리에서 그러면 괜히 사람들이 쫄아야 저 사람은 예술가 같기도 하고 그냥 동대문 옷 입고 가도 야 파리 옷은 정말 멋있어요.
파리에서 사셨나 보죠? 그런다니까 노는 물에 따라서 근데 사실 그 노는 물이 또 중요합니다.
여기서 오래 살다 보면 나도 모르게요. 눈이 열려요. 안 그렇습니까? 글을 써도 빨리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이 에펠탑이 어쩌고 뭐 미라보 다리가 어쩌고 이렇게 해도 그게 다 그냥 어디서 참고해서 쓰는 거지 우리가 딱 우리는 그렇게 글을 안 써도 눈 딱 감으면 에펠탑에서부터 초복 래포까지 쫙 그려집니다. 이거 다른 거예요. 벌써 여러분 정말 다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어디 가서 기 죽어가지고 빨리 촌놈이에요. 그래가지고 바보같이 그러지 말고 그냥 딱 그 말을 못하면 그냥 입을 다물고 있으면 돼 그러면 파리에서 온 분은 또 말도 참 아끼는 우아한 분이네.
이렇게 한다고 노는 물이 다른 거예요. 그냥 우리 보스턴에서 왔다 그러면 거기 학자들을 만나는 것 같고 뉴욕 메나탄에서 왔다 그러면 금융을 좀 주무르는 것 같고 그런 이제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데 이 아폴로가 그런 사람인가 봐요. 실제로 그런 데서 자라나서 성경 세프타틴트를 읽고 또 히브리어도 했을 거예요. 그리고 공부도 꽤나 한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리스 학문과 구약 성경에 뛰어난 사람 또 웅변가로서의 기질도 있어.
그리고 금방 선생이 되는 거예요. 사람들을 가르치는 거야. 여러분 이게 공부 많이 해도 못 가르치는 사람이 있어요. 제 선생님 중에 한 분은 막 서울대 나오고 중국에서 공부하고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노하우 성타깃인데 강의를 들으면 뭔 얘기인지를 모르겠어. 그걸 전달하는 능력 그거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논리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그 당시에 이 고대 시대는 이 웅변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아마 그런 것들까지 공부했는 사람인지 이 사람은 웅변가로서의 기질까지 풍성한 사람 다 갖춘 사람이에요. 좋은 도시에서 자랐지 좋은 대학 나왔지 좋은 신앙 탁월한 능력. 근데 이 사람이 어디선가 복음을 들은 거예요. 듣고 나니까 구약 성경을 뻔히 아는 사람이니까 그분이 메시아다라는 걸 깨달은 거죠. 그래서 파고들었어. 짧은 시간에 신앙의 통달을 했어요.
여러분 신앙생활도 부지런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하더라고 게으른 사람은 쉽지 않아요. 그냥 몇 년을 믿어도 그게 그거야. 공부를 안 해. 그런데 이 똑똑한 사람들 공부를 하던 사람들은 신앙도 막 파고들어 그거 참 중요합니다.
아볼로는 학자답게 복음을 듣자 배우고 익히고 정리했어요. 그리고 금세 선생이 돼버렸어요.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25절에 보면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문제는 세례 요한의 요한의 세례만 알 뿐이라 이게 이제 완벽하게 갖춘 사람이에요.
우리도 그분을 만나면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한 가지가 부족했어요. 10분의 9시나 다 갖춰졌는데 모든 것이 완벽한데 출신 성분도 좋아 학문도 탁월해 성경에 능통해 자기의 이론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한 가지가 부족해.
근데 근데 그 부족한 한 가지가 너무나 결정적인 거예요. 사람은 어차피 완복할 수 없어요. 저나 여러분이나. 그래서 어떤 부분은 부족해도 별게 아닌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다 갖췄어도 그거 하나 부족하면 안 되는 게 있다니까요.
자동차로 말하면 자동차 뚜껑 없어도 돼요. 요즘 일부러도 열고 다니잖아. 그죠? 오픈카 하잖아요. 이거 문자 없어도 괜찮아 막 이렇게 이런 거 안 해도 괜찮아. 문짝 다 띄워버려도 괜찮아요. 그렇죠 그런 것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런데 핸들이 없어야 어처구니없는 일이에요. 핸들이 어처구니예요. 맷돌의 어처구니 어떻게 길이 없어요? 어처구니없다는 말 알아요 맷돌을 돌려야 되는데 이 맷돌 잡이가 없는 거야 이게 이게 어처구니 이거 없으면 어떻게 핸들이 없어 핸들도 좋은 거 갖다 달아놨는데 바퀴가 없어 엔진도 좋은데 그러니까 여기서 100% 성북성 갖춰야 된다는 건 뭐냐하면 반드시 필요한 거. 자동차로 말하면 신앙으로 말하면 반드시 필요한 게 있어요.
