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과 충청, 전라 내륙에는 저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19 ~ 32도 분포, 오늘도 큰 일교차, 한여름 불볕더위, 자외선·오존 '주의' 하시길~~!!
■ [정치]
♧ '80% 지지율 대통령'에 무기력한 野3당, 입심은 센데, 내심은 제각각, 文대통령 "국민의 뜻" 앞세워 강경화 외교 임명 예정, 野 "선전포고다" 반발하지만 말공세뿐, 對與 공동행동 못나서.. 내부서조차 "저지할 방법이 없다", '김이수·추경' 놓고 벼르지만.. 국민의당 호남 의식, 바른정당도 오락가락, 한국당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 李총리 표결 때도 '3당 공조' 깨져
♧ 한국당, 7·3 전당대회 당권 경쟁 3명 출사표, 핵심 친박 빠져.. '홍준표냐 아니냐' 구도, 홍준표 "新보수, 강한 야당 재건", 원유철 "젊은 후보로 외연 확장", 신상진 "사회문제는 개혁 노선", 최고위원에 10여명 도전, 친박계 김태흠·박맹우 등 출마, 親洪파 이철우·이은재 나올 듯
♧ 바른정당 6·26전당, "젊은 보수로 가자" 당대표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김영우 등 5명 도전, 김무성·유승민 불출마, 1등이 대표, 4등까지 최고위원
■ [외신 종합]
♧ 美 야구장 테러, 親트럼프 의원 노렸나… "어느 黨이냐" 물은 뒤 총격, 야구 연습장 의원 쏜 총격범, 민주당 샌더스의 열혈 지지자, 페북엔 "트럼프 일당 없애자"… '공화당 끝장내자' 단체서도 활동, 총격당한 공화당 원내 총무 중태
♧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웜비어, 혼수상태로 돌아오자 미국이 분노, WP "北설명 의학적으로 믿기 힘들어".. NYT "반복적 구타당했다는 정보입수", WP "북한이 미국 시민에 위해 가한 것, 반드시 벌 줘야".. 한국 온 섀넌 국무부 차관 "충격적"… 北여행 금지 검토
♧ 런던 아파트 화재 사망자 17명으로 늘어…경찰 "더 늘어날 듯", 간이 수색 마치고 본격적인 수색·구조 개시 현지 언론들 "100여명 실종상태", 후진국형 인재
■ [경제.사회]
♧ 韓美 금리 역전 예고, 문제는 '1360조 가계부채', 美 기준금리 0.25%p 인상, 美, 연준 자산도 줄인다 연준 자산 年 3000억달러 줄이면 기준금리 0.25%p 올리는 효과, 깊어지는 한국은행의 고민, 금리 올리면 가계빚 큰 부담, 금리 동결 땐 자금유출 우려
♧ 기초연금 내년 4월부터 月25만원으로 인상, 2021년엔 月 30만원으로 인상, 5년간 21조원 추가 재정 필요, 부부는 20% 감액한 月 40만원, 국민연금 연계 폐지는 추가 검토
♧ 서울대병원, 경찰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씨 사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 사망진단서 바꾼건 개원 후 처음, 시민단체 "백남기 '병사' 기재 진상규명해 책임자 처벌", "백선하 교수·서창석 원장 정식 사죄해야.. 전현직 경찰청장 모두 책임", 경찰 오늘 입장 발표, 1년7개월 끈 검찰 수사, 영향 미칠 듯..
