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요즘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고용불안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우선 고용불안이란 고용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 구직자(즉,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이미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 역시 언제 일자리를 잃게 될지 몰라 두려워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고용불안을 느끼는 비율이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규직(76.4%)도 비정규직(76.6%)와 비슷하게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것의 가장 이유로는 회사의 경영실적, 줄어드는 업무량과 회사 내 입지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시의 직장인들도 역시 65.5%나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은 고용불안이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업무 의욕 하락, 이직 및 퇴사 고민, 업무 성과 감소 등이 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이 고용불안이라는 단어를 더 자주 듣게 된 까닭은 코로나로 인해 회사의 경영난이 더 심해져 고용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는 항공사 등 여행업에서 심한데, 정부는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업계를 비롯한 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지급이 끝나는 약 한 달 후부터는 또다시 직원들의 해고, 권고사직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가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전된 로봇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으며 고용불안을 심화시키는 것도 사실이다. 고용불안이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당장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우리의 부모님이 이미 느끼고 있거나 느꼈던 감정일 수 있고, 우리가 나중에 알바나 직장생활을 할 때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고용불안이란 비정규직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정규직도 10명 중 거의 8명이나 느끼고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모두가 느낄 수 있고, 모두가 느끼고 있는 것이니만큼 이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법과 제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요지: 고용불안이 모두의 문제가 되었으니 이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
<1057자>
첫댓글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직장인들이 힘들어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많았어. 그런데 그럴때마다 나와는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 아니다 보니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 고용불안을 위해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도 좋은 시도 이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나도 제대로된 법과 제도가 빨리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잠깐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같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현재 직장인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직장인까지 걱정이 많아 지게 되었잖아. 지금부터라도 제도를 만들게 되면 미래의 고용불안을 예방하기 좋을 것 같아.
고용불안 이라는 말을 일상생활 속에서 들어왔지만, 너가 설명해준 치수를 보니 정말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 중 하나 인 거 같아.
너의 글을 보면서 고용유지지원금 애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해고 되기 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현실성 있게 정책을 만들어주었으면 해.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 미래의 우리들의 문제인데 너무 쉬쉬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
나는 당연하게 정규직은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의 퍼센트가 비슷한 걸 보고 놀랐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는 고용불안에 대해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주었지만 그것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않는 것 같아 고용유지지원금 뿐만 아닌 또다른 정책이나 제도를 만들어서 고용불안을 줄이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고용에 대한 불안이 나아졌으면 해~^^