구원의 확신 성령 세례 또 물 세례 세례를 통해서 내가 주님과 내가 하나 됐음을 고백하는 거예요. 그리고 교회의 공식적인 멤버가 돼서 훈련받는 거예요. 중요한 요소들이 있어요. 신앙에. 그런데 다 갖췄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네. 모욕 다 성경도 막 꿰뚫고 있어. 그런데 구원의 확신이 없어 성령을 안 받았어.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지금 안타깝게도 이 아볼로는 다 갖췄는데 세례를 몰라.
예수님의 세례를 예수 이름으로 받는 세례를 성령 세례를 몰라. 그래가지고 아볼로가 지나간 다음에 바울이 거기 도착해서 성령 세례를 다룹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나이다.
지금도 10분의 9 신앙이 있습니다.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봉사도 하고 헌금도 잘하고 성경도 열심히 보는데 한 가지가 부족해 다 자기는 알 거예요. 나는 사실 구원의 확신이 부족해. 이거 집사 권사가 목사가 됐는데 이거 지금 밝힐 수도 없고 이거 어떡하지 그래도 그건 갖춰야 되는 거예요. 주님과의 일대일 만남이 있어야 되는 거. 복음을 몰라 교회는 바삭하게 잘하는데 복음이 뭔지 몰라. 내가 믿는 주 예수가 누군지를 몰라. 하늘 아버지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어 그게 10분의 9 신앙입니다.
어떤 사람은 10분의 6, 10분의 4 신앙도 있어요. 10분의 10을 채워야 합니다. 완전해지라는 게 아니고 반드시 필요한 것만큼은 잡아야 돼요. 아블로는 10분의 9를 가지고 유대인들과 변론을 했어요.
근데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유대인들하고 이 사람은 지금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였잖아요. 복음이라고 하는 이걸 얼마나 잘 소화를 했는지 유대인들하고 변론에서 이겼다. 탁월한 사람이잖아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여러 가지를 가르쳤어요. 스승이 됐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람이 안 변해 유대인들을 눌러놨는데 그 사람들이 변화가 안 돼. 복음을 열심히 전했는데 사람이 내면에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열매가 없는 거예요. 왜 성령을 모르기 때문이 복음을 온전한 복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예수님의 세례와 성령 세례를 통해서만 가능한 역사들이 있다.
이거 지금 아볼로가 그런 상황에 처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은 참 좋은 점이 하나 있어요. 겸손해 26절에 보면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돌을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굴라 브리스길라가 누구예요? 이 사람에 비하면 물론 로마 출신이죠. 로마에 가서 출세한 사람이지. 하지만 이 아볼로에 비하면 아마 학문적으로 지성적으로 좀 약하다고 봐야 돼요. 아블로는 워낙 그분이야. 우리 여기로 말하면 폴리 테크닉을 나온 거야. 그래가지고 막 그랑제고를 나와가지고 꽤나 힘줄 수 있는 사람이라 이거지.
근데 브리스길라 아굴라는 생업이 텐트 짓는 일이고 또 이제 바울의 제자가 돼서 에베소에 와서 사역을 하는 정도. 근데 그 사람이 딱 듣다 보니까 지금 아볼로가 쫙 선생이 돼가지고 잘 가르치니까.
근데 듣다 보니까 딱 보이는 거예요. 경험한 사람은 보여요. 저 사람 구원의 확신이 없네. 예수님 안 만난 사람이네. 세례를 모르네. 그랬더니 불러다가 가르쳐줬어요. 바울한테 배운 것을 가르쳐줬어요.
여러분 같으면 어떡할까요? 여러분 같으면 원래 이 공부를 어지간히 좀 하고 나면 이게 마음이 높아져가 귀가 막힙니다. 그거 잘 안 들어 나보다 별로 학력도 낮고 못 배운 것 같은 사람이 와서 자꾸 얘기하면 처음에는 뭐 그냥 들어주는 척하다 속이 열이 나는 거죠.
