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인간혁명’ 승리의 함성(83)
池田 先生 小說 / 新·人間革命
小説「新・人間革命」 勝ち鬨 八十三 2018年3月17日
法悟空 内田健一郎 画(6324)
山本伸一は、言葉をついだ。
「何かを成し遂げよう、改革していこうと思えば、必ず分厚い壁があり、矛盾に突き当たる。いや、現実は矛盾だらけだ。しかし、そのなかを、日々、聡明に、粘り強く、突き進むしかない。
ましてや、世界広宣流布は、前人未到の新航路だ。困難だらけのなかでの建設です。頼れる人など、誰もいないと思い、一人立つのだ!
야마모토 신이치는 말을 이었다.
“무엇인가를 이룩하자, 개혁하자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두꺼운 벽이 있어 모순에 부딪치게 됩니다. 아니, 현실은 모순투성입니다. 그러나 그 속을 날마다 총명하고 끈기 있게 돌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세계광선유포는 전인미답의 새로운 항로입니다. 온갖 고난 속에서의 건설입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는 생각으로 혼자서 서는 것입니다!
皆が“山本伸一”になるんです。全員が、この自覚に立つならば、二十一世紀は、洋々たる希望の世紀となる。明日の県青年部総会は、その船出の集いにしよう」
모두가 ‘야마모토 신이치’가 되는 것입니다. 전원이 이 자각으로 일어선다면 21세기는 양양한 희망의 세기가 됩니다. 내일의 현 청년부총회는 그 출범의 모임으로 합시다.”
翌十四日付の「聖教新聞」には、二・三面見開きで、「秋田 “冬は必ず春”の誉れの友の吹雪舞」の大見出しが躍った。そして、それぞれの面に一枚ずつ、全面を使って、前日の記念撮影の写真が掲載されたのである。
다음 14일자 ‘세이쿄신문’의 2ㆍ3면 양면에 걸쳐 “아키타 ‘겨울은 반드시 봄’, 영예로운 벗의 눈보라 춤”이라는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각 면에 한 장씩 전면을 사용해 전날 기념 촬영했던 사진이 게재되었다.
十四日は、雪が激しく降り続き、一日中、気温は氷点下であった。伸一は、秋田文化会館で、次々と功労者に贈る和歌を詠み、また、支部証を揮毫していった。瞬間瞬間が完全燃焼の日々であってこそ、人生は金色に輝く。
14일은 눈이 심하게 계속 내렸고 하루 온종일 기온은 영하였다. 신이치는 아키타문화회관에서 차례차례 공로자에게 드리는 와카를 읊으며 또 지부증을 휘호했다. 순간순간을 완전연소하는 나날들이어야 인생은 황금빛이 된다.
さらに彼は、会館にやって来た、仙北郡の太田地域で初代地区部長を務めた小松田城亮と妻のミヨを励ました。
「健康、長寿を祈っています。お二人が元気であることが、みんなの誇りになります。同志を見守ってあげてください」
더욱이 신이치는 회관에 온 센보쿠군의 오타지역에서 초대 지구부장을 지낸 코마츠타 시로료와 아내 미요를 격려했다.
“건강, 장수를 기원하겠습니다. 두 분이 건강하시다는 것은 모두의 자랑이 됩니다. 동지들을 지켜봐 주세요.”
そして、伸一は、会館前にある公園の一角に、地元・山王支部などのメンバーがつくった「かまくら」へ向かった。「かまくら」は、横手地方などで行われてきた、小正月(旧暦の一月十五日)の伝統行事の名であり、その時に雪でつくる室を「かまくら」という。
그리고 신이치는 회관 앞에 있는 공원의 한 편에 현지 산노지부 등의 멤버가 만든 ‘가마쿠라’로 향했다. ‘가마쿠라’는 요코테 지방 등에서 행해지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15일)의 전통행사의 이름이며, 그때 눈으로 만드는 방을 ‘가마쿠라’라고 한다.
彼は、激励の揮毫をしていた時、窓から、降りしきる雪のなか、「かまくら」づくりに精を出しているメンバーの姿を目にした。
“秋田の冬の風物詩を知ってほしい”と労作業に励む同志の、尊く、温かい心遣いに胸を打たれた。その真心に真心で応えたかった。
신이치는 격려의 휘호를 주고 있을 당시, 창문 밖으로 눈발 속에서 ‘가마쿠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아키타의 겨울의 풍물을 알리고 싶다’는 고된 작업에 면려하고 있는 동지의 존귀하고 따뜻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 그 진심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모두가 이케다 선생님이라는 각오로.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