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많이 와 오늘도 온다더니, 아침에 내리던 가랑비 그만 멈추네. 다행이다.
12명 참석.
김태현,강응구,민홍기,정용호
이영수부부,송종영부부,강해석부부,이은동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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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역 2번 출구에서 모여, 한강이야기전시관(뚝섬자벌레)을 먼저 감상.
자벌레 1층 카페에서 주문...
야외 전망대에서 잠시 한강을 바라보며....
야외 전망대 자리를 양보한 사나이들은, 실내에서 한강 바라보며....
자벌레를 나와, 이제는 정윈 구경하러 힘차게 출발.
아니 이것이 무엇이오? 오늘 메뉴인가요?
자 여기서 단체사진 찍읍시다.
정원 다 돌아보고, 여기서 한번 쉽니다. 앗 안보이는 사람이 있네.
오는 길 잠시 한눈은 팔았더니, 아니 이런 불상사가. 여하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이제 식구 모두 모였으니,
밥 먹으러 가요.
밥집입니다.
식사중 명언
晝耕夜讀
賊反荷杖
女親男親
盡人事待天命
식후 자양역을 향해, 왔던 방향 반대로.
다시 아까 쉬었던 그 나무 아래에서 , 커피 한잔. (커피 배달 중.)
참새놀이에 정신없는 응구.
다시 자양역. 만세 이제 집에간다.
끝 ( ~~the end~~~)
ps: 정말 오랫만에 가 본 뚝섬 (국민핵교시절 부친따라 와 모래사장에서 놀던 기억 뿐), 참 잘 해놓았네요.다시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