이거 당신이 뭔데 뭘 안다고 그렇게 하기 쉬워요. 근데 원래 제대로 배우고 학문적으로나 그 분야에서 깊은 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 있잖아. 어느 어느 방면에서 그런 사람은 이제 겸손해져. 근데 섣불리 올라간 사람들은 대개 되게 교만합니다.
이게 잘 못 받아들여. 그런데 아볼로는 겸손했어요. 진짜 진짜 어느 경지로 들어가는 사람은 겸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요. 굴러가는 돌에게서도 배우려는 마음을 갖는다는 거 아블루는 그런 사람이었는지 하여튼 겸손하게 이 두 사람의 말을 들었어요.
여러분 배움은 겸손함에서 나옵니다. 마음을 낮추고 자세를 낮춰야 돼요.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 인생의 성장을 멈추는 겁니다. 그게 영적인 분야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예요. 계속 와서 배우고 성장하고 배우고 성장해야 돼.
언제까지 주님 나라 갈 때까지 그냥 구원의 확신 예수님 한 번 만나고 땡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몰라 예수님에 대해서 몰라 성경도 몰라 물어보면 엉뚱한 소리예요. 최소한 내가 죽어서 가야 될 천국에 대해서 거기서 만날 주님에 대해서 오늘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될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뭐 구원받았으면 됐지 다 알아 나는 뭐 이렇게 마음먹고 공부 안 하면 사실 그게 무식한 겁니다. 성장해야 돼 아블로와 같은 겸손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각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볼로는 이제 고린도교회의 사역자가 됩니다. 27절에 보면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이 아가야는 고린도 교회가 있는 지역이에요.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감에 은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다.
아마 브리스길 아굴라와 이제 친해지면서 고린도교 얘기를 들었나 봐요. 고린도교에 막 이런 역사가 일어났고 성령의 역사가 있고 근데 가보니까 거기 나 거기 있다 왔지만 문제도 많아 누군가가 그 문제를 잘 해결하면 교회가 부흥할 것 같아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 거예요.
내가 사역자로 가겠다 그랬더니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추천서를 써줘가지고 갔는데 실제로 잘 가르치니까 교회가 많이 새로워지고 변화가 일어났어요. 그래서 고린도교의 중요한 사역자가 됩니다.
나중에 고린도교회가 하도 문제를 일으키니까 바울이 네 번 편지를 쓰잖아요. 고린도 전전서 고린도전서 눈물로 쓴 편지, 고린도 후서 두 개는 없어졌고 두 개가 남았는데 원래 이 편지를 많이 쓰는 이유 대개 이제 너무 기가 막히게 자라면 써요. 너무 좋으니까. 근데 대개 문제가 많으면 많이 쓰는 거야. 편지를 많이 받은 교회는 되게 문제가 많았다. 근데 바울이 가서 해결해야만 될 정도로 바울이 갔다 와도 안 될 정도로 어려운 곳이니까 아볼로가 거기가 처음에 사역을 하다가 뒤었어.
그래야 나중에 에베소로 돌아옵니다. 아블로가 그리고 다음에 또 가자고 가라고 하니까 안 간다고 그랬어요. 바울로가 갈 마음이 없다. 이 아블로가 그런 곳이 이제 이 고린도인데 어쨌든 거기 가서 사역을 하면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지도자가 됐어요. 그래서 나중에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나는 심었고 아블로는 물을 주었으되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느니라 바울은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고 아볼로는 가서 목회를 했다는 거예요.
물론 지쳐가지고 돌아왔지만 그게 아볼로입니다. 그리고 아볼로는 초대교회의 중요한 사역자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자기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
여러분들이 살아갈 날이 미안하지만 120살 살아야 돼요. 앞으로 살 날이 너무 많은데 지금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져. 물론 연세 드신 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실력을 키워야 돼요.
우리 진병철 집사님이 지금 70이 넘으셨죠 근데 그때 나시오날 기득권 피랑시에 그걸 대학원에 가서 공부해가지고 그걸 자격을 따가지고 존경스러운 일이에요. 나는 나이 들었어. 이제 뭐 그냥 천국 갈 날만 기다리지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가 120 앞으로 30~40년 더 살아야 되는데 어떻게 실력을 키워야 돼요? 영적으로도 키우고 말이죠.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탁월해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노는 물이 빨이잖아요. 기왕 여기서 여러분들이 살고 살아가는 데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여기서 자기 분야에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돼. 이 정도면 됐다 하는 순간 한계가 오고 그 이상 쓰임 받지 못해 아볼로가 처음부터 예수님을 알았겠어요.