♧ 해커에 13억원 줘 랜섬웨어 해결한 국내 30위권 웹호스팅(web hosting) 업체 인터넷나야나 황칠홍 대표,“해커에게 돈을 건네는 바람에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말에 동의, 하지만 고객은 아우성치고 다른 방법이 없었다”
■ [새 정부 관련]
♧ 남북대화 ‘문턱’ 낮춘 文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17돌 축사, '비핵화 전제'서 '도발 중단땐 조건없이 대화'로 물러선 대북메시지, 北, '마이웨이' 대로 도발할 지 대화 나설지 주목
♧ ‘강경화 임명 찬성 62%’ 여론 업은 문 대통령 ‘정면돌파’ 시사, ‘반대’ 정치 논리에 강한 불만 표출, “야당 압박 받아들이기 어려워.. 국민 뜻 따르겠다” 자신감, ‘굴복땐 개혁 차질’ 판단도.. 한-미 정상회담, G20회의 코앞, 외교라인 완비 시급성도 더해져.. 청-야, 본격 대치 국면,
♧ 국정委, 오늘 광역자치단체들과 회의, 文정부 지역공약 의견수렴, 오전에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과 충청권(대전·세종 충북·충남), 오후에는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제주)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경남)으로부터 의견 청취
■ [기타 뉴스]
♧ '호식이 치킨'으로 본 프랜차이즈 갑을관계, 오너가 사고 쳐도 가맹점들이 다 뒤집어 써.. 계약서에 '오너 리스크' 배상 조항은 없지만 피해 인과관계 증명 어려워.. 소송할 수 있지만 실익 적어.. 자재공급 중단 등 압박하면 가맹점이 대응할 방법도 없어
♧ 서울대 국문과 교수 논문 4편 표절, 동료 교수들이 "나가라", 국문과 교수회의서 결정, 연구진실성위원회선 20편 조사 중.. 논문 발표 3년 지나 징계 못해.. 해당 교수 "사직권고 효력 없어"
♧ 연세대 폭발범, '모범생 수제자'는 어쩌다 테러범이 됐나.. 올림피아드 2년 연속 수상한 과학 영재에서 구속자로.. 과학고도 2년 만에 조기 졸업, 대학원 4학기 땐 주요 저자로 SCI급 학술지에 논문 게재, 논문 지도 중 질책 받았다고.. 투명망토 연구하다 스승과 이견, "교수 기대 부응하려 압박받다 스트레스 쌓여 범행 저지른 듯"
♧ 인구절벽 현장, '노인의 나라' 日, 빈집 820만채, 젊은 간병인 없어 베트남서 1만명 수입, 인구 10년째 감소, 年 20만명 감소, 30년 뒤면 1억명선도 무너질 판.. 올해 보육원 확충에 2조엔 투입, 불필요한 야근 등 없애 육아 지원, "늙어가는 한국, 日 반면교사 삼길"
♧ 뉴욕 기업들, 구직자 뒷조사 11월부터 금지, 면접때 "연봉 얼마였죠?" 질문하면 벌금 폭탄, 어기면 최대 2억 8000만원 내야.. NYT "남녀 임금차별 해소 의도"
♧ GE, 16년 만에 首長 교체, 6년간 후계자 물색, 새 CEO에 존 플래너리 선정, 승계 과정 살펴보니.. 이멜트와 17명 사외이사 주축, 해마다 리더십 기준 다듬고 사내·외 후보자들 자질 검증, 2015년 내부 인사로 승계 결정, 작년엔 최종 후보 4명 추려.. "오너 중심 승계·즉흥 결정하는 우리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 커"
♧ 정유라, “삼성 승마 지원 알고 있었다”, 검찰, 정유라 영장 재청구, 세 차례의 검찰 소환 조사 끝에 정유라, 삼성의 승마 특혜 지원을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진술, 검찰은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로..
♧ 박 前대통령, 세브란스병원장 인사개입 정황, 檢 “추가로 확보한 안종범 수첩에 이병석-병원장 지명 등 단어 기재”,16일 뒤에 이병석 씨 실제로 병원장 맡아… 이준식 교육 “안종범 전화 왔지만 거절”, 박 前대통령, ‘태양의 후예’ 송중기 부각 지시도
■ 단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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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특검, 트럼프 수사방해 혐의도 수사, 탄핵사유 중죄 오늘도 불볕더위, 자외선·오존 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불금되시길~~^♡^
- 雲崗 복병학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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