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동백섬(토 오후 5:00), 초읍 어린이대공원(토 오후 5:00), 다대포 해수욕장(일 오전 7:00)이구요,
(토요일 시간은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는 관계로 조금 앞당겨지지 싶어요. 게시판에 공지가 뜰꺼니까 확인하시구요)
장소별 특징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동백섬은 0.9km 원형 코스에 조깅 전용도로라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초읍은 2km가량의 어린이대공원 저수지를 도는 코스인데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단조롭지 않게 달리실 수 있구요,
다대포는 낙동강변 도로를 따라 20km(정확히는 모르겠네요^^;;)를 쭈~~욱 뛰는 코스입니다.
달리기 모임에 참여하실려면 정해진 시간에
동백섬은 조선비취 호텔 입구로, 초읍은 어린이대공원 입구, 대대포는 해수욕장 입구로 오시면 됩니다.
처음 오실 때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면
각 토달, 일달 지킴이 회원님들이 환영조(^^)로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대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뛰거든요.
란님은 망미동에 사시니까 동백섬으로 오시면 되겠네요.
근데 이번 주엔 벡스코에서 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있는 관계로
수영로타리와 수비삼거리 일대가 거의 아수라장이 될 거 같으니까
이번 주는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서 뛰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오실 때 옷 든든히 입고 오시구요,
다음에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덧말:
'나이 들어서 이게 몬 일인지..'라고 말씀하셨나요?
부마클에 가입하시면 다들 20대 나이로 회춘(?) 한답니다. 마음의 나이로 밀어 붙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