근데 어려서부터 이 기초를 쫙 닦으니까 바울이 어려서부터 기초를 닦아놓으니까 신약 성경을 완성시키잖아요. 저는 제가 이제 어디 무슨 자기소개서 이런 거 최근에도 쓸 게 있어가지고 쓰는데 장점과 단점을 써라 자기 분석을 해보는 거예요. 장점이 뭘까 나도 장점이 꽤 있더라고요. 단점을 쓰라고 하는데 단점이 뭘까 생각해 보니까 가장 큰 단점이 게을러 내가 나를 볼 때 그래서 게으르다 그렇게 썼어요.
그 교수님들이 참 희한한 사람이 다 있다 그랬을 거예요. 게으름 우리 집 가문이 우리 고향집 가운이 근면이었어요. 굉장히 갈등이 생기는 거예요. 이게 집의 가운은 근면인데 내가 DNA가 좀 게을러 내가 봐도 그래서 옛날부터 설교 준비를 할 때도 막 일찍 준비해놓으면 어떻게 제가 성실하기는 해요. 성실 성실 가운 그랬으면 잘 맞았을 텐데 그래가지고 처음에 제가 40년 전부터 설교를 시작했는데 설교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잘하지는 못해도 이것만큼은 해야 되겠다고 한 게 원고를 작성하는 거야. 충실하게. 그래서 옛날에 이 컴퓨터가 없을 때는 원고를 세 번 썼습니다. 초안을 쓰고 이제 그걸 고쳐서 쓰고 마지막 들고 올라갈 것을 다시 쓰는 거예요. a4 용지가 아니고 이만한 그 파일에 넣는 거 있잖아요. 그거 6장 7장을 깨알같이 쓰는 거예요. 그걸 쓰다가 요즘은 컴퓨터 덕분에 그래도 거의 90한 5%는 40년 동안 온도를 원고를 써놨어요.
어디 가서 다시 목회를 한다고 하면 한 30~40년은 버틸 능력이 있어 사서 왔어. 그런데 이제 뭐가 문제냐면 약간 게을러요. 그래서 주일날 설교할 걸 받았으면 이제 계획을 잡았으면 빨리 하면 되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미루는 거예요. 언제까지 토요일 날까지 그동안은 막 이게 밤낮으로 잠도 안 옵니다. 그 생각하느라고 그러다가 이제 토요일날 어쩔 때는 막 새벽까지 하다가 해서 이제 핑계는 그거죠.
우리 그래도 성도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여 찬밥 먹이면 되냐고 요즘은 보온통에다가 잘 넣어놓으면 따뜻해지는데 그런 그렇게 하면서 이제 내 게으름을 합리화시켰는데 근데 우리 교회 목회하면서 놀라운 충격적인 일이 한 번 있었어요. 우리 교회에 c4시라고 있어요. CFC에 이제 통역팀이 있는데 지금 누군가는 기억이 안 나. 그런데 목사님 설교를 이렇게 늦게 주면 우리가 일 안 합니다. 못 하겠다 그래 나 이렇게 이걸 내가 그게 평생 그렇게 훈련이 돼 있는데 그리고 마지막 몰아쳐야 막 집중력도 생기는데 근데 통역을 안 하겠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요? 수요일까지는 반드시 달라고 나 이런 교인도 처음 봤어. 그래가지고 알았다고 또 이제 달래야 되니까 그래 하여튼 교인 이름은 생각 안 나요.
그래가지고 수요일날까지 원고를 마감하는 훈련을 탁 해보니까 재밌어 하고 나니까 목요일부터는 얼마나 후한지 막 마음이 막 자유롭고 잠도 잘 오고 그럴 바에야 더 빨리 하자 그래가지고 요즘은 주일 예배 끝나고 내친 김에 막 내친 김에 이 은혜가 온 김에 주일날 저녁에 이제 나 하고 집에 가서 밥 먹고 해서 내 사무실 가서 그냥 해버려.
월요일 날 아침에 설교가 딱 올라가면 이게 무슨 찬밥인가 어디다가 뭐 인스턴트가 그럴지 모르지만 받는 사람들은 이게 해보니까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꼭 끝까지 밀어서 하는 설교보다 이것도 좋다. 왜냐하면 내친 김에 그 영감으로 딱 오늘 여기 하고 나면 제가 은혜를 받아요. 예배드리고 나면 그 은혜로 딱 준비한 다음에 일주일 동안 그거 생각하면 되는 거거든요. 기도하고 아멘도 안 하시네. 진짜 그렇게 하여튼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이제 훈련이 돼서 굉장히 설교에 그 부지런해졌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주중에 뭘 하는 것도 자유로워 뭘 누가 뭘 부탁을 해도 설교 때문에 뭐 못해 이런 말 할 필요가 없어. 괜히 토요일 날은 하루 종일 아무도 안 만나고 설교 준비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잘 안 돼.
이제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미리 근데 그 내 게으름을 시스템이 내가 그 안에 딱 들어가니까 그게 훈련이 되더라고 그래서 이제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되잖아요. 목사가 업그레이드가 안 되면 여러분들도 힘들어요. 맨날 하던 얘기 또 하고 어디서 예화 하나 뽑아가지고 하고 요즘은 챗gpt 딱 치면 그 예가 쫙 나오는데 교회 와서 또 목사님한테 들어야 되고 아 아재 개그하고 그러면 설교 정말 힘들어요.
내가 공부를 해야 돼. 그래서 또 하나 습관을 드린 게 있어요. 책을 쓰는 것도 내가 무슨 책 써가지고 노후 보장 책 써가지고 남는 돈이 없어 우리 친구들도 야 저기 뭐 인쇄 받아가지고 야 좋겠다 남는 게 없어 내가 나눠주는 게 더 많아.
근데 뭐가 남냐 지식이 남아요. 그 분야에서 내가 책을 쓰면요. 1년 2년을 정말 이따 나오고 나면 내가 책임져야 되니까.
그런데 두 번 세 번 이번에 이제 9월달에 네 번째 나옵니다 하고 나면 내 속에 지식이 남아요. 그걸 조금씩 나눠드리는 거예요. 어디서 이제 강의 무슨 발제를 해달라 아니면 전화를 해서 글을 써달라 이렇게 하면 이제 제가 설교도 누가 설교를 부탁하면 나는 거절하지 않겠다. 이게 내 철칙이에요. 어디서든지 그래가지고 힘들 때도 있어요.
근데 이제 그게 습관이 돼가지고 누가 무슨 글을 부탁하면 무조건 받아 후회는 나중에 할 말 망정 그런데 막 내 분야가 아니야 이슬람 내 분야가 아니야 어떤 분야 내 분야가 아니에요? 그냥 요즘은 위그노 강의해 주세요. 글 써주세요 하면 그냥 쓸 게 너무 많은데 새로운 분야가 오면 막 너무 힘들어요. 그랬더니 그냥 받아 그리고 마감 날까지 쓰고 나면 뭐가 남냐 지식이 남아요. 내가 성장이 돼.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제가 그 아비장 한인교회 가서 거기 아비장 현지 목회자들 100명 모아가지고 화수 목요일날까지 강의하고 그날 강의 끝나자마자 비행기 타고 와요.
토요일날 우리 교회 전 집사님 전재윤 집사님 결혼식이 있어가지고 하루 쉬고 와야 되는데 진짜 너무 감사해요. 그래가지고 이제 그것도 이제 지난번에 단기 선교 갔을 때 권사님 관계자들이 장로교회에 대한 독트린 강의 좀 한번 와줘서 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생각을 해야 될 거 아니여 그거 됩니까? 내 분야가 아닙니다. 근데 예스 해버렸어 했으니까 어떻게 그러고 와서 이제 이 독트린 교리의 역사를 다시 공부해가면서 맨날 배우긴 했지만 그걸 다시 정리를 하고 불어로 옮기고 그다음에 PPT 만들고 하는데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야 정말 내가 왜 대답을 해가지고 그래가지고 그것도 비행기 갈아타고 가야 되니까 6시간이면 갈 것을 열몇 시간 가야 돼 올 때도 그렇게 오고 그런데 어제까지 대충 마무리를 했어요.
그런데 마무리하고 나니까 교리의 역사가 정리가 돼버린 거 그냥 놔두면 마음만 있어. 근데 내 성장이 안 와요. 그래서 시스템에 들어가는 거야.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나 금년에 성장해야지 나는 내 분야에서 탁월해져야지 그렇게만 생각하면 안 돼. 그냥 혼자 해서는 안 돼요. 뭔가 나를 강화시킬 수 있는 강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의 일부로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자기를 성장시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오늘은 아블로처럼 자기 실력을 갖춰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갖춘 다음에도 내가 부족하다는 걸 언제든지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우리 인